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지금 고1인데요 오늘 시험이 끝났어요. 짝짝짝!ㅋㅋ

근데...고등학교땐 시험점수에 시수 곱한다고 들었거든요?

영어 수학 국어가 시수 많이 차지하잖아요 근데

수학을 아주 못본편이거든요.....한 중하위같아요

솔직히 초등학교 4학년때 이후론 수학하고 별로 안친한데...

친해져 보려고 노력은 약간이라도 해봤는데요 휴....

방학때도 좀 해보려고 했으나 실패였구요....

이과 가고싶어서요 왜냐면 직업같은거 때문에....

의사같이 거창한건 아니구요..

근데 수학과학을 잘 해야지 이과를 가죠....수학 많이못하는데

이과가면 바닥깔아주는거잖아요?...

저희학교가 저희 지역에선 인문계 꼴지학교예요

그래서 고교등급제 된다그럼 대학가기도 힘들다던데...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영어가 그렇다고 잘 되는것도 아니구요

항상 수학보단 높았어요..

아 그리고 다른고민은요 뭐랄까.....

저희학교가 합반인데요 처음엔 여자애들이 저한테 먼저 문자하고

메신저 친추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 적응안되고 그래서....

문자오는거 다 답장해주고 메신저 들어가면 인사해주고 그랬는데

조금씩 멀어지는거 같더라구요 아예 인사도 안하는 수준

저도 문자 아예안하고, 저는 그냥 많이 친하진 않더라도 어색하고 그런건 싫거든요

우리반은 거의 따로따로 노는수준이라

남자들도 3파트로 나뉘어 지고고....여자는 4파트?

어색해진애들이 1파트라고 치면....

2파트는 노는애들 조금?

어우... 옆반에 그냥 제 스타일 인 애가 있어요 근데 우리반애랑 정말 친한거 같더라구요

이 우리반애는...음 2파트인데 놀고 그런거 없다고 해야하나?

여튼 걔랑 친하더라구요

호감 조금씩 가는데 괜히 또 걔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1파트 애들한테 찝적댄다고 욕먹는거 아닐지요....

가끔 찝적댄다고 한다던데 제가 야자를 안해서요

옆반애랑 잘 좀 해보고 싶은데....

2파트 애랑은 어색한 사이는 아니구요 문자 가~끔 하는사이예요

아님 제가 그냥 ... 직접가서 인사하고 그런식으로 갈까요?

중3때 생각이 또 나네요....어휴ㅜㅜ털어놓을일이 너무 많았네요ㅜㅜ

고민좀 풀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