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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남자 어디서 만날지 모르겠다고 까놨지만 그냥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당 ㅎㅎ
사람은 어디서 만나야 하고. 안일하게 전남친 일만 도우며 배우며 멈춰졌던 사회생활은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하고. 남친 통해서 사회생활을 하며 자아실현을 했는데 이런 상황이 되니 아무것도 없네
상대에게 여러 각도로 의존하는거 위험하다는 글은 엄청봤고 당시엔 생각도 많이 했다만 난 의존을 택했었고.. 결국 후회하게 되네 🥲 나이가 34인데 ㅋㅋ 멍청한 질문인거 아는데 나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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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말도 안되는 억까 당하고 있는 배우 | 덴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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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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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11:09]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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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골옥혜 |
진짜 듣기싫엇던말이 시간이약이라는 말이엇는데 정말 그거만큼 맞는말도없는거같아요 트럭뒤에 운전하며 따라가다가 트럭이 사라지면 순간펼쳐지는길에 당황하지만 잠깐잇다가 적응금방하쟈나요 방안에 장롱 하나 빼도 허전하고 어색한데 사람이라면 더더욱이 크게다가오겟죵 그냥 슬픔도 기댈만한 언덕이라고 생각하시고 차근차근해보쟈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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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0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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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박다혜 |
화이팅 힘내세용 인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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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0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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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태현유주아빠 |
34이며 아직 애기임 하고 싶은거 이것저것 해보고 제일 재마있는걸 하면됨 50대 아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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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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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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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혜 |
화이팅 힘내세용 인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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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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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치 |
솔로자립대학에서 많이 배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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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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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옥혜 |
진짜 듣기싫엇던말이 시간이약이라는 말이엇는데 정말 그거만큼 맞는말도없는거같아요 트럭뒤에 운전하며 따라가다가 트럭이 사라지면 순간펼쳐지는길에 당황하지만 잠깐잇다가 적응금방하쟈나요 방안에 장롱 하나 빼도 허전하고 어색한데 사람이라면 더더욱이 크게다가오겟죵 그냥 슬픔도 기댈만한 언덕이라고 생각하시고 차근차근해보쟈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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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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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수놓기 |
지금이라도 본인을 기준으로 인생을 살아보는게 어떨까. 내 기준이 확고하고 나자신을 믿으며 살아가면 그만큼 좋은 연인이 오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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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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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실 |
계획을 세우지 않고 살면 적어도 계획대로 안된다고 좌절할 일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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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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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산사람 |
89년생 뱜띠 어서오고 이왕 이래된거 평소 좋아하던 것을 일로서 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고. 사실 뭐가됐든 일을하면 이성이랑 만나게 되있음. 그러다 마음에 들면 썸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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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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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심기 |
무의미해보여도 계속움직이면 결국 답을찾음.. 주변에 할수있는게 없다고 움직임을 포기한사람도 봤는데... 포기하면 진짜 인생 수습안됨. 난 전부 포기했었다가 32살때 처음부터 시작하자는 생각에 맥도날드 알바부터 들어갔음... 진짜 초년생이다 생각하고 시작하자는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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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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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tv |
어떠어떠한 사건이 있고 2년간 방황하다가 30후에 맘다잡고 경력 버리고 신입으로 다시 시작했엉.. 너도 할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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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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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곰돌c |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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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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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치킨빌런 |
의존해서 사느라 달팽이가 움추린것처럼 더듬이가 들어간거뿐이지 남친 만나기 전처럼 다시 더듬이가 나올꺼야 그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해낼수 있으니 너무 걱정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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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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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해줌 |
여성이 일할거 많아. 일반 총무직, 경리직, 아니면 반도체 생산직(의자에앉아서일함). 등. 나랑 비슷한 나이인데 괜찮아. 문제없어. 더 행복하게 되려는 과정중 하나일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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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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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외안되 |
나도 뒤늦게 방향 잡은 타입인데, 내가 좋아하는 일 싫어하는 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현재 내 상태에 대해 파악하고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지 체크해봐. 운동도 꾸준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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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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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카쿠1 |
좋은남자 만나겠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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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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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탈바사삭치킨 |
전남친 도와주면서했던 일을 살리는 방법을 찾아보는게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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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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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않음 |
놀아도 먹고살만큼 돈이 많더라도 어디든 취직부터 하자. 그게 시작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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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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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나물 |
의존이라고 부정적으로 낮춰 말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용 그냥 좋아하는 사람한테 충실하게 살았던 것 뿐이라고 생각하시면..사람 인연이 생각대로 안될때도 있는거지용 또 취미생활이든 일이든 이거저거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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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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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유주아빠 |
34이며 아직 애기임 하고 싶은거 이것저것 해보고 제일 재마있는걸 하면됨 50대 아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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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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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하는달라 |
더 나은 너를 위한 시간이다 생각하고 하고싶은 것 찾아서 하다보면 지금이 고마운 시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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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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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
뭘 어떻게 살아 밥먹고 살지. 인생 별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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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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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드렁큰 |
전화위복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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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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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뤄질수없는사랑 |
근데 왜 파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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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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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교 |
하고 싶은걸 찾아서 움직이면 어떻게든 살아질 것 같아. 내가 그랬었거든. 내가 할수있는 일이 보여서 하다보니 오랫동안 사귀다 헤어진 후에 느껴지던 어떻게 세상 살아갈지에 대한 막막함이 그래도 내가 생각보단 잘 살수는 있구나로 바뀌어가더라고.. 근데 여자는 이제 어떻게 만나야할지 정말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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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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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증꽃미남 |
시기를 보아하니 연어 고향 강으로 되돌아갔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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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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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클릭 |
뭐 할떄 재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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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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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gus |
일단 국비지원 교육 hrd.go.kr 가서 하고싶은거 땡기는거 막 배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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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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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잃은팟수 |
와나랑비슷해 그사람만 생각하고 그사람 위주로살고 그게 마냥좋았었는데 헤어지고 돌아보니까 주변 사람들도 거의다 떠나가있고 그냥 무의식적으로 목적없이 일만하고있는 나만남아있네 꿈에나 이제좀 안나왔으면 좋겄음 힘내장..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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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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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산 |
뭐든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면 놀라울만큼 별게 아닌 경우들이 제법 있어요 새로운 시작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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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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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인생 |
꽃이피면 벌과나비는 날아들게 되있습니다.아직 피우지못한 꽃이다보니 이것저것 훔쳐보려는건 넘어가고 피울시기가 되면 피우겠죠 얼마나 아름다운 꽃이될진모르겠지만 나라는 꽃이 가장 예쁘고싶게끔 자신을 사랑하세요 오랫동안 안보여서 궁금했지만 잠시 여기서 마음 추스리고 본인을 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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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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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 |
괜찮아 나도 딱 34살에 파혼했는데 후폭풍 몇달겪고 지금은 회사샹활도 잘하고 새로운 여자친구도 만나고 잘 살아. 조그만거 하나부터 시작해봐. 하나하나 이뤄가다보면 계속 나아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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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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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파괴왕 |
우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의 일자리센터같은거 찾아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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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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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스푼 |
언닝 나는 15년을 만나다 헤어졌어용 31살때 ㅋㅋㅋ..눈물도 안나더라구용 ㅋㅋㅋㅋ 웃대에 몇년사귀다 헤어졌다~이런글올라오면 항상 자랑은아니지만 15년만나다 헤어졌다고 댓글달고 나같은 애도 있으니 위안 삼으라고 댓글달고 다녀용 사실혼 이나 다름없었고 결혼도 당연히 할거라 생각했지만 결론은 헤어졌고 지금은 좋은사람 만나서 잘 사귀고있어용 ..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답니다 분명 좋은사람 만날거에요 한탄하지도 말고 억울해 하지도 마세요 인연은 따로있어요 ㅎ 더늦지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좋은인연 찾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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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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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lJ |
내가 보드타는거를 좋아하는데 인생은 보드타는거랑 비슷한거같아 데크에 내 몸이 실려있지만 왼쪽으로 갈지 오른쪽으로 갈지 내가 선택하고 어떨떈 방지턱만나서 덜컹거리기도 하고 오르막길 만나서 발로 킥차면서 힘들게 올라기보기도하고 올라갔더니 편안한 내리막길이 있고.. 데크에 앉아서 가만히만 있으면 결국 내가 가고싶은 방향이 아닌 그냥 굴러가다 어느순간 멈춰져 버리니 선택을 하는게 좋겠지... 그런의미로 보드탈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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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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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커라쿤 |
연애문제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자세에 대한 문제인것 같네. 가끔 부모나 배우자에게 의존하고 의탁한 인생을 사는 경우가 있는데 좀 냉정하게 말하면 고쳐야함. 이혼사유나 상담중에 의존증이 이유인 이유 굉장히 많음. 사람은 결국 각 개체임. 상대방이 아무리 우선이더라도 나 자신도 챙겨야만 하는데 계속 의존적으로만 군다? 건강한 관계로 이어지기가 굉장히 어려움. 나이는 34면 본인 생각보다 늦은 나이 아님. 다른 댓글들처럼 얼마든지 뭘 배우든 새로운 인연을 만들든 가능하니까 의존성향을 좀 떨쳐내고 스스로 이겨내는 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할듯. 1순위는 사회생활을 막막해 하는걸 해결해야할것 같은데 전남친 무슨 일을 도우다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뭘 했든 사회생활을 하고 있었다는거면 얼마든지 다른 일도 가능하니 낙심만 안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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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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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떡볶이 |
관계에 의존하고 끝없이 누군가를 만났었는데, 어쩌다가 한동안 혼자서 세상을 보는 시간을 가지니까 애인을 만나도 좀더 건강하게 만나게 되더라구. 그리고 이제 다른남자 실컷 만날 수 있는데 얼마나 좋아 ㅋ 골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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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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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days |
괜찮아요~ 나이 34살이 믾은거 같지만, 46살의 제가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절대 안 많습니다. 걱정 말고 기술을 배우세요. 여성분이시면 간호대를 가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대범하게 중장비 운전을 배우셔도 괜찮습니다. 학력이 좋으시다면 전문직 자격증을 따시는것도 좋겠지요. 공부하다 보면 마음이 안정될 여유도 생기고 시야도 넓어지실겁니다. 아직 괜찮으니 걱정 마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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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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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한민관 |
배고플때 밥먹고, 졸릴때 자고, 영화보고 싶을때 갔다오고.. 그러다 보면 살아지고, 시간이 지나면 그냥 많은 인생 장면중에 하나가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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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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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타 |
34이면 응애네 뭐든지 할 수 있는 나이. 그냥 본인의 한계를 본인이 정하지마십쇼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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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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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노와 |
34살 아직 괜찮음...애기까진 아니고 아직어림 괜찮음..바람도 좀 쐬고..글고..자기삶 괜찮게ㅈ살다보믄 괜찮은 남자바로만남..남자는 뭐좀없음 힘듬ㅋㅋ날도좋은디ㅈ술도한잔허고 영화도보시고 화이팅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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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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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쓴다 |
음 이 말이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82년개띠 아저씨인데..... 학번은 01학번 근데 군대갔다와서 자퇴쓰고 나갔다가 08년에 재입학함. 이미 이 시점에 빠른 02후배들이 대학원 진학함. 1학년 평점 1.44 (1학기 1.98/2학기 0.98 F학점 8개)안고 다시 시작했는데, 4학년 2학기에도 18학점 꽉꽉 채워 들었음. 11년도에 졸업했는데, 면접마다 하는 질문이 쉽게 표현하면 '그 나이 되도록 머했냐?' 이거임. 뭐 근데 우째우째 대기업드가서 일도 하고 주제넘게 외국계간다고 깝치다가 실패하고 지금은 보험 설계사로 10년째 일하고 있음 ㅋㅋㅋㅋ 남들보다 적당히 늦으면 아둥바둥 따라갔을텐데, 이건 뭐 쫒을수 없는 시간차니깐 나만의 속도라는 게 생겨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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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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섰다베이비 |
사회생활은 하면 늘게 되어있는거라 그냥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줄거고 남자 만나는건 돌싱카페?(이혼이 아니라 파혼이라 애매하긴 하지만..) 또는 결정사에서도 파혼한 그룹 따로 해주는게 있는걸로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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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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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
40전에는 뭐든지 할 수있다!!!!!!!! 너 자신을 믿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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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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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너래누래 |
저에게 올수있다는 기회로 받아들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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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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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7 |
고민이 많을때 머리를 비우는 방법으로는 몸을 움직이는게 최선이더라고. 일을 해봐. 육체노동이 좋을 것 같아. 평택에 일자리 많더라.. 영어 좀 할 수 있으면 미군부대 오구. 힘내. 그 나이면 뭘 시작해도 늦지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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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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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걷는길 |
나도 2년 전 파혼하고 그냥 버티면서 사는 중임..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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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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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호선 |
흠냐 같은 89넹 먼저 파이팅 하구!!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지 뭐라도 되더라 나는 작년에 진짜 몸이 안좋아서 한번 죽었다가(2시간정도?) 인생 원코 받고 다시 살아가는중이야 근데 첨에는 재활하면서 쉬니까 참 우울하고 인생 다 끝난거 같고 경력도 끊기고 겜만하는거같고 뭔가 정체된 느낌에 참 맘이 힘들었단 말이지 근데 나는 어떤 계기가 생겨서 요즘은 영상편집이랑 일러스트를 배우고 있어 그리고 뭐냐 살아가야하는 이유도 생기고 있는거 같고 그리고 요즘은 뭐가 잘 안되도 인생사 전화위복 새옹지마처럼 잘 안됐던 일 때문에 좋은일이 하나씩 찾아오더라 해보고 싶은일은 다 해봐 위시리스트같은거 적어서 해봐도 되고 아니면 단기간에 내가 적어도 이건 할수있다 누구나 할수있다 너도 할수있다 같은 목표를 세워봥 우리 아직 반 70도 안됐어 아직 시간 많다 나도 당장 1년을 보면 하 막막하다 하지만 10년을 보고 또 100년?을 보면 뭐라도 이뤄놓지 않겠어? 같이 열심히 살아보자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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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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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해적 |
너 왜케 글 쓴거 다우울하냐 전창조 같은 애들 만나는 사람도있는데 똥차가고 새차온다 힘내라 I am 해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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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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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신체요절단 |
정말 할거 없이 고민만 많아지면 직업훈련기관이라도 가봐 중간에 다른 생각 들면 노선 변경 해도 되는데 가면 일단 경험 해볼 수 있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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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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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개나리얌 |
저도 33에 파혼하고 지금 1년 지났는데 아직더 막막하고 생각나고 꿈도꿈 ㅋㅋㅋㅋ쿠ㅜ 위로가 못되서 죄송한데 경험자로써는 그냥 받아들이고 주변사람들과 좋은관계 유지하면서 '자기 즐거움' 찾는게 그나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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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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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푸면헤롱할걸요 |
개인적으론 인연이 아니었다 라는 위롯말이 가장 와닿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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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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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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