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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상 최고의 천재 중 한명인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그런 아인슈타인도 끝까지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알려져있는 것이 바로 양자역학인데이런 것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우주적 현상들은그가 발표한 상대성이론에 따라 현재까지도 영구적인 진실인 것으로 평가됨.
그런 아인슈타인이자신의 이론에 대한 확신은 있었지만관측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 천문현상이 있었는데
바로 "아인슈타인의 십자가" 라는 개념거대한 은하, 또는 퀘이사와관찰자인 지구 사이에그보다 훨씬 거대한 은하가 존재해중력이 휘어지면뒷쪽에 있는 천체의 빛이 네 갈래로 갈라져마치 십자가 처럼 보일 것이라고 주장한 아인슈타인은"이 현상을 직접 관측할 순 없을 것이다.이렇게 완벽하게 정렬된 두 은하를 발견하는 것과이런 은하를 관측할 수 있는 망원경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 현상의 관측을 부정적으로 말함
하지만 아인슈타인이 간과한 사실은우주에 얼마나 많은 천체가 존재하는가,인류가 천체 관측을 위해 얼마나 많은 자원을 사용할 것인가였고,아인슈타인 사후 30년 뒤인 1985년인류는 최초의 아인슈타인 십자가를 관측하는데 성공함
그 이후에도 매우 희귀하게 새로운 아인슈타인 십자가는 발견됐고,가장 최근에 발견된 아인슈타인 십자가는인류 최대의 광학망원경인 칠레의 VLT 로 관측한 천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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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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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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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아이고난1 |
양자역학을 인정 안한게 아니고 양자역학의 해석 중 하나인 비결정론적 코펜하겐 해석을 인정 안한거임. 당장 이중슬릿 간섭만 해도 다른 방식으론 설명할수가 없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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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0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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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피짱 |
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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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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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개존잘남 |
왜 도넛모양이 아닐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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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0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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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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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들이뭘알어 |
아아~ 일식처럼 일자로 놓인 상태에서 달이 은하처럼 거대한 중력을 갖게 되면 맨 뒤에 놓인 태양 빛이 중력에 휘어 4갈래의 빛, 즉 십자가 처럼 보일거라는 거지?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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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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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계란말이 |
ㅇㅇ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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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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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들이뭘알어 |
빡대갈이라 3번 읽고 겨우 이해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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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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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찌 |
빛이 중력의 영향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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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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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모르죠 |
두찌// 블랙홀 주변에 있는 원반이 빛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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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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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이 |
그 아인슈타인도 틀리는구만ㅋㅋ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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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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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
신기하다.. 진짜 우주는 모든게 가능할 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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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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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양자역학을 인정 안한게 아니고 양자역학의 해석 중 하나인 비결정론적 코펜하겐 해석을 인정 안한거임. 당장 이중슬릿 간섭만 해도 다른 방식으론 설명할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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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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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lliili |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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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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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피짱 |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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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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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입5회차 |
그렇군 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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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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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군인 |
이중슬릿은 파동이라하면 모든게 다 설명되는거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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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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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세척기 |
문제는 입자로도 관측이 되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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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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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트타이쿤 |
ㄴ말년군인 다량의 전자를 쐈을때 이중슬릿으로 인한 회절간섭이 파동의 증거인데, 관측없이 단 1개의 전자를 쐈을때도 양쪽 슬릿 모두를 그 전자 1개가 통과함(확률적으로). 여기서 멘붕이 오는것. 관측하는 순간 이중슬릿의 간섭현상은 사라짐. 관측을 하게되면 오른쪽 왼쪽을 골라서 통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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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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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마지막선비 |
그런 고집이있기에 상대방(양자역학)의 이론을 깨기위해했던 수많은 사고실험과 토론으로 양자역학을 더 굳건하게 만들러준것도 사실이고, 상대성이론 같은 황당한 이론도 만들수있었다 생각함. 양자역학을 인정하지않은게 일부사람들은 조롱거리로 생각하지만 전혀 조롱할 일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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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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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oon |
오펜하이머 영화에서도 살짝 언급되지 않았나, 주변사람들이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 싫어해서 오펜하이머랑 사이 안좋을거라는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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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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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라니 |
양자단위의 물리학이 다르다는건 아는데, 그걸 확률로 퉁칠려는 코펜하겐 해석(아인슈타인 관점)이 맘에 안들었다는거지. 아직 ‘왜’ 그러는지는 모르는 학문이 양자역학이니까. 그러고보면 중력도 왜 생기는지 모르니까 상대성 이론도 비슷한 처지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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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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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843 |
양자역학 = 확률적 이론 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졌지만 초창기에는 다양한 해석들이 있었고 사실 현재도 메인스트림이 아닐뿐이지 결정론적 해석을 연구하는 연구자들도 많아요. 양자역학은 현대에는 미시입자들의 운동을 설명하는 이론의 총칭이라 볼수 있고 그 안에는 다양한 접근방법이 있는거. 아인슈타인은 왜 저런지 모르겠으니까 확률이라하자 라는 접근방식을 싫어했을뿐이고 겉으로 볼때 확률적이어도 분명 그 확률을 결정짓는 숨겨진 변수가 있을거다 라는 결정론적 이론을 지지했었음. 당시의 결정론은 벨 부등식에 의해서 존재가 부정됐지만 그에 맞춰서 수정된 버전들이 아직 연구가 되고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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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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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빌런 |
아인슈타인 사망당시의 지식수준으로 지금 부활해서 50년더 살수 있는데 미국이 국가단위로 지원해준다면 지금 우주과학이 뭔가 다이나믹하게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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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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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담요 |
아인슈타인보다 폰 노이만을 살려야 하지 않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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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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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행인3 |
일단 살리는김에 저도 겸사겸사 50년인생 추가 부탁드립니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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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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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길 |
우주과학은 별로 바뀌지 않겠지만 레일건이나 레이저총 공중항모같은거 실용화 시켰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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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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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마지막선비 |
별로 큰 변화는 없었을 듯. 4가지 정도이유가 있는데, 1. 슈타인형도 젊을때 연구한 성과가 대박치고 계속 대박친건아님. 이는 다른 노벨상학자들도 대부분 마찬가지, 2. 기본입자나 태초우주연구 처럼 기술이 발전되야 검증가능한 이론들이 많고 검증해도 대부분 궁금증해소지 실생활 적용가능한것은 잘없음 3. 연구주제 운이없었거나 이미 너무많은게 검증되어서 성과를 못내는 똑똑한 과학자들은 지금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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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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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동자 |
폰노이만은 그나마 오래살았고 리마누잔같은 사람이 오래살았으면 세상이 좀 변했을거같음. 똑똑함의 절대성보단 그냥 다른 분야에서 창의적이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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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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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거주자사 |
ㄴ리마누잔은 진짜 ㅇㅈ 그냥 자기 고향안가고 대학교에 계속남아서 공부했었더라면 진짜… ㅠㅠㅠ흑 세상이 달라졌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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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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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잘남 |
왜 도넛모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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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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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rita |
아마 완벽하게 정렬된게 아니라 살짝 비껴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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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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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an |
나도 궁금함. 문돌이라 잘 모르긴 한데, 빛은 사방으로 발산하면서 왜 4개로 수렴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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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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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이 |
렌즈(블랙홀)이 존나게 대칭이거나, 피사체가 존나게 큰(은하)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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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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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이 |
그래서 그게 맞아떨어져서 잘 찍힌 건 아인슈타인 고리라고 부른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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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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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 |
나도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중간의 은하가 완전한 구형이고 일직선상에 있으면 생각대로 반지처럼 보이고 이걸 ‘아이슈타인의 링’ 이라고 한대. 은하의 모양에 따라서 혹은 살짝 비껴있으면 저렇게 다른 모양으로 굴절되나봐. 자세한건 몰루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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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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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흙을조물딱조물딱 |
호로록 찾아봣는데 대상 - 중력랜즈 역할의 천체 - 지구가 일직선으로 정렬되고 대상의 모양이 원형이면 도넛모양으로 보여서 아인슈타인 링이라고 부르고 랜즈가 일직선이 아니거나 대상이 타원모양이면 십자가로 보인다네. 원리까지는 더이상 이해거 잘안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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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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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흙을조물딱조물딱 |
오 머야 궁금한 사람들 많았나보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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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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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이 |
첫번째건 Treu, T. (2010). Strong Lensing by Galaxies. Annu. Rev. Astron. Astrophys. 48(1), 87–125.에서 뽑아왔고, 두번째건 허블망원경의 SDSSJ0946+1006 이중 아인슈타인 링 촬영사진이라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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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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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 |
보니까 다 고만고만한 애들끼리 열심히 검색해보고 공유하네 착하다 우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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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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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흙을조물딱조물딱 |
다들 밥먹구 웃대보다가 셋다 호로록 찾아본거 상상하니까 귀여운거같긴 하다ㅋㅋㅋ(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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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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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이 |
(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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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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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쟉두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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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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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yhaha |
저 짤처럼 나선 은하면 나선에 겹치지 않은 곳에만 나타나서 아닐까? 그냥 원형의 은하면 고리형태고 은하수 같은 것이 막으면 구별 안되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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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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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843 |
https://www.quora.com/In-an-Einstein-Cross-why-do-four-distinct-images-of-the-lensed-object-i-e-quasar-appear-and-not-at-other-places-around-the-circumference-like-a-Chwolson-ring 심플하게 중간의 천체가 타원형일 경우 정확히 가로세로 방향이 아닌 빛들은 굴절하는 루트가 상을 맺힐수가 없어서라고 볼수 있겠네요. 중력렌즈에 대해 자세히들어가면 수학이 복잡해지지만 간단하게는 위의 링크 이미지들을 보면 얼추 이해가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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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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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받아랏 |
돈이랑 자원으로 천재의 이론을 찍어 눌렀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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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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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런처 |
뭘 읽은거냐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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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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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호랑이 |
아인슈타인이 딱하나 간과한게 있다면 인류의 과학발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 그 한계점의 위치를 낮게 본거 뿐일테고 인류는 아인슈타인시대로부터 근 1세기가 지나고나서야 비로소 아인슈타인이 생각한 인류과학의 한계를 조금 넘어선 느낌. 단순 이론과 당시 수준의 실험만으로 저 경지까지 오른건 정말 경이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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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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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요즘은 이 중력렌즈를 응용해서 초장거리(120~130억 광년 이상) 은하단 관측에 활용하고 있음. 우주 곳곳에 널려있는 거대블랙홀을 관측용 렌즈로 활용하고 있는 빙법을 인류가 깨달은 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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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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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ogawaCN |
물리학에서 영구적인 진실이란걸 검증할 수가 있을까? 당장 뉴턴역학만 해도 아인슈타인 전까진 영구적인 진실인것처럼 여겨왔지만 아인슈타인에 의해 근사적인 것으로 판명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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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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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얀 |
가설을 세우고 맞지 않는 것을 하나씩 지워나가면서 참인 사실 찾는 확률을 높이는 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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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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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접음 |
아인슈타인이 인터넷에 질문하는 법을 마스터했었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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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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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파쓰 |
21세기에도 뉴턴이나 아인슈타인같은 세기의 천재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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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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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비o  |
호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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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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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비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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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런 가설을 세운것도 대단하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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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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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기 |
그니까 퀘이사와 지구사이에 거대한 천체가 있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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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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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부터모텔에서못해 |
눈으로 보고 추측을 해도 어려울텐데, 다른 이론으로 추측을 해내다니.. 진짜 어나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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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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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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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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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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