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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한겨울에 야.야 는 너무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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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부실공사로 1층이 사라진 대만 건물.gif | 탱이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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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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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10:2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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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용제 |
전시에 저럴 수 있으니 훈련하자는 말이 있는데, 애초 텐트보급도 못할 지경이면 전멸로 칩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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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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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자와 |
특수부대도 아니고… 정상적인 보급과 화력으로 적, 아군 모두 최소한의 피해로 원하는걸 얻는걸 목적으로 하는게 훈련이지 아직도 덴노 헤이카 반자이 정신으로 젊은 피 갈아넣을 생각부터 먼저하는 전투경험없는 전쟁미치광이들이 있습니다. 부디 군대가면 내 몸 안다치는걸 1순위로 두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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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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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채소나무  |
독일군이 소련갔다가 왜 좃됐는지 모르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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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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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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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걸린애 |
텐트를 쳐도 ㅈ같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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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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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
전시에 저럴 수 있으니 훈련하자는 말이 있는데, 애초 텐트보급도 못할 지경이면 전멸로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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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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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자와 |
특수부대도 아니고… 정상적인 보급과 화력으로 적, 아군 모두 최소한의 피해로 원하는걸 얻는걸 목적으로 하는게 훈련이지 아직도 덴노 헤이카 반자이 정신으로 젊은 피 갈아넣을 생각부터 먼저하는 전투경험없는 전쟁미치광이들이 있습니다. 부디 군대가면 내 몸 안다치는걸 1순위로 두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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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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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터 |
ㄹㅇㅋㅋ 보급도 제대로 안이루어지면서 먼 전시상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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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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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엉덩이 |
아니 특수부대도 저 상황에선 비트파고 자겠다 ㅋㅋ 얼어죽을라고 그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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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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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
겨울 연병장에 비트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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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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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amm |
ㅋㅋㅋㅋ 무슨 스탈린그라드냐?? 동부전선인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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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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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호구24 |
ㄹㅇ 고립되야 저정도 인데 그때쯤이면 살려고 퇴각로 뚫을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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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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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고민고민해 |
행군: 죽고싶다 혹한기: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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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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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우 |
애꿎은 애들만 저렇게 재우고 높은 놈들은 텐트에서 잘거잖아. 전시에 그 나약하고 늙은 몸뚱이 등뒤에서 쇠구슬 박히기 싫으면 처신 잘 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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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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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만두맛있어 |
09년에 이기자 혹한기때...살아서 복수하자는 마음으로 버텼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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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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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킹 |
저러면 군인손실엄청날텐데 아무리 추워도 텐트에서 자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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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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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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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이 소련갔다가 왜 좃됐는지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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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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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진 |
생각보다 모르는사람들많음... 나도 간부중에 6.25가 남침을 주장하던 간부도있었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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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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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진 |
ㄴ 아 잘못말햇다 북침.. 미안! 아니야!! 난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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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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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
간첩신고가 111 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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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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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쁘면좋아함 |
야 먹고살기 힘들어서 내려오신분이야 모른척 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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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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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화비 |
레드팀이 여깄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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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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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배때지 |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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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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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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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는 진짜 개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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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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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관리전공 |
텐트 못치게 할거면 땅굴이라도 파게 해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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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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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고라니 |
나 철원 나왔는데 혹한기때 텐트안인데도 자다가 진짜 뒤질뻔함 몸이 안움직이고 눈앞이 흐릿하더라 선임이 이상했는지 핫팩 한 10개 까서 침낭 넣어줘서 겨우 산거같음 .. 그때 영하 35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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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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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보이 |
혹한기때 떼로 동사했던 사건 있을텐데 저지랄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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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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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주려고가입했어요 |
혹한기때 저체온증 온적 있는데, 소변이 마렵지도 않은데 그냥 흘러내렸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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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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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lJ |
07년도에 강원도 황병산으로 혹한기나가서 새벽에 딱 저렇게 야외취침하는데 진짜 죽을맛이였음.. 개피곤해서 잠은오는데 진짜 뼈까지 뚫고 들어오는 한기가 진짜.. 10초잠들고 꺠고 10초잠들고 꺠고.. 아..강원도에서 군생활하는 친구들은 진짜 개고생하는구나를 몸소느낌.. 퇴출할떄 행군하는데 원래 주둔지 근처(전라도) 에서는 열올라서 전투복 하나만 입고 행군했는데 진짜 내의 전투복 깔깔이 고어텍스 껴입고 행군하는데도 추워 죽을뻔했어 10분간 휴식하면 또 ㅈㄴ추우니까 차라리 안쉬었으면 좋겠다 생각이들었음.. 10분만에 발가락 감각이 없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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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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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lJ |
강원도추위가 진짜 어느정도냐면... 내가 전라도에서 군생활할때 대대ATT였었는데 눈오는날 대충 눈 걷어내고 침낭펴고 잠들었는데 눈떠보니까 내 위로 눈이 못해도 20센치는 쌓여있었음.. 그정도로 추위에 강했는데 강원도는 10초잠드는것도 안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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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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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1신탐지능력자 |
혹한기때 발가락 다 잘라버리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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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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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맛폴라포 |
저거 우리랑 했을땐가? 나 11사단 9연대였는데 2004년 2월인가에 화천에서 이기자애들이랑 혹한기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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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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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
11월 초쯤에 큰 훈련 막바지쯤 강원도 1000m 넘는 산 정상 부근에서 판초우의로 간이지붕 만들어서 저렇게 잘 뻔했는데 레토나 한대가 멀리서 부터 길따라 옴. 앞에 서더니 연대장인가? 내려서 중대장 소환한 다음 큰 소리로 뭐라 뭐라 소리침. 그 뒤로 주변에 가건물에 들어가서 자긴 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첫눈내림. 아마 그때 밖에서 그대로 잤으면 누구하난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날 아침에 산 타기 시작해서 늦게 정상 찍은거라 체력이고 방한 대책이고 다 너무 부족했거든.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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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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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잘남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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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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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아이 |
덜떨어진 지휘관들은 왤케 실전상황 대비하는거 좋아함??ㅋㅋㅋㅋㅋㅋ저번에 방독면쓰고 밥하라는것도 그렇고 ㅂ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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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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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화비 |
진짜 실전상황 대비했음 프레깅 대비훈련들을 하셔야지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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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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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범벅 |
ㅋㅋㅋ 그럼 전시에 지휘부 부재를 훈련해보게 부대장 한발 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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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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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본부대장 |
혹한기 때문에 발가락 동상걸려서 아직도 감각이 없을정도로 휴유증 앓고 있는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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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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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끌빵2 |
저거 잠들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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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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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3점14패밀리 |
나도 영하20도에서 전차조종수석에서 잠들었다가 발에 동상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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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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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사료복용중 |
나도 텐트 칠 시간이 없어서 a텐트 걍 덮고 잔적 있었는데 오히려 따땃하던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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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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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
보급선 끊기면 어떻게든 다시 연결해야함 보급 끊기면 전투능력 상실로 전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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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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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탁탁지익 |
간부 부사관 포함해서 저거 시킨 대대장까지 밖에서 저랬으면 ㅇㅈ하는데 안그랬으면 걍 옷벗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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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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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용 |
ㄹㅇ 이답글 달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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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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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하쉴분 |
무능력한 지휘관이 적군보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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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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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카트 |
이적행위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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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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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gus |
아.. 다른곳은 원래 혹한기때 텐트치고 자? 나도 그냥 산에서 발 동동 구르면서 있었는데 원래 이런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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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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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니엄 |
실전과 같은 전투훈련 = 괴롭히기 딱 좋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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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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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는좋아 |
전시에는 부대장에게 쿠데타 해서 잡아 죽일수도 있으니 이것도 훈련해 보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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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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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거조아 |
6.25때 중공군들 얼어죽은 사람이 총알 맞아 죽는 사람보다 많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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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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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
하다못해 1998년도에 특전사 분들도 천리행군 중 이상기온으로 여섯분이 동사하셨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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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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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다리걸기 |
나도 군대에서 저짓거리하다가 엄지발가락 한쪽 감각없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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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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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좀작작해 |
내가 03군번이고.. 04에 혹한기할때. 아침에 일어나니 텐트위에 고드름이 위험하게 대롱대롱 매달려있는거 보고 놀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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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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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담당관 |
수색입니다 우린그래도 땅파고들어갑니다;; 저렇게자는건 시체뿐일듯합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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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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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
우리 부대는 눈 오니까 바로 들어가라 그러던데ㅋㅋㅋㅋ 요즘은 한명이라도 뭔 일 안 생기게 진짜 최대한 조심스럽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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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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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
연병장에서 훈련중이었는데 잘 시간 되니까 눈 스멀스멀 내리길래 ㅅㅂ 치우고 자야겠구나 했더니 그냥 생활관 들어가고 눈은 내일 치우라더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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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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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무두목 |
철원에서 근무했는데 혹한기훈련 중에 눈쏟아지고 영하 23도 예보돼서 사단에서 철수권고 했음. 그런데 대대장이 전쟁나도 그럴거냐며 강행함. 숙영지에서 반합에 밥타오는데 먹으려고 보니 바깥쪽은 얼어서 숟가락 안들어갈만큼 추웠음. 그래도 대대장은 욕먹기는 커녕 존경만 받았다. 귀마개도 안한 분이 차에서 내려 칼바람 속에서 같이 걸었고 숙영지에서 주임원사가 텐트에 난로가져가니까 병사들이 밖에서 떨고있는데 뭐하는짓이냐고 쫒아냈음. 평소 과묵한 양반였는데 주변 사람들이 보고듣고 소문낸 미담이 많았음. 병사들에게 군기나 질서를 크게 강요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본인은 2시간동안 서서 한발짝도 안떼고 훈련지켜보던 사람였음. 똥별들이 많지만 개중엔 이런 지휘관도 있었다구. 투스타달고 전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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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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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어따써 |
숙영하다 죽은 훈련병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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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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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쓩빠쓩 |
철원 오뚜기 출신인데 1박2일 작계 나갔다가 텐트치기 귀찮아서 다같이 모여서 비닐덮고 잔 적은 있음. 어차피 텐트는 보온1도안되고 영하 24도에 땅 다얼어서 땅 파이지도않고 텐트위에 비닐덮어서 보온역할 시키는건데 텐트 안치고 비닐만 덮어도 될 것 같은데? 라는 한마디에 다 모여서 중간중간 군장으로 높이만 맞춰주고 비닐만 덮고 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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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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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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