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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이랑 형이 나이 먹고 한번씩 하는 내 어린 시절 얘기중 하나인데내가 초등학생때 집에 부모님이 놔둔 돈이 몇만원 정도 없어졌는데내가 그 전에도 저금통에서 천원 이천원짜리 잔돈 몇번 빼돌려서 피씨방가고 그래서부모님이 당연히 그 때도 내가 훔쳐갔겠거니 하고 나를 잡아다 놓고 혼냈었대근데 내가 '난 아니다 모른다' 하고 딱 잡아떼면서 거짓말을 하니까이놈의 자식을 이대로 도둑에 거짓말쟁이로 두면 안되겠다 하고진짜 회초리로 수십분동안 존나 팼다고 함（...내가 처음엔 울면서 아니라고 하다가그 다음엔 진짜 아니라고 악쓰고 소리지르다가나중엔 숨도 제대로 못쉬고 나 아니라고 꺼억꺼억 하다가진짜 그러다가 숨이 넘어갈 지경이 되어가지고진짜 말 할 기운도 없어서 꼴딱꼴딱하면서내가 훔쳤다 잘못했다 하고 이실직고했다고 함그래서 앞으론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고 재웠다고 함근데 진짜 내가 아니었음다음날 형이 엄마한테 '그거 사실 저에요' 하고 자백했다고 함형도 처음엔 자기가 한거라고 얘기하려고 했는데내가 맞아뒤지는걸 직관하고 있자니형도 초등학생이었는데 무서워서 얘기를 못한거였음결과적으론 진짜 아니었던 아들을 잡아다 고문해서 허위자백을 받아낸게 된 우리 부모님과그런 상황을 만들어버린 형은 지금도 미안한지십수년이 지난 지금와서 한번씩 나한테 그 얘기를 하곤 하는데나는 진짜 기억이 안남...그런 일이 있었다는 얘기 자체가 안믿어질 정도로그런 기억이 아예 없음아주 꼬맹이때도 아니고 피씨방 다니고 할 나이라서 기억 못할 나이도 아니었고저 정도 크고 억울한 일이면 대충이라도 기억이 나야 하는데그냥 저 날과 저 사건에 대한건 아-무 것도 기억이 안남우리 부모님은 내가 미안해하지 말라고 기억 못한다고 하는 줄 아셨다는데진짜 기억이 날아간거라는거 알고'도대체 우리가 얼마나 심하게 애를 혼냈으면' 하고죄책감 두배 되신거 같더라그래서 소설이나 영화같은데서 기억 상실 이런거 보면솔직히 말도 안되는 설정이라고 느꼈는데내 일이었다는걸 알고 난 뒤로는 '그럴 수 있지' 하면서 보게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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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08:3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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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광물티어 |
내가 어릴때 외할머니댁에서 컷는데 유딩때 할머니가 먼 절에 가야해서 부모님집에 하루 날 맡긴거야 내가 할머니 보고싶다고 어디있냐고 난리가난거지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그래서 조용히 안하냐고 혼났는데 말을 안들어서 집밖에 쫓아냈대. 근데 어느순간 아무소리가안들려서가보니 애가없어졌대. 난 여기까진 기억남. 안보내주니까 내가 할머니집 찾아가려고 길거리로 나갔음. 엄마가 식겁해서 잡아왔는데 소리지르면서 안간다고 할머니보내달라고한거지 그래서 아빠가 조용히하라고 회초리로 엉덩이 때렸는데 고집이 엄청 세더래 엉덩이 몇대를 맞아도 악지르더라는거야 이거는 기억안남. 그러고 담날에 할머니댁 가자마자 외할아버지한테 바로 바지벗고 멍든 엉덩이 보여주고 이름ㅋㅋㄱ이건기억남 할아버지가 단 하루 맡겼는데 애를 이지경으로 만드냐고 야구방망이들고 엄마랑아빠를 팻다고함 엄마가 맞아죽는줄 알았다고 했는데 ㅋㅋㅋ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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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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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꼬2 |
아니 할아버님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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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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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결한존슨 |
일단은 할아버지니까 나이든 영감어르신을 생각하겠지만 유치원때면 엄마아빠 나이도 30대밖에 아니었을거고 할아버님 연세도 50대후반이셨을테니 아주 정정하셨을때임. 어머님 진짜 먼지나듯 후두루찹찹 맞으셨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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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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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맛있는도라지 |
맞음 내가 유치원때 기억을 살펴보면 우리집이 10층인데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를 안타고 5,6살애가 낑낑거리며 계단으로 오르락내리락하던 기억밖에 없음 내 기억으론 엘리베이터를 굉장히 무서워했었고 정작 계단만 이용하면서 왜 엘리베이터를 무서워하는지도 몰랐음 걍 이상한 느낌만 들고 꺼림칙해서 타기싫었거든ㅋㅋ 엄마가 그거 엘리베이터에 갖힌적 있어서 그랬다고 하더라 근데 진짜 엘리베이터 갖힌 기억은 없고 허구헌날 계단탄 기억밖에 없음ㅋㅋㅋㅋㅋ그 얘기들으니까 영화마냥 단편적으로 되게 깜깜한 기억이랑 구해지던 기억이 나긴했는데 아예 기억이 날라갔던건 확실함 트라우마만 남아서 엘리베이터는 못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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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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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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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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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학교 선생님한테 그렇게 맞다가 팔금갔는데. 그러고도 7일을 그냥 학교나갔다가 너무 부어서 사과받고 병원감. 담배를 내가 왜펴 쒸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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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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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
진짜임???? 기억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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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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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ps |
내가 사고쳐서 혼난 기억은 많은데 저건 진짜로 내 일 아니고 가족들이 몰카하는거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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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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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or |
그거랑 비슷할수도있는데, 난 피공포증있음. 근데 딱히 내 자신은 피를 무서워하지않음. 근데, 내 피를 보면 오... 피다. 하고 빈혈오는것처럼 급 어지러워지고 앞이 점점 까맣게 어두워지고 안보여짐. 심하면 귀도 안들리고.. 기절은 안하는데. 내가 무서워하는거랑 몸이 반응하는건 다른건지. 본인 의사와 다르게 몸이 기억을 지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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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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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누구씨 |
red 얘기처럼 나도 그럼. 내 피가 좀 많이 나는걸 보는 순간 피가 싹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고 시야 어두워지고... 예전에 병원에선 아예 쓰러져서 의사 간호사들 다 모여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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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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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고독자 |
이거 진짜 ㄹㅇㄹㅇ 맞아 나 살아오면서 우울증 걸릴정도로 심하게 트라우마 될 급 사건이 몇가지 있는데 그거 다 자세히 기억안남 세세하게 기억 다 했으면 지금 미치고도 남았을건데 안미치려고 자체 기억소거했나 싶더라고..ㅠ 큼직하게 트라우마가 남긴했는데 세세하게는 기억 안남 기억 안나면 이상할 정도로 큰 사건인데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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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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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고독자 |
그래소 내가 당한일들 정말 가까운 사람한테 썰로 공유하고 싶어도 그게 안됨 기억이 희미해서 나조차도 기억을 정확히 못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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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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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였어요 |
고생 많았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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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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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고독자 |
고마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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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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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티어 |
내가 어릴때 외할머니댁에서 컷는데 유딩때 할머니가 먼 절에 가야해서 부모님집에 하루 날 맡긴거야 내가 할머니 보고싶다고 어디있냐고 난리가난거지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그래서 조용히 안하냐고 혼났는데 말을 안들어서 집밖에 쫓아냈대. 근데 어느순간 아무소리가안들려서가보니 애가없어졌대. 난 여기까진 기억남. 안보내주니까 내가 할머니집 찾아가려고 길거리로 나갔음. 엄마가 식겁해서 잡아왔는데 소리지르면서 안간다고 할머니보내달라고한거지 그래서 아빠가 조용히하라고 회초리로 엉덩이 때렸는데 고집이 엄청 세더래 엉덩이 몇대를 맞아도 악지르더라는거야 이거는 기억안남. 그러고 담날에 할머니댁 가자마자 외할아버지한테 바로 바지벗고 멍든 엉덩이 보여주고 이름ㅋㅋㄱ이건기억남 할아버지가 단 하루 맡겼는데 애를 이지경으로 만드냐고 야구방망이들고 엄마랑아빠를 팻다고함 엄마가 맞아죽는줄 알았다고 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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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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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
아니 할아버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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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배 |
영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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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인 |
손주사랑 1티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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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존슨 |
일단은 할아버지니까 나이든 영감어르신을 생각하겠지만 유치원때면 엄마아빠 나이도 30대밖에 아니었을거고 할아버님 연세도 50대후반이셨을테니 아주 정정하셨을때임. 어머님 진짜 먼지나듯 후두루찹찹 맞으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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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에없는소리 |
그래서 아버지도 증조할아버지께 엉덩이를 보여드리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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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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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클릭 |
증조할아버지도 증손자 더 좋아하실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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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도라지 |
맞음 내가 유치원때 기억을 살펴보면 우리집이 10층인데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를 안타고 5,6살애가 낑낑거리며 계단으로 오르락내리락하던 기억밖에 없음 내 기억으론 엘리베이터를 굉장히 무서워했었고 정작 계단만 이용하면서 왜 엘리베이터를 무서워하는지도 몰랐음 걍 이상한 느낌만 들고 꺼림칙해서 타기싫었거든ㅋㅋ 엄마가 그거 엘리베이터에 갖힌적 있어서 그랬다고 하더라 근데 진짜 엘리베이터 갖힌 기억은 없고 허구헌날 계단탄 기억밖에 없음ㅋㅋㅋㅋㅋ그 얘기들으니까 영화마냥 단편적으로 되게 깜깜한 기억이랑 구해지던 기억이 나긴했는데 아예 기억이 날라갔던건 확실함 트라우마만 남아서 엘리베이터는 못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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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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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조약돌 |
이거 나도 공감하는게 내가 다이어트를 하다가 요요가 와도 진짜 많이 쪄도 10키로를 넘은적이 없엇음. 그것도 다시 빼고 그랫는데 나 건강문제랑 요요가 같이와갖고 20키로 뺏다가 이자붙어서 30키로 넘게 온거 인생 최고점 찍고나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충격받아서 ㅜㅜㅜㅜㅜㅋㅋㅋㅋ 요요도 첨 온게 아닌데 체중계 숫자보고 충격먹고 어케 뺏는지 기억도안남 ㅠㅋㅋㅋㅋㅋㅋ 그때알앗음ㅋ 드라마에서 뒷목잡고 쓰러졋다 일어나서 기억잃으면 나름 현실고증인거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놀라면 기억이 날라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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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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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우걱 |
이거 맞음. 그래서 난 내가 밖에서 바지에 똥 지린거 기억 안남. 시.발 안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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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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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진방어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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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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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서생 |
해리성 기억상실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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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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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유 |
나도 비슷한 일화 생각난건데 나는 초등학교 3학년때 동생이 지가 용돈 책상서랍이 넣어놓고 까먹고나서 나를 도둑놈으로 몰길래 열받아서 때린다음 목졸라 기절시킴 그러고 출근하던 아버지가 동생 발견하고 죽기전까지 맞았지 근데 동생은 기억을 못함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아무리 억울해도 그렇게까지 할일이었나 싶기도하고 참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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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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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랑도트 |
스즈메에서도 약간 그런식으로 표현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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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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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erMIR |
이거 맞음 ㅋㅋㅋㅋ 윗집 가족이 사는데 나보다 나이 많은 누나 세명이 있었거든 나 그래도 어릴때 이쁘장하게 생겨따고 하더라구 그래서 그 누나들이 잘 대해줬대 그 쪼그마한 기 계단 한걸음 띠기도 힘들었을텐데 잘 올라가가 가면은 누나들이 엄청 귀여워 해주고 먹을 것도 줬나봐 엄마가 나 사라지면 윗집 먼저 찾아갔대 ㅋㅋ 결국 거긴 늘 내가 있었고 ㅋㅋ 익숙해지니깐 찾을 생각을 안했는데 이게 그 누나들이 해 떨어지면 엄마 걱정한다고 내려 보냈대 ㅋㅋㅋ 근데 난 그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던 기억 밖에 없음 왜 내가 그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했는지 그땐 몰랐음 다 커서 엄마가 니 좋아해주는 누나들 다 어쨌냐면서 썰 풀어줘서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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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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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스미어 |
나도 그럼 아버지가 엄해서 많이 맞아서 아직도 어색한데 어머니가 나 많이 때려서 미안하다고 그래서 어머니가 날 때린적이 있었나 하고 생각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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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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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찐따임 |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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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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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똑서리 |
맘 아픈 사연들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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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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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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