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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녕하세요. 40대 아저씨입니다.(23.10.20) [34]
작성자 판교미트볼좋아
번호 1265183 추천 292 반대 1 답글 34 조회 24,501 작성시간 2023-10-20 22:54:46 이동시간 2023-10-21 08: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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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대 아저씨입니다.

여전히 여기 올라오는 재밌고 위트 있는
글 보며 작은 위안과 즐거움을 얻습니다.

요새 안보던 문학전집도 읽고 좋은
글도 찾아 읽고 생각합니다.

오늘 본 글 중 인상 깊은 글입니다.
"인생은 자전거 타는것과 같아서 앞으로 나아갈수록 힘이 든다면 오르막길을 올라가고 있는것이고 힘들이지 않아도 앞으로 나아간다면 내리막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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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001
글에서 점잖음과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같은 40대로써 그동안 섹스 섹스만 외치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여 섹스 [12]
136 1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3-10-20
22:59
판교미트볼좋아
섹스 삶에서 중요합니다. 당연! 여기 웃대에서 많이 배웁니다!
 7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2023-10-20 23:01:36
답글마당 (34)
gackt001
글에서 점잖음과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같은 40대로써 그동안 섹스 섹스만 외치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여 섹스
1361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3-10-20 22:59:39
판교미트볼좋아
섹스 삶에서 중요합니다. 당연! 여기 웃대에서 많이 배웁니다!
7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3-10-20 23:01:36
스터엔왕박도
선배님들 안녕하섹스
2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3-10-21 08:50:28
김락교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40살입니다. 쎅쓰!!!!
1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3-10-21 09:04:53
답베예언가
아.. 이게 내 섹미래인가스
1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3-10-21 09:16:49
Re
철좀 드십쇼 휴먼.. 40인데 섹스나 외치고 다닙니까.. 저도 40대인데 쎅쓰!
2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3-10-21 09:17:19
불편한골짜기
저도 40인데 철 좀 들어야 할까요..?
1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3-10-21 09:33:56
콘트라베이시스트
웃대에선 섹스를 배울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1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3-10-21 09:57:18
서울지방교황청
괜찮습니다. 저는 이만 품위있게 교미교미를 외치겠습니다.
2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3-10-21 10:16:43
찝쩍맨
웃긴양로원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3-10-21 10:37:33
퍼니모카
아이고 영감님들
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3-10-21 11:15:20
D-Skeleton
정말 어디 내놔도 부끄러운 얼굴들 뿐이구나
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3-10-21 12:36:45
구라쟁이소설가
저기 선배님들 장모님 따님이랑 섹스 하시나요..?? 저 아직 서른중반 결혼8개월차 동거1년차 입니다. 섹스 하려면 너무 힘둘어요..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3-10-21 13:52:45
니네들이뭘알어
중년의 풍미란 이런 거군요 ㅎ 인생은 발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곧추세우려 애써야하니까요 ㅎ 형님 성기!발기!
2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3-10-20 23:06:10
판교미트볼좋아
그래서 기발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기발기발기발기발기..
2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3-10-20 23:07:33
뉴저지
아인슈타인 명언이 와전된건가 ㅋㅋ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3-10-20 23:11:09
햇님찌찌
음~ 중년의 맛~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3-10-21 08:41:08
판교미트볼좋아
냠냠~~쩝쩝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3-10-21 12:34:29
   게시물이 10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3-10-20 22:54:46 / 이동: 2023-10-21 08:54:50 / 어시스트: 고해소의문 )
고해소의문
윤종신 오르막길 들으면서 외출해야지 다들 쫀하루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3-10-21 08:55:34
토닥이는선비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입니다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3-10-21 08:55:56
심각한인생
슬때해라 섹스...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3-10-21 09:04:38
우주일짱
뭐지... 한 발 빼셨나?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3-10-21 09:05:12
판교미트볼좋아
하...그게 언제였을까요?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3-10-21 12:35:04
cycline
섹-스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3-10-21 09:16:03
안말희
오오에엥 글에서 아자씨 냄새나요~~~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3-10-21 09:35:30
판교미트볼좋아
아저씨니깐요!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3-10-21 12:43:51
샹썅샹
미트볼 맛있겠다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3-10-21 09:46:06
핫산타
문학전집을 읽고 계시는군요. 혹시 허먼멜빌의 모비딕 이라는 소설을 알고 계십니까? 문학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첫문장으로 꼽히기도하는 이 작품의 첫문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미트볼을 내게 주게."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3-10-21 10:52:11
JiNiss
라디오에서 문득 들려오는 교양 있는 한 구절이.. 따뜻함을 간직할 수 있었던 글이.. 이 섹스쟁이들 덕분에 매우 문란해졌다.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3-10-21 10:54:31
판교미트볼좋아
삶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여러가지 생각들이 공존하는 거 같네요. 사랑 미움 고마움 서운함 외로움 즐거움 쾌락 교미..등등 유머 게시판이지만 글 남기고 싶었지만 아저씨고 해서 망설였지만 글 남겨봅니다.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3-10-21 12:47:58
직접박는구리
전 어젯밤에 걸어서 집 가는데 찬 바람에 너무 춥고 힘든 거예요 잠깐 건물 안에서 몸을 녹이는데 밖이 하도 추우니 계속 그 안에 있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혼잣말로 "힘들면 잠깐 멈춰서 쉬어도 돼. 하지만 힘들어도 이 추위를 뚫고 지나가야 이 건물 안보다 더 따뜻하고 안락한 곳으로 갈 수 있어" 라고 되뇌는데 마치 제 인생에 대해서 하는 소리 같기도 하더라고요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3-10-21 10:55:29
판교미트볼좋아
때론 쉬어가도 되고 때론 힘들겠지만 뒷걸음치지 않고 앞으로 뚜벅 뚜벅 나가시면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3-10-21 12:50:30
nbsp
40대인데 왜 50대처럼 글쓰고 있어...인상깊은 글 이런거 남기지 말라고...ㅠ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3-10-21 12:15:41
판교미트볼좋아
저 분명 40대 맞읍니다!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3-10-21 12:58:09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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