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순간이동입니다 .

길으면 보기 귀찮으실테니 짧게 적겠습니다 .

전 약 1년전 서울시 관악구에서 경기도 광주시로 전학왔습니다

전 전학가는 하루전에 알았습니다 ^^ .. 숨긴거죠

전 전학오고 약 1주일간

정신병에 걸렸습니다 . 환상을 봅니다 .

뭘 보냐면 다름아닌 전학교애들 을 봅니다 . 그래서 1주일동안 헤벌레 하고 앉아있어서 사람들이 모두 피해다녔죠

1주일후에 풀렸습니다 .

근데 이번엔 뭔지 아십니까 ?

잘때 필름이 돌아갑니다 . 전학교에있었던 제가 기억하는 모든일이 필름으로 돌아갑니다 .

원하면 제가 끊어버릴순있지만 끊고싶지않았습니다 .

주말마다 거기가는게 제 삶이 사는 이유였습니다 .

이 필름으로 정말 밤 8시간 가량 모두 새워본적있습니다 .

여기서 모든분들이 적응문제라고 하겠지만말입니다 ..

이건 적응문제따위가아닙니다 ..

그래서 제가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

돌아가야겠다 ..

생각해서 물어봤습니다

"여기 대체 왜 온거죠 ?"

"（할머니 + 할아버지 + 아버지） : 그럼 이새/끼야 너때문에 여길 안왔어야됬냐?"

네에 ^^ ..

그렇습니다 .. 이유따윈없고 그냥 온겁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그냥 집이 좋아서 온겁니다 ..

고작 몇평넓어져서 제가 인생막장이 된겁니다 ..

전 전학오기전에 85밑으로 떨어져본적이없습니다만

여기와서 평균 50점대를 기고있네요

아아 .. 참고로 전 가족한테 말한마디못합니다 . 맨날 무시당하고 까이고삽니다 .

이게 지금 현실입니다

전 생각해봤는데말이죠 ? 돌아가기가 힘듭니다 . 경제적인문제때문이죠 .. 사실 무리하면 돌아갈수있습니다

경제적문제 ? 둘째치고 제말을 들어줄리가없죠

그래서 해결책을 하나 생각해봤는데요 .

지금 밤이죠 ?

다 주무십니다

일단 식칼하나 가져가서 3마리보고 모이라고하구요

"후후 야야야 일어나 이씨ㅂ년들아 . 일어나라고

야 잔말말고 선택해라

1 . 우리가족 싹다 뒤지고 나도죽는다

2 . 지금당장 서울갈 준비한다 2008년 2월 6일（생일） 까지 시간준다

어쩔래 ?

1분준다 . 말안하면 1번선택으로알고 진짜 죽여버릴꺼야"

이러면 되겠죠 ?

아 , 전 입만살은 찌질이가 아니라서 다죽여버리는건 할수있습니다 .

제가 제입으로 말하긴뭐하고 못믿으시겠지만 , 지금까지 웃대활동한거보면 저 낚시할놈아닙니다

진심입니다

제가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바는

이것보다 평화적으로 돌아갈수있는방법이 있냐는걸 물어보고싶습니다

없으면 한 내일이나 모레쯤에 정말로 저짓할건데요

（죄송합니다 . 무슨 웃대인들한테 협박하는말투네요）

어쩔까요 ?

그만두고 이생활에 적응하라는둥은 이글 안보신거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