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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나 7살짜리한테 혼났어 | 말랑참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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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1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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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13:1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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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세종실록지리지 |
하나님 믿는데 왜 때리나. 다른 사람이 때려도 못 때리게 해야하는 사람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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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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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1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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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너랑라면먹고갈래 |
누구나 한다는 그 직업. 특히 범죄자가 원하는 그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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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1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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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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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마이멜로디 |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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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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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토리 |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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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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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지리지 |
하나님 믿는데 왜 때리나. 다른 사람이 때려도 못 때리게 해야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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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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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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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그니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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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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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잖아. 슬퍼서 우는 사람을 주 패는게 맞냐는 말이지 ㅋㅋ. 슬퍼하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구절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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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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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지리지 |
내가 종교에 대해서 잘은 몰라서 함부로 말하지는 못하겠는데 적어도 성경에 "부친상으로 슬퍼하는 아내를 줘 패서 다스려라"라고 적혀있지는 않을것 같아 대신 사랑으로 보듬어라 이런 내용이 적혀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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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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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
회계하면 되니까..스스로 필요악이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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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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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
악을 보고 그냥 방종하지 말라그랬지 언제 지마음대로 폭력을 휘두르라고 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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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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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망했는데왜그러냐 |
아아 이것은 성전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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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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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치는김전일 |
역시 그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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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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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장애1급 |
개나 소나 인성적인 검증없이 목사가 되어서 그럼 성서에서 장례식장에서 통곡하지 말라고 한 적이 없음 마태복음 5장 4절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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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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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근데 그 애통은 장례식장을 말하는 게 아님.. 구절 이상하게 인용하면 사이비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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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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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ㅇㅇ.. 그구절 그거 아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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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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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말 |
근데 그구절아님이면 기독교인 입장은뭐임 저깡패목사마인드처럼 기뻐해야됨아님 슬퍼해도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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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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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슬퍼해도 됨 ㅇㅇ 못하게 하면 사패지 죽어서 다시만나네 어쩌네 해도 오랜 이별 자체가 슬픈일 아니겠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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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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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장애1급 |
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will be comforted NIV 입니다 애도하는 자 복이 있다 그들이 위로받을 것이다 구절 이상하게 인용한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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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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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장애1급 |
애초에 통곡하는걸 죄악시 하지 않는다는걸 얘기하는건데 문맥 이해 못하고 사이비 타령하는 분은 성서 얼마나 읽어봤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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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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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아 본문글이 너무 강렬해서 저나 사과님이 오독을 했나보네요. 다양한 범주에서 쓰이는 애도를 장례의 통곡으로만 한정짓는 댓글인줄 알았습니다.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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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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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장애1급 |
ㄴ오해가 풀려 다행입니다 제가 글을 잘 쓰지 못해 오해하게 썼나보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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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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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저는 선택님의 주장을 반박하거나 죽은 자를 위해서 울면 안 된다고 주장한 게 아닙니다. 문장을 잘못 옮겨왔다는 것도 아니구요. 저 구절을 잘못 인용했다고 말한 까닭은, '장례식장'에서 통곡해도 된다는 '근거'로 인용하듯 말해서 그렇습니다. 저 구절은 단지 슬픈 사람에게 신의 위로가 있을 것이라는 의미지, 장례식장에서 애통해도 된다는 말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요. 맥락상 오해의 여지가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차라리 성경에서 죽은 자를 위해 울었던 실 사례(아버지의 죽음으로 일해 칠일간 애곡한 요셉, 창50:10 등 무수히 많음)를 인용하는 게 좋았을거에요. 뜻이 비슷해보인다고 특수한 상황의 근거를 포괄적인 의미의 구절로 드는 건 위험합니다. 일반화가 될 수 있거든요. 이런 방식으로 러프하게 구절을 인용하다보면, 가나안인을 죽여도 된다는 구약의 구절을 근거로 타 종교인 테러하는 것도 정당화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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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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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선택장애님이 나쁜 의미로 쓴 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기독교에서 죽은 자를 위해 애통해도 된다는 근거로 구절을 가져온다면 더 좋은 구절들이 많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거였어요. 저도 이전에 목사 되려고 신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구절의 인용에 있어 더 조심스러워서 괜히 댓글 남겼는데 기분 나빴다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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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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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참고로 성경에는 죽은 자를 위해 애통하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이 등장하고, 예수님 친척뻘인 나자로가 죽어서 온 친척들이 다 울고 있을 때도 예수님이 딱히 나무라지 않았습니다. (덤으로 부활까지 시켜주시죠) 물론 성경에 죽은 자들을 위해 슬퍼하지 말라는 구절이 등장하긴 합니다만, 그건 죽은 자를 위해 슬퍼하는 게 악한 행동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맥락상 죽은 자는 신께서 돌보아주실거니 걱정하지 말라는 위로의 의미로 쓰였거나, 죽은 사람 걱정 할 시간에 네 모습이나 걱정해라는 따끔한 어법이지, 죽은 자를 위해 슬퍼하는 것 자체를 정죄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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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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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장애1급 |
예 뭐 저도 글을 짤막하게 쓰다보니 오해가 있던 모양인데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누군가에게 사이비라는 단어를 언급할 때는 조금 더 신중해지실 필요가 있습니다 위 댓글에 제가 말씀드린 논지는 성서에는 어디에서도 장례식장에서 울지 말라고 언급한 곳이 없다는 점, 그리고 산상수훈에서 애통하는자에게 복이 있다고 하는 구절을 들어 기독교는 감정통제를 하는 종교가 아니라는 두가지 맥락을 말씀드리려고 했던건데 글이 짧아 잘 전달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마태복음 5장을 굳이 언급한 이유는 위에도 설명한 바와 같이 기독교는 굳이 인간의 감정을 감추는 종교가 아니고 오히려 예수께서 누구보다 감정에 솔직하셨던 분이기 때문에 예수께서 직접 말씀하신 산상수훈을 언급했던 겁니다 구약의 기록들이나 유태인들의 관습들은 현대 기독교인들이 모두 취하기에는 옛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 pk고 신학공부를 했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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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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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그런데 성경 내에 죽은 자를 위해 울지 말라는 구절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우는 것 자체가 죽은 자를 위해 우는 것이니 그렇게 따지면 성경에는 장례식장에서 울지 말라는 구절이 있는겁니다. 본문에 나온 미친 목사도 그 구절을 보고 저짓을 한거겠죠. 그렇다면 저 행동을 반박하기 위해선, 성경에 장례식장에서 울지 말라는 구절은 없다고 할 게 아니라(잘못된 정보이기 때문) 그런 구절이 있기는 하지만 우는 게 죄라서 울지 말라고 한 게 아니라, 하늘에 위로가 있기 때문에 힘내라고 격려해주는 맥락이라거나, 또는 죽은 사람보다 더 심각한 것이 살아있는 청자이기에 정신 차려야 한다고 일깨워주는 구절이라고 반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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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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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모든 사이비의 시작은 성경 구절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인용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본문에 나온 목사 사이비라고 생각하십니까? 사이비라면 왜 그럴까요? 성경 구절(죽은 자를 위해 울지 마라)을 맥락을 벗어나서 이상하게 인용했기 때문입니다. 개신교는 기본적으로 성경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정말 그 실천과 결과가 천차만별로 틀어질 수 있으니, 이런 일상 가운데 인용 할 때도 오해 없도록 주의를 심히 기울여야 한다는 뜻에서 제가 말을 좀 세게 했습니다. 처음부터 장문으로 적을 것을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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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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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장애1급 |
제가 성경의 모든 구절을 기억하고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장례의 순간에 울지 말라는 언급이 있었던 것은 에스겔의 아내가 죽었을 때와 같이 특정한 상황에서 유태인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거나 혹은 누가복음 9장과 같이 예수의 부르심을 받은 자가 부친의 장례를 치르고 오겠다고 했을 때 죽은자들로 죽은자를 장사하게 하라고 하신 케이스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부친을 잃은 슬픔에 빠져 앞날을 망치지 않고 전진하도록 도와주신 위로의 말씀으로 봄이 맞을 것 같습니다. 도리어 스데반이 순교한 후에 많은 이들이 애통했다고 하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사과전문가님의 말대로 성서에 죽은 자를 위해 우는 행위를 금기시 했다면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지요. 성서의 구절들이나 언급들은 굉장히 특이하고 특정한 상황에서 언급되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필히 앞뒤 문맥을 살펴야 할것인데 오히려 이 상황과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한 컨텍스트로 받아들이는 것이 오히려 위험한 해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과전문가님이 말씀하시는 죽은 자를 위해 울지 말라고 하신 말씀은 어느 구절을 말씀하신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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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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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선택님, 그게 제가 지금까지 계속 하고 있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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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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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장애1급 |
ㄴ그럼 사과전문가님이 계속 말씀하신 내용은 무엇인가요?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얘기는 성서에 특정 상황에서 특정인물에게 울지 말라고 하는 구절은 있을지언정 보편적인 규율로서 장례를 치르고 울지 말라고 하는 구절은 성서 어디에도 없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문의 목사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얘기하는거고요 사과전문가님의 말씀 중에는 그렇게 보일만한 문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제가 첫 댓글이 내용을 함축적으로 쓴 듯 하여 재차 풀어서 설명까지 드렸음에도 맥락상 오해의 여지가 있다며 인용의 잘못을 지적하였습니다 왜 기독교는 감정을 막는 종교가 아니라는 취지로 예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을 인용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굳이 요셉이 죽었다고 믿는 야곱의 통곡을 인용하게 하시려는건지요? 사과전문가님의 주장은 1.제가 성경인용을 잘못하였다 2.성서에 죽은 자를 위해 울지 말라고 한 다수의 구절을 근거로 장례 후 통곡하지 말라고 한 것과 마찬가지의 내용이 있다 저는 이렇게 요약되어지는데요 제 주장과는 다소 다른 부분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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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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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장애1급 |
그리고 신학 하셨다고 하셨는데 어디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마찬가지로 신학을 했다고 굳이 밝힌 이유는 제 경험상 사람이 신학 공부 조금 했다고 성서에 대해 마스터하게 되는 것도 아니고 깊이 있게 성서를 알게되는 것도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말씀하시는 내용들에 다소 타인을 가르치려하고 본인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으시려는 성향이 보여 감히 지적드립니다 마7:1-2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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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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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제가 주장하고자 하는 바는 제가 위에서 반복적으로 말햤듯 1 성경에 장례의 순간에 울지 말라고 한 구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있지만 문맥상 우는 것을 죄악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정확하다는 거고, 2 애통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라는 구절은 장례식 에서 우는 것과는 상관이 없는 구절이니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겁니다. 선택님이 처음 댓글에서 장례식에서 울지 말라는 구절이 없고 그 근거가 애통하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고 한 구절을 인용하셨는데 이는 분명히 잘못된 정보가 맞지 않나요? 처음부터 아래와 같이 말했다면 제가 잘못된 인용이라고 안했을겁니다만.. 언급은 있는데 다르게 접근해야한다라고 하는거랑 없다고 딱 잘라 말하는 거랑은 다릅니다. 말이 어 다르고 아 다르게 때문에 첫댓글은 오류 정정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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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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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그리고 계속 말하지만 제 댓글의 결론은 장례식에서 울지 말아야 한다가 아닙니다. 근거를 자세하고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고, 직접적 관련이 없는 다른 구절로 오해의 소지가 있게 설명한다는 걸 지적한거에요. 이 부분을 인정하고 정정하면 될 것을 자꾸만 제가 장례식에서 울면 안된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처럼 반박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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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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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선택님이 처음부터 아래와 같은 의도로 말했다고 하더라도 첫댓글만 읽어보세요, 저 댓글만 읽으면 맞는 말이라고 할 수 있는지 아닌지. 자존심 세울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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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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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장애1급 |
'1 성경에 장례의 순간에 울지 말라고 한 구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있지만 문맥상 우는 것을 죄악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정확하다는 거고' - 말꼬리 잡기네요 에스겔에게 아내가 죽더라도 울지 말라고 했다고 우리가 울지 말아야 하는건 아니죠 구약의 율법과 같은 보편적 규범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에겐 전혀 해당이 없습니다 '2 애통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라는 구절은 장례식 에서 우는 것과는 상관이 없는 구절이니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겁니다.' - 분명히 성서에 울지말란 구절이 없음 이라고 문장 매듭을 지었고 오해가 있을듯하여 후술로 앞 문장과 뒷문장은 별개이며 예수조차 감정에 충실으며 기독교는 감정통제하는 종교가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까지 드렸는데 오해를 풀 생각을 안하고 본인 아집대로 판단해서 비난하시네요 말꼬리 잡기 딱 그 수준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신학 하실 때 독일어 원서는 안보셨나봐요 독일어 신학책 좀 보셨으면 이해하셨을 것 같네요 독일 신학책은 문장 매듭 지어지면 후술하는 내용은 별개로 기재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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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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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장애1급 |
'선택님이 처음 댓글에서 장례식에서 울지 말라는 구절이 없고 그 근거가 애통하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고 한 구절을 인용하셨는데 이는 분명히 잘못된 정보가 맞지 않나요?' -근거구절로써 언급한적 없습니다 분명 아니라고 얘기했는데 왜 자꾸 이상하게 연결하십니까? '처음부터 아래와 같이 말했다면 제가 잘못된 인용이라고 안했을겁니다만..' - 후술로 충분히 설명드렸음에도 잘못인용했다고 계속 언급하시네요 '언급은 있는데 다르게 접근해야한다라고 하는거랑 없다고 딱 잘라 말하는 거랑은 다릅니다. 말이 어 다르고 아 다르게 때문에 첫댓글은 오류 정정이 필요했습니다.' - 상당히 교만하신것 같은데 목회 안하시길 잘하셨습니다 타인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법을 좀 배우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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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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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마태복음 5장 4절의 '애통'하는 자라는 뜻의 원어에 '깊이 탄식한다, 죽은 자를 위해서 애도한다'는 의미가 포함되기는 하지만, 전통적 주석가들이 말하는 해석상 저건 하나님과 자신의 사이에 놓여 있는 '죄'와 '단절'로 인해 반성하는 애통이라고 보는 것이 더 바람직하기 때문이에요. 단순히 감정적인 슬픔을 위로한다는 의미보다는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용서가 있을 것이라는 의미가 더 적합한 구절입니다. 이만 하죠. 너무 소모적인 논쟁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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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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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그리고 문장 마침표가 없어서 앞 문장과 뒤 문장이 아예 별개라는 것을 파악하지 못했고, 중간 댓글을 봐서 그게 짧게 적다보니 오해가 있다고 말씀하신 것을 저도 인지 했습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첫 댓글에서 제가 왜 저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지 해명하는거고, 선택장애님이 말씀하시는 내용 전체가 잘못됐다는 게 아닙니다. 어쨌든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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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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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장애1급 |
제가 말하면 안받아 들이시니 원문 해석에 대한 인용구로 저도 마무리 하겠습니다 《애통하는 자(호이 펜둔테스) - 앞 구절과 마찬가지로 사 61:1의 반영이다. 70인 역(LXX)에서 이 어휘는 죽은 사람에 대한 애도 또는 자신과 타인의 죄에 대한 결과를 탄식하는 아픔을 묘사하는 말이다(Mc Ne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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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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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트롤러발견 |
예수께서도 우셨는데 목사라는 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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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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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
목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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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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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양 |
저런 새끼들이 어느날 갑자기 쓰레기 된거겠냐? 태어날때부터 쓰레기라 학교다닐때부터 양아치였겠지. 아게 문제가 이런 개심한척하는 인간쓰레기 양아치들이 스님이나 신부가 되기는 어려운데 목회자 되기는 개 널럴함. 목회자도 티오 확 줄이고 과정 빡세게 바꿔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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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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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소신발언 하자면, 맞음. 개신교가 이상한 인가도 안된 학원에서 목사안수 받기도 쉽긴 하지만, 주요교단의 신학대학원이라는 곳도 인원 미달이라고 사람의 신앙이나 자질을 보고 뽑는 게 아니라 그냥 아무나 다 받음. 물론 진짜 괜찮은 목사도 적진 않은데,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 다 흐리는 마당에 신학과랑 신학교 내에 미꾸라지 졸라게 많음. 애초에 신이 있는지 없는지 지 신앙에 확신 없는 사람도 있고, 잿밥에만 관심 있는 사람도 있고, 정치 목사도 있고, 광신도도 있고, 사이비 끼 있는 사람도 있음. 주요교단 신학교 내에. 개신교는 진짜 개혁 한 번 일어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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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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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mond |
목사 클래스 수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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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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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래20대 |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로마서 12장 14~15절. 저 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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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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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주민 |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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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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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라면먹고갈래 |
누구나 한다는 그 직업. 특히 범죄자가 원하는 그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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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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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아이스크림 |
종교쟁이들은 진짜 다 패죽여야함 정신병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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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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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이 댓글도 정상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ㅋㅋ '유대인들은 다 가스실에서 죽여야 함 사채업자들' 이랑 뭔 차이임? 현대 한국 개신교가 상당히 비정상적 인물들을 많이 배출하긴 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복지사업이나 기부금이나 봉사활동 등에 엄청난 파이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 개신교임. 폐지 줍는 할아버님께 우산 씌워준 미담 봤을지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선기능으로 살아가는 종교인들도 많음. 바보같은 일반화랑 화풀이할 대상 찾는 듯한 분노는 좀 자중하고 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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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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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쿠키 |
교인들도 목사님들도 사람인데 너무나 당연하게 기쁠땐 기뻐하고 슬플땐 위로해.. 기독교인들 다수가 저럴거같아? 저건 무슨 말도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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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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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하쉴분 |
제대로 미친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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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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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컵인남자 |
아니 둔기 휘둘루고 불로 협박했는데 ㅋㅋㅋ 아직도 목사에 돌아다닌다고 이게 더 소름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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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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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하래 |
아버님이 딸이 걱정 됐나보다 저렇게라도 도와준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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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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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괄호 |
저런 게 신도를 가진 목사가 될 수 있단 게 개신교 전체가 하찮아 보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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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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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
마음껏 욕합시다 개1독 개1독 개1독 돌던지고 패죽이세요 이 기사는 단편적이고 제한된 정보만 제공하고 의미하는 바가 기독교 그중 개신교 전체의 신앙과 가치관 교리를 대변하지도 못하며 우리나라 개신교인들의 보편적 정서를 담아냈는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십자가 무늬에 기깔나는 제목으로 분노를 자극하는 데 망설일 이유가 뭐가 있습니다 계속 돌던지고 욕하십쇼!!~~ 개1독 개1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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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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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이 기사보고 기분 나쁘십니까? 정상적인 개신교인 물론 많겠지만, 이상한 개차반 개신교인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리고 그건 개신교인들이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데, 개신교 내에서 저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움직임은 정말정말정말정말 미온적입니다. 물론 압니다. 구조적으로 남의 교파 남의 교단 남의 교회에 함부로 터치 못하는거. 근데 같은 교회 안에서, 같은 교단 안에서 일어난 사간들도 그냥 못본 체 하며 유야무야 덮으려고 하는 경우 정말 많이 봤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마귀에 씌여서 개신교 욕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 기회에 교회 쇄신운동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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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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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
우선 저는 단 한번도 세상 사람들이 마귀에 씌였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습니다 우선 이부분을 명확히 하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나는 개신교에 대한 " 비판 "은 부정하지 않으며 오늘날의 교회의 입지가 왜 이 꼬라지인지도 나는 적어도 흔히 기독교인들이 표현하는 세상사람들의 사고와 일치합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든 나는 종교를 떠나서 " 비판 "을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단편적이고 제한적인 정보의 기사하나 올리고 심지어 이 기사가 진정 개신교 전체다수의 입장과 일치하는지에 대한 검증도 없이 준비된 돌을 꺼내서 던지듯 돌팔매질 하는 모습까지 겸허히 수용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는 아니오라는 답을 하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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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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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여기 있는 사람 중의 '대다수'는 저 '범인'을 욕하지 개신교를 욕하지 않아요. 개신교를 욕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소수고요. 오히려 개신교 변호 해주는 댓글이나 개신교 진짜 입장 순수하게 궁금해하는 사람이 더 많아보입니다만. 그리고 솔직히 이단 문제도 어느 정도는 개신교 내부의 문제라고 봐야합니다. 교회 고도성장 시기에 크기만 늘리는데 치중해서 제대로 된 교리교육 인성교육 없이 그냥 무지성 성장하고, 자아성찰 없고, 비판 들어오면 남일이라고 치부하고 이런게 너무 쌓였어요. 제가 목사 되려다가 너무 진절머리나서 교회 떠나게 된 이유입니다. 교회 내에 잘못된 것 고치고 바르게 살자고 했는데 그런 소리 듣기 싫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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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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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
선생님의 비판을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과 적지 않은 댓글이 제 첫댓글의 취지에 부합하며 폐쇄적이고 반지성적인 교회들과 이단 문제는 교회가 자처한게 맞습니다 그러나 제가 지적한 문제는 보편적 상식 범주안에서 무신론자의 시각에서도 위 사례는 너무 극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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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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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어떤 마음인진 알겠습니다. 이미 정통 교회에서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극단적인 사례가 많죠.. 하지만 저런 사례가 허다한 것도 사실입니다.. 지난날 교회의 과오지만 오늘날 교회의 무관심 때문이기도합니다. 이제 욕먹는 건 솔직히 감내해야 한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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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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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센터 |
난 그러라고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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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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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센터 |
예수님도 저 부모잃은 여인과 같이 울고 계셨을거야... 같이 손찌검 당하셨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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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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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안살 |
그룹 회장 하나님과도 맞짱 가능하시다고 선포한 러브베스트처치 지점 점장도 처리가 안되는 본사를 믿을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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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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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그마지오스 |
소수로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는데 뭐 그것도 정도껏 이어야지 ㅋㅋㅋㅋ 백날 웃대 죄악이니 비꽈봤자 현실은 안바뀐다...대중들이 다 멍청해서 그 집단 욕하는줄 아는데 욕하는 사람들도 이성적으로 판단하려고 했지만 그걸 무의미하게 만들정도로 그 집단이 썩어빠지고 저열하기 짝이 없다고는 죽어도 생각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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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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