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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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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2:1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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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유리시 |
난 주차해놓은 차 누가 와서 박고 폐차 만들었는데.. 개꿀이었음 안 그래도 바꾸려 했는데 이걸 각을 잡아주네 하면서ㅋㅋㅋ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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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1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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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쟝애랑놀지말래 |
약간 고잉메리호 느낌일듯.. 우리집도 차바꿀때 느낌좀 이상했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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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1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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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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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애랑놀지말래 |
약간 고잉메리호 느낌일듯.. 우리집도 차바꿀때 느낌좀 이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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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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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왕김탁구 |
스고잉 메리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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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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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불완전 |
차주도 아닌데 공감이 간게 우리 아빠차 애기때부터 타던거 고등학생때쯤 바꿨는데 기분이 참 싱숭생숭했음 차 번호도 아직도 기억나네 지금차는 못외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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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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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마지막선비 |
써니호가 훨씬 커서 써니호 위에 고잉메리호 얹을수도 있겠던데 가차없이 버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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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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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속영구삭제 |
지옥이 있다면 거기서 만나자구 크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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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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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느리 |
솔직히 고잉메리호 머리만 따와서 장식으로 쓸수도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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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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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좋아 |
ㄴ그래서 미니 고인메리호만들어서 새배에 태우고다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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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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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
가전제품에대한 통계를 내보면 냉장고,세탁기,티비같은것들에 비해 로봇청소기가 고장나도 버리고 새거사지 않고 수리해서 쓰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대. 다른 가전과 달리 로봇청소기는 반려기계?같은 느낌이 나서일거라더군. 애칭도 붙여주고 막... 딱 자동차도 그런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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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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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한바가지 |
나만 아무생각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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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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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공주 |
우솝새끼도 고잉메리호 버릴땐 울고불고 하더니 막상 바꾸고나니까 제일 잘즐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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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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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리 |
난 새차 받고 첫차 폐차할때 춤췃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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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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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멘토 |
첫차를 새차로 뽑고 6년타다가 다른중고차로 바꿨는데 아무생각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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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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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시 |
난 주차해놓은 차 누가 와서 박고 폐차 만들었는데.. 개꿀이었음 안 그래도 바꾸려 했는데 이걸 각을 잡아주네 하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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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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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파워전사 |
무친이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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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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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단시타 |
내 친구는 반대로 폐차 시키려던 거 누가 갖다 박아서 새차 만들어 줬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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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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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쇠고기 |
범퍼 떨어진거 대충 고정시켜났는데 누가와서 박아기꼬 떨어졌을때... 아이구^^ 조심 좀 하시지 ㅋ 이거 범퍼가 아예 떨어졌네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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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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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긁자 |
ㄴ 선생님 그건 사기 아닙니까...? 이미 고장난 부분에 대한 원복을 요구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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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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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대짜 |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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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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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나해두되 |
저도 첫오나홀 찢어져서 버릴 때 잘가라아아아앗!!! 하면서 보내준 기억이 있네요... 홍콩의 올챙이다리 건널목에서 기다릴 동지가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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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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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폭삭 |
난 물건에는 저런 감정 들어본적이 읎어서 공감이 잘 안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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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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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찾아삼만리 |
나만 그런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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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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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군단 |
저 기분 너무 공감함... 첫차 팔려고 어플에 올리고 딜러랑 날짜 협의까지 다했는데 차 타고 다니면서 추억이 너무 떠올라서 취소함.. 첫차로 운전연습하고 캠핑도 다니고 가족들 태워서 드라이브도 하고 지금 아내랑 결혼식 준비도 하고 그랬던 추억이 많은 녀석이어서.. 어플 올리고 나서 눈물도 흘렸음. 근데 결국 다시 팔았고 새차 뽑았는데 지금은 기억 1도 안남ㅋㅋㅋㅋ 지금차가 훨씬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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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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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at |
첫 차만 그런거 아니고 두번째 세번째도 똑같던데 떠나보낼때는 우리를 위해서 열심히 일 했는데 죽여야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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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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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드렁큰 |
나도 울었는데 운전도 초보고 차 긁어먹기도 하고 부모님 모시고도 다니고 여자친구랑 여행도 가고 시간 뜨면 자기도 하고 보내는데 약간 미안한 감정반 고마운 감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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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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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풍부한아이 |
내 첫차 검정색 8년된 NF소나타 처음사서 고이고이 타면서 거진 8년넘게 함께 전국놀러다닐때 타고 할상 세차하고 왁스발라주고 타이어에도 왁스발라주고 무조건 손세차하고 불스원샷도 자주먹여주던차였는데 그랜져ig 계약하고 그랜져ig가 탁송차타고 가게앞에왔을때 소나타는 바로 폐차장으로 가서 45만원으로 바껴왔지 아무런 감정1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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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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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마 |
닉바꿔야겠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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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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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MANiya |
나도 내차 못 팔겠더라.. 2011에 산 차인데.. 내가 처음 시작할때 뽑은 차였거든.. 다른 사람의 같은 차는 벌써 누렇게 변했던데 나는 아직도 하얗게 근 15년전 그대로야.. 아직도 새 차같고 별로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내 첫차다 보니. 버릴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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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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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들이뭘알어 |
차도 그런데 집은 또 어떻겠어, 집도 그런데 사람은 또 어떻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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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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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람 |
집은 차보다 더한게 단순히 '집' 만이 아니라 그 집이 위치한 '동네' 까지 거대한 기억 타래가 묶인 곳이라 잊을수가 없는듯 ㅋㅋㅋㅋ 가끔 로드뷰로 옛집 동네 투어돌면서 바뀌는 것들 볼때마다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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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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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lJ |
나도 3년전에 이사하면서 기분 디게 이상했음.. 그래도 더 좋은곳으로 이사해서 기분은 좋았는데 전 집 지나가다가 보면 한번씩 엘베도 타보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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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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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뚜루루 |
ㄹㅇ... 나 진짜 한동네에서 25년 넘게 살다가 타지역으로 이사갔는데 아직도 그쪽가면 뭉클해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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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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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잘남 |
난 고딩때 첫 샤프 망가졌을때 못버리겠더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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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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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
역시 1티어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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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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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
여친이랑 결혼얘기 오가다가 헤어져서 홧김에 질러버렸던 내 첫차 ㅎㅎ (집살돈이었는데 ㅠㅠ) 그리곤 차나오고 얼마지나지않아 다시만남 ㅋㅋ 여행도 많이 다니고 결혼하고 첫애 둘째 ㅎㅎ 그러다 와이프 새차 뽑아주고 애들이 아빠차 냄새나고 멀미난다고 안탐 ㅋㅋㅋㅋ 비록 광도 다 죽고 기스도 많았지만 나에겐 늘 친구처럼 캠핑, 낚시 여러곳을 함께다녔지 200만원에 팔려갔지만 새차뽑았는데 어휴 그걸 어떻게 타고다녔나 싶음 ㅋㅋ 목숨 내놓고 다녔구나 싶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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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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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K |
김새로이 이 ㅂㅅ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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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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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C |
다들 F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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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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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d99 |
96년인가 초4-5때 아빠 면허딸때 같이 가고 첫차로 에스페로뽑고 07년 나 군대있을때 아버지돌아가시고 08년때도 집 주차장에 놔두다가 폐차업자 불러서 보내는데 엄마랑 둘이 차뒷모습보는데 눈물 엄청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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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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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몰랑 |
박새로이 병.신 새끼가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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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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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변경권좀요 |
가구나 가전제품같은거는 10년넘게 쓰다 버려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유독 차나 집이 그렇더라 역시 애정이런것도 금액에 비례하는건가? 쉽게 구하거나 쉽게 버릴수 없는것들이니까 더 아까운마음이 들고 한번 더 고심하게 되고 이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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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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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이 |
난 모르겠고 여친이 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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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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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정말없겠지 |
흑흑 오래가자 첫치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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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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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 |
나도 첫 스쿠터 팔기그랬는데....어떤 쒜끼가 트럭으로 쎄벼갔어 ㅋㅋ. 새벽에 동네 스쿠터 8대 쓸어갔던데 결국 못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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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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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조각 |
난 진짜 저거 이해를 못하겠던데, 첫 차 팔때 울 와이프는 거의 울뻔함.... 결혼하면서 샀던 차라 거의 5년넘게 같이 타고 놀러다닌 게 막 다 생각나고 그런데........... 근데 진짜 새차받고 바로 잊어버림. 새 차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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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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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
정리싹하고 운전석에앉아서 핸들한번 슥 문지르면서 수고했다...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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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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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살쾡이 |
20대후반 부모님 도움없이 내 생일선물로 산 첫차 당시 오랜사귄 여자친구를 할머니께 소개시켜 드리면서 첫 손주며느리될사람이라하니 너무 좋아하셨고 할머니가 글도 못읽으시고 차도 잘 못타서 건강하실적에 어렵게 집으로 모시고 와 외할머니랑 30년만에 만나서 여행도다녔는데 몇달 후 할머니는 갑자기 아프셔서 그 차로 병원도 모시고가고 병문안도 가고 그 후 저는 결혼도하고 아이도 생겼습니다. 할머니께 증손주를 너무 자랑하고싶었는데 코로나라서 면회도 안되고.. 할머니는 점점 위독하시다가 우연히 기력이 돌아와 면회가 된날 통유리밖으로 증손자를 보여드리면서 예쁘게 잘키우겠다고 엄청 울었습니다.. 그러다 2주뒤, 이리저리 금전운도좋아 집도 사게되었고 이참에 겸사겸사 큰차로 바꾸자고 차를 팔던날 그때 순간순간이 생각나면서 너무 아쉽다가도 더크고 좋은차로 바꾸니까 또 속은 시원해서... 시원섭섭하다는 말이 이런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차를바꾼 다음날 할머니는 돌아가셨습니다. 새차는 생각도 못하고 장례를마치고 아버지가 그러시더라구요 할머니가 니가 예뻐서 차고 집이고 선물해주신게 아닐까. 할매,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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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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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개굴개구라 |
저 차를 타고 수많은 감정을 공유한 대상이 있거나 스스로의 기억이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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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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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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