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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한강다리가 실제 필요보다 더 크게 지어졌던 이유 | 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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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2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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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22:4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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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올바른우려론자 |
고민의 흔적 같아보이진않구... 단호한 아들 심지에 그냥 말 길게 늘이지않고 체념하신거인듯.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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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2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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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돌아보니벌떡 |
어떤 아빠가 아들한테 저렇게 조언하고 500에 마음이 바뀌겠냐. 그럴거면 중고차로 팔고 아들한테 주지도않았겠지. 아들 깜냥이나 벌이가 어느정돈지 안다는 거고 더 좋은차를 자기 벌이에 초과해서 구매하려는 것도 아는 거겠지. 500보내겠다고 한것도 지딴에는 할도리를 다했다 그니까 건들지마라 하는 마음으로 한 걸테니.. 그냥 고맙다고만 보낸거겠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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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2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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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Leimond |
어떤 차를 "또" 사려고 하는 거니에서 차를 자주 바꾸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닐거고 500만원 준다고 해도 아들이 돈 더 보태서 다른 차 살거 뻔하니 그냥 긴 말 하기 싫어서 고맙다라고 한듯 아들은 아빠한테 500만원 받고 말 꺼내지마십쇼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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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2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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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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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픈냥 |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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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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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곰돌c |
500은 못참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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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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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우려론자 |
고민의 흔적 같아보이진않구... 단호한 아들 심지에 그냥 말 길게 늘이지않고 체념하신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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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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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냥 |
'550까지만 불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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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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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우려론자 |
아, 아부지가 물려준 차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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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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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된한반도 |
ㅇㄱㄹㅇ.. 아들이 진짜 철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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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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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굴개굴개구라 |
돈으로 해결하려는 아들 모습에 포기와 체념 자책을 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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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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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식이두마리감자탕 |
적었다가 지웠다가 한 텍스트가 팔만대장경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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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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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벌떡 |
어떤 아빠가 아들한테 저렇게 조언하고 500에 마음이 바뀌겠냐. 그럴거면 중고차로 팔고 아들한테 주지도않았겠지. 아들 깜냥이나 벌이가 어느정돈지 안다는 거고 더 좋은차를 자기 벌이에 초과해서 구매하려는 것도 아는 거겠지. 500보내겠다고 한것도 지딴에는 할도리를 다했다 그니까 건들지마라 하는 마음으로 한 걸테니.. 그냥 고맙다고만 보낸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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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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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부드럽게 |
이거말고 앞에거 카톡내용이 더있나요? 아들한태 차를 줬다는 내용은없는데...오히려 "어떤차를 또사려고" 하신거보니 아들이 산차 그냥팔고 다른차살려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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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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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벌떡 |
아 그러네요 적극적으로 말리는 모습이나 아빠한테 돈을 준다는 말 보니 당연히 아빠차를 물려받았는데 마음에안든다고 팔아버리고 새로사려는 걸로생각했는데 님말대로일지도모르겠군요. 근데 아들이 온전히 자기돈으로 산 차 다시 파는거라면 감가상각이 심각하지않다면야 구매했던 금액에 비해 크게 낭비도 아닐것이고 아빠한테 500줄 이유도없지않나요? 잔소리하지말라는 비용으로 아빠한테 500보내는 아들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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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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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부드럽게 |
글쎄요. 아빠말 "또살려고" 이거보면 지금이 처음이아닌듯하고 그렇게 삿다 팔았다할정도면 아들이 500정도는 용돈으로 드리릴수있는 재력가일가능성이 높다는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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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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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벌떡 |
여러분들 얘길들어보니 차를 자주 바꾸는 철부지아들인가봅니다 뭐가됐든 문제가많은 사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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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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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엉덩이 |
난 아버지의 지나친 관심이 아들의 반항심을 불러일으킨것 같다. 내가 그렇거든, 어머니 지나친 치맛바람 때문에 어머니랑 사이 나쁜건 아니지만 원망스러운 마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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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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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암내 |
500을 받아서 고민하는거보다 저기서 더 말해봤자라는걸 아니까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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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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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mond |
어떤 차를 "또" 사려고 하는 거니에서 차를 자주 바꾸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닐거고 500만원 준다고 해도 아들이 돈 더 보태서 다른 차 살거 뻔하니 그냥 긴 말 하기 싫어서 고맙다라고 한듯 아들은 아빠한테 500만원 받고 말 꺼내지마십쇼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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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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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캬캬 |
500드릴테니 아버진 나가있어.. /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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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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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oori4 |
그래. 와 동의어다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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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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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B컵부랄 |
윗댓들도 맞는것 같긴한데 ㅋㅋㅋ그래도 고맙다 보단 그냥 알았다 정도로 하지 않았으려나 고맙다는 뭔가 재밌고 유도리 있게 넘어가는 느낌이 들긴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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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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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슬랩 |
나는 아들이 아버지얘기 듣고 차그냥 팔고 아버지한터 500준다는걸로 봤는디... 아버지는 그래서 고맙다고 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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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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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곰돌 |
나는 우리아버지 생각나서 그냥 웃었는데 다들 살아온 경험과 부모님들이 다르다보니 서로 받아들이는게 다르네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예전에 내가 차바꾼다니까 아버지가 잔소리 하시길래 차팔고 백만원 용돈 드릴테니까 잔소리 좀 그만하세요 했더니 아버지가 웃으면서 엄청 좋아하시던거 생각났는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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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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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수박 |
ㅋㅋㅋㅋ긍까 그냥 개그물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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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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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
그런데 500준다는 이야기는 그냥 차를 안 산다는 이야기네 그래서 더는 할 말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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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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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네진짜 |
아빠:????? 차팔아도 500안될텐데??? 아싸개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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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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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
ㅣ아빠가 우디르 장인일수도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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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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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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