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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약 잘못먹었더니 죽을것같네... | Chir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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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2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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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23:2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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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존재감영점영영일 |
지인들: 주말에 너네집 놀러갈테니까 하룻밤만 재워줘 근처에 계곡(강가, 바닷가, 놀러갈만한데)에 같이 놀러가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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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2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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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지산리조트강사 |
아파트살면 관리비 20이면 해결가능한걸 60을 내도 아파트만도 못함. 살다가 여유가 생긴 집안은 갑자기 트레일러가 들어오고 주차장에 짱박아두기 시작함. 집 노후화가 시작되는 시점인 5년후부터는 집 값이 마구떨어짐. 유지보수 비용이 만만치 않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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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2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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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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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영점영영일 |
지인들: 주말에 너네집 놀러갈테니까 하룻밤만 재워줘 근처에 계곡(강가, 바닷가, 놀러갈만한데)에 같이 놀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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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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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전원주택에 3년 살았는데 친구 없어서 제발 놀러와줬음 했는데 아무도 안놀러오더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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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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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딸오빠 |
한우 사들고 가면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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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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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doll |
그리고 여기도 날림공사 많이해서 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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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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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o |
쓰레기 버리는것도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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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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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뽁 |
여름에 음식물 쓰레기 매일 못내놓는 것도 진짜 일임..게다가 음쓰봉투 내놨는데 길고양이들이 파헤쳐 놓으면 그건 또 수거 안해감..이것 때문에라도 난 주택은 못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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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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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리조트강사 |
아파트살면 관리비 20이면 해결가능한걸 60을 내도 아파트만도 못함. 살다가 여유가 생긴 집안은 갑자기 트레일러가 들어오고 주차장에 짱박아두기 시작함. 집 노후화가 시작되는 시점인 5년후부터는 집 값이 마구떨어짐. 유지보수 비용이 만만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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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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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츄 |
세법상 건물의 가치 평가 기한은 약 40년으로 봄(내용연수). 40년 지난 건물은 0원으로 보면 됨. 5년 지났으면 약 12.5%가 빠진거고.. 근데 이파트는 이게 묘하게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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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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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돔조아 |
진짜 별장용으로 어디 험한 외지에 짓는거 아닌이상 어차피 건물값은 잘 생각안하지 않음? 나도 건물은 걍 빼놓고 생각함 땅값이 중요하지. 애초에 집지을때 건물 올리는게 생각보다 싸서 놀라기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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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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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의반란 |
전원주할머니가 택뜯으면 환불이안대서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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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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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ter |
적당한 타운하우스가 참 좋은거 같어 너무 깡촌도 좀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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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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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그레 |
주택단지도 똑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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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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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동물이냐 |
쥐가 전선뜯는건 말이안됨 뭐 야외조명같은거 연결해놔서 야외 선 뜯는거 아닌이상... 벌레도 문, 방충망 다 열어놓고 살지않는이상은 거의 안들어오고. 풀은 맞음 개자람 ㅋㅋㅋㅋㅋ 공구리 치는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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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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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동물이냐 |
그리고 이미 도시가스가 들어오는 시점에서 개깡촌이 아니기때문에 전기, 상하수도, 인터넷 전부 큰 문제가 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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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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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동물이냐 |
말씀하시는거 보면 어느 동네에 외부에 노출돼 있는 선 갉아먹은거 같은데용... 본문에선 집안에 선 갉아먹어서 정전되고 누전되고 그런느낌을 주는거 같아서 말이안된다고 한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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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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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동물이냐 |
애초에 부산 중구는 시골도 아니고 그냥 쥐새끼가 인터넷 선 갉아먹은 헤프닝인데 왜 이 얘기가 나오는지 잘 모르겠어요. 멘홀에 있는 선을 쥐가 갉아먹는건 시골이든 도시든 상관없는 일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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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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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혜 |
실제로 사례가 있었다니까 뭘 모르겠다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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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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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동물이냐 |
ㄴ 혹시 글을 못읽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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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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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동물이냐 |
아 쥐가 전선을 뜯는게 말이 안된다는게 이해가 안되신건가... 정정할게요 쥐는 전선을 뜯어먹을 수 있고 사례도 있지만 그게 굳이 시골 전원주택에 국한된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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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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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ABOGU |
원댓님은 집을 지은지 얼마 안돼서 공구리로 잘 보호받고 있는 '전선'을 쥐기 뜯는다는게 말도 안된다는 말씀을 하신 듯 하고 대댓님은 노후화된 도심의 외부 노출된 '인터넷선'을 쥐가 갉은 이야기를 하시니 서로 사맛디 아니할 수 밖에... 헌데 맨홀에 함체가 있으니 쥐가 뜯을 개연성은 충분한데 인터넷과 전화가 동시에 끊어진걸 봐서는 adsl이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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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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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과농원 |
원댓말에 공감하는게 우리집 천장에 맨날 쥐들이 운동회 열고 그래서 층간소음 쩔었는데 정전된 적은 없음. 작년에 쥐들 출입구로 추정되는 곳 공구리 치니까 소리 별로 안남. 공구리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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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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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스피어 |
도시괴담 같음 직접 안 살아본 사람들이 하는 말들. 풀도 뭐 덮어버리면 그만인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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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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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박죽전설 |
ㄴ내가 이거 겪음 작년에 이사가긴했지만 서울임 작년까지 내가 7년정도 지하를살았음 1층이 카센타고 근데 제작년에 인터넷이 끊긴거야 기사님부르니깐 인터넷선이 짤렸다고 1층에서 자른거갔다고 그때 내가 빡쳐서 1층 카센타가서 왜자르냐니간 자기네는 손도안됬는데 먼소리하녜 그렇게 몇일있다가 인터넷이 또 끊김 기사님 또오셨는데 보니가 이거 사람이 자른게 아니라함 쥐가 잘른거라함 약국가서 쥐약사와서 해결함 쥐가 전기흐르는 전선을 뜯는지는 잘모르지만 사람많은 서울 도시한복판에서 인터넷선 이빨로 잘라먹은 실화임 기사님이 가끔 이런일있다한걸로 봐서 쥐가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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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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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메일발송 |
우리집 전원주택은 아니고 그냥 원래 면사무소 소재지에 살다가 옆동네로 이사감. 쥐는 없음. 마당 잔디? 파쇄석 덤프 몇대분량 깔아둠. 마당경계? 철마다 예초기 빡씨게 돌림. 벌레? 우리식구임. 거미줄 안걷음. 텃밭? 밭 주변에 남는공간운 다 텃밭임. 상추더미에깔려죽음. 도시가스? 기름보일러임. 기름아낀다고 보일러 안때서 화목겸용으로 바꾸고 나무 몇톤씩 사서 톱질하고 쪼개서 불땜. 간혹 집안 행사(?)있을때 30여명 자고감. 거실에 이불 쫙 깔고 그냥 아무데나 공간있으면 막 자고 마당에 텐트몇동 깔고 잠. 인터넷 KT밖에 안들어옴. 전봇대 몇개 세워서 인터넷들어온거라 사은품 못받음. 집에 구멍뚫어서 외부 전기/인터넷/cctv선 같은거 들어올수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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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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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메일발송 |
난 아파트 사는데 너무 편함. 시골집 살면 집 유지보수에 인생 여가시간의 50% 쓰는거임. 근데 마당이 100평 넘는 잔디다? 꽃밭도 있다? 삶의 여가시간 7~80%는 유지보수에 다 들어감. 잡초뽑다 병남. 농약도 한계가 있음. 결논:파쇄석이나 공구리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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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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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메일발송 |
아 시골살면 웬만한 노가다공구 다 갖추게됨. 드릴이나 그라인더, 기계톱, 철근자르는거, 시멘트 배합하는 그런거도 있고 콤푸, 각종 모타 다갖추게됨. 예초기는 당연히 몇대있게됨. 트랙터 운반차 경운기 포크레인있으면 삶이 쾌적해짐. 감자 마늘 이딴거는 포크레인 공투급 하나 있으면 금방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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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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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메일발송 |
아 여튼 난 나이좀 더 먹으면 내려갈까 하고있엏 평생을 캠핑하듯 살아서 안좋아했는데, 아파트가 넘모 편한데, 그냥 몸은 쉬지않고 움직이지만 정신은 약간 멍때리는 그런 삶도 괜찮은거 같아서… 시골생활, 전원주택 너무 두려워허지는 마. 물논 회사다니면서 생활하기엔 좀 싑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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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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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
난 치안 문제 때문에 건물에 사는게 좋더라.. 아무리 CCTV며 홈캠 달아도 걔네는 일 벌어진 뒤에 증거로 쓰이는 애들이지 일을 막아주는 애들이 아니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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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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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토마스 |
주택 관리 힘들긴 한데 거실에서 노래방하고 스피커 엄청 빵빵하게 틀어놓고 영화보면 다 보상됨. 청소기 세탁기 돌리는시간 눈치 안보는것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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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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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IHIL |
개고생이 취미면 살만하지.. 난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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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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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하하하하하하 |
주민들: 텃세 부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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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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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스톰 |
이것도 도시놈들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일종의 선입견임. 평생 노인네들 농사지으면서 산 동네에 왠 놈이 귀농이니 힐링이니 뭐니 쳐들어와서 마을양반네들이 각출한 인프라 내놓으라 도시에서 지인 끌어다놓고 자고 일하러 나가야하는 노인네들 잠 못자게 고성방가에 노래 부르고 캠프파이어니 뭐니하면서 불질러서 연기에 시달리랴 지 차 오가기 힘들다고 농수로 겸 폭우 대비 물 빠지라고 있는 개울을 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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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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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톰 |
진짜 도시놈들이 나쁜게 지들이 일방적으로 손해본다고 주장하는 것들은 인터넷에 올리고 여론몰이해서 동네 노인네들 나쁜놈으로 몰아감. 근데 정작 그 노인네들은 인터넷은 고사하고 뭐 콤퓨타니 뭐니 암것도 모름. 어느새 시간 지나면 평생 거기서 흙파먹고 살던 노인네들은 천하의 개쌍놈이 되어서 낯짝 한 번 못 본 증손주뻘 되는 애새끼들한테 욕을 먹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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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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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야내꺼 |
텃세는 진짜 동네별로 케바케임. 윗댓님같은 경우도 있고, 뉴스처럼 진짜 텃세부리는 경우도 있음. 우리 부모님도 귀농하셨는데 거기는 오히려 원주민보다 이주민입김이 더 센 동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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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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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톰 |
도시가스라는 단어를 언급했을때부터 이미 게임 끝임. 시골 전원주택은 도시가스라는 개념이 성립할수가 엄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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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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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오이오이22 |
규모의 경제라는 경제학원리를 몸으로 깨닫게해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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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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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좋아 |
아.. 비오기전에 나가서 잔디깍아야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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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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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라르 |
주택 문제 중 하나가 배수시설임. 도시에서는 문제 안되는 비가 시골 주택단지에서는 물빠지는 걸 제대로 안해놔서 침수 자주 되는 경우 많음. 배수시설이야 비가 많이 왔을때 문제를 확인할수 있어서 설렁설렁 해놓는 경우가 많음. 배수시설 몇백원짜리 재료써야하는걸 몇만원짜리 플라스티그로 해놔서 그거 터지고 땅이 싱크홀난건처럼 쑥꺼지고 이런 경우 종종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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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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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주루륵 |
아니..... 나 10년째 도시 근교 주택 사는데.. 이정도는 아닌데.. 도대체 본문하고 댓글 들이 사는 주택은 얼마나.... 어떻길래??? 그정도로 후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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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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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주루륵 |
아니면 진짜 다들 찐 시골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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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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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h |
제가 사는데는 지하철역에서 5km 떨어진 나름 시골에 가까운 곳인데 저도 공감해요. 살아 본 사람들의 최악의 단점을 극대화 시킨 망상일 뿐이지 ㅋㅋㅋ 직접 살면서 저걸 다 겪지는 않죠. 인덕션, 태양광 있어서 위 문제는 공감도 안되고 바베큐, 층간 소음이나 이웃집 소음 스트레스 전혀 없고, 아침이면 새들 소리에 깨고, 해 지면 공기 달라지며 들리는 귀뚜라미 울음소리, 앞마당에 쉘터 치고 풀내음 맡기등 서울 살면서 느끼지 못한 장점이 얼마나 많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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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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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끕물뽕 |
주택에서 15년 살다 아파트에서 5년 살고 지금은 주택에서 사는대 어느정도 불편함은 있지만 그걸 상쇄하는게 주택에 있다고 생각함 물런 비용이라던가 불편함은 어느정도 감안 해야 하지만 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자유로운게 너무 편함 마당이 있으니 남눈치 안보고 마당에서 간단히 고기바베규해서 먹을수 있고 누구 눈치 안보고 헬스를 할수있고 (방에서 데드리프트 가능) 날씨좋을때 일광건조 시킨 이불을 덮고 자는거 할수있고(개인적으로 좋아함) 그리고 집에서 악기를 배울수있는것도 좋음 (물런 본인은 배우기만했지 할수있는건 아님) 머랄까 어느정도 활동적인 생활을 좋아한다면 마당딸린 주택에서 사는것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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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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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h |
지금 전원주택 마을 이사온지 2년째임. 모든게 다 저렇지 않음. 쥐? 동네에 고양이 많아서 쥐 한번도 못 봄. 새 잡아 먹는 매나 차에 깔린 뱀은 봄. 도시가스 후보지 후 순위라 인덕션으로 음식은 전기로 사용, 보일러는 기름 보일러 사용. 태양광 덕분에 전기세는 여름 내내 에어컨 틀어도 만원이 안 넘음. 배선 모두 밖으로 나온 것 없어서 쥐로 인한 사고? 듣지도 경험도 못해봄. 가끔씩 친구들에 맛난거 사들고 놀러오면서 캠핑장보다 100배 낫다고 함. 물론 그때마다 니들이 살아보면 쉽진 않을 것이라 이야기 하면서도 계속 살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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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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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산대디 |
?? 아파트 건설사 : 철근 빼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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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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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카시스 |
이제 1년되어가는 전원주택러임. 직수 도시가스 다 있음..편의점은 차끌고5분거리 바로 앞뒤 논밭. 벌레 개 많음.. 여름밤엔 현관옆 벽에 그리마가 5마리씩 붙어있음. 잡초 열심히 자람. 여름에 덥거 겨울에 추운건 모르겠음. 아파트살때랑 가스비 전기세는 비슷하게 나옴(물세는 더 많이나옴 마당에 물도주고 하니까) 주차 개편함(이거땜에 주택택한게 큼)와이프나 나나 주차로 스트레스 안받으니 너무 좋음. 대단지아파트쪽 이랑 받대쪽이라 출퇴근시 나는 뻥뚫리고 반대는 미어터지는거 보면서 기분좋게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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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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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카시스 |
아침마다 뻐꾸기소리들리고 꿩날라다니고 하는건 좋음 주변이 죄다 주택인데 담에 꽃들을 엄청 심어놓으셔서 동네만 돌아도 꽃구경 잘됨. 상추랑 고추 심어봤는데 끝없이 먹을수 있음.. 수리는 뭐 대충 하면서 살고있음.건폐율이 5평정도 용적율이 15평정도 남아서 증축 생각중. 만족도는 아주 높음. 예초기돌리고 잡초뽑는거도 소소하게 잡생각 떨쳐내며 하기좋늠. 나이먹으면 마당관리힘들테니 젊어서 주택살고 늙어선 병원근처 아파트로 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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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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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노예 |
다상관없는데 벌레때문에 포기 ㅜㅜ 벌레 무서워하는 하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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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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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꽈 |
흠 ... 촌동네만 살다보니 벌레가 많다고는 못 느끼겠고 습한곳에만 건축하지 않는다면 벌레류는 실내에 없는것 같고 앞뒤문이 이중으로 되어있다면 파리도 별로 안들어오구요 물론 습한곳에 있는 옛날집들은 벌레가 ... 물론 바퀴는 없어요 다먹혀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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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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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맴 |
윗집때문에 층간소음으로 짜증이 나서 주택살고싶어요..ㅜㅜ 신혼때 주택살았는데 벌레가 많이 유입되지만 원하면 언제나 옥상서 고기 구워먹어도되고 수영장도 만들어 아이들 놀게해 줄수도 있고.. 정작 즤집 아이는 태어나기전이라 누리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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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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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토마토 |
저도 층간 소음 떄문에 주택 살려고 알아보고는 있음. 주변 사람들은 뜯어말리는데. 이 닭장에서 어떻게 빠져나가야 할까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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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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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나갔었나 |
전원주택 안살아본 사람들이 그냥 안좋아 보이는것만 가지고 억까하는것 같은데 층간소음x, 주차공간 프리, 마당존재 ( 반려동물 풀어놓고 키울수 있음 ) 3개 경험해보면 아파트는 진짜 갇혀있는것 같다는 느낌밖에 안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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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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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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