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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13:58] |
| ▼ 이전글 | 뒷차가 와서 박았는데 이게 말이 되나 ㅅㅂ | 최지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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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13:5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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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한가한창조주  |
구포자가 많으면 많을 수록 인구 감소 쇼크가 더 크게 올거예요 노인들 장례가 급증하는 만큼 의지할 데 없는 구포자들이 도시로 나오는 수도 급증한다는건데 유산을 갖고 있더라도 사회성이 안되니 범죄에 매우 취약한 계층이기까지 하죠. 즉, 구포자의 재산은 구포자가 혼자 까먹기라도 하면 좋은데 거의 대부분 범죄세력 몸 부풀리는 데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고 구포자들의 노숙자화, 범죄자화로 인한 사회적 병폐를 예상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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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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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
생각해보니까 그렇겠다. 지금도 있을 수 있을거 같은데 한국에 이민 정착한 외노자들 중에 반장도 있고 나중엔 사장도 나오면 되려 외노자가 운영하는 공장에 구포자들이 재직하고 있을 수 있겠네. 아이러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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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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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성폭행범폭행범 |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게 큼. 기술력이 없으니 업체간 가격 경쟁만 하고, 순이익은 하늘나라 가버리고 와중에 사장부터 임원들은 그 돈 나눠먹고 월급,시급은 거기서 거기. 국가 사업은 기술력이 아닌 전관 영업과 최저가 입찰로 결정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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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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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웃대인아냐 |
본문은 너무 개인의 책임에 중점을 뒀음. 일단 근무환경이 X임. 정년은 50세고, 52시간제조차 69시간제 개악 시도, 직장내 폭력도 신고해도 내가 쫒겨나갈 방법은 수만가지임. 취포자중 상당수는 이전 취업자였을 거임. 얼마나 개판이면 45세 차장이 의대 합격할려고 수능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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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1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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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인아냐 |
ㄴ기본적으로 개인책임이라고 하기에는 취포자가 너무 많아요. 통계학에서 1명의 문제는 개인 문제이지만 10만명의 문제는 사회문제라 라는 말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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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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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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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음악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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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처럼 프리터 생활이라도 가능하면 알바라도 하면서 살 수 있는데 현실은 월세 내기도 빠듯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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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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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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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자가 많으면 많을 수록 인구 감소 쇼크가 더 크게 올거예요 노인들 장례가 급증하는 만큼 의지할 데 없는 구포자들이 도시로 나오는 수도 급증한다는건데 유산을 갖고 있더라도 사회성이 안되니 범죄에 매우 취약한 계층이기까지 하죠. 즉, 구포자의 재산은 구포자가 혼자 까먹기라도 하면 좋은데 거의 대부분 범죄세력 몸 부풀리는 데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고 구포자들의 노숙자화, 범죄자화로 인한 사회적 병폐를 예상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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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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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
생각해보니까 그렇겠다. 지금도 있을 수 있을거 같은데 한국에 이민 정착한 외노자들 중에 반장도 있고 나중엔 사장도 나오면 되려 외노자가 운영하는 공장에 구포자들이 재직하고 있을 수 있겠네.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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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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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ABOGU |
ㄴ탈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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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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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꼬인베베 |
아버지 친구분이 노가다 다니시는데 이미 중국인 반장밑에서 일하는 한국인들이 있다고 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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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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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이불속 |
건설현장 도장팀(페인트)는 이제 조선족들이 다 자리를 잡아서 좋은 자리는 조선족 지인들이 다 차지하고 한국 사람들은 텃새를 피하기 위해서 눈치를 봐야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관리자도 조선족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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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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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톨이 |
한국쪽은 꽁꽁 감추면서 안알려주는데 조선족들은 동포라고 하면 잘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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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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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놔놔우유 |
구직의 눈이 높아진것도 사유가 될 것 같음.. 내 친구가 할일없 저랬으면 폴리텍 추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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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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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인아냐 |
폴리텍 다녀도 나이가 30살이면 취업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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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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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놔놔우유 |
기술배우면 뭐라도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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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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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
아니 폴리텍 나온 30살이면 취업할때 많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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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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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대박병장 |
이게성취감 이라는게 중요한거같음 사소한거라도 해냈다는 운동도 헬창이되라 이게아니고 푸쉬업하루에50개든100개든했다는 성취감 아니면 조깅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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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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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폭행범 |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게 큼. 기술력이 없으니 업체간 가격 경쟁만 하고, 순이익은 하늘나라 가버리고 와중에 사장부터 임원들은 그 돈 나눠먹고 월급,시급은 거기서 거기. 국가 사업은 기술력이 아닌 전관 영업과 최저가 입찰로 결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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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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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폭행범 |
미국에선 독과점방지로 대기업도 조패서 중소기업중에 성장한 기업들 많아요. 당연히 정부 제어없이 자본력 대 자본력으로 가면 끝나죠. 적절히 제어해주는게 정부가 할 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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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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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귀베우 |
대겹에선 하청만 주구장창 돌리고 원청에서 하청 후려처서 100주면 하청의 하청가면 그거 반절도 못 받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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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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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가야하나말아야 |
본문에써있듯이 일을안해도 먹고살수있는게 가장큰듯 인간에게 일을 해야만하는 가장 큰 동기부여가 의식주해결인데 그걸 부모님이 다 해줬으니 더이상 발전욕구가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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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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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초롬냥 |
그건 또 아니고 바로 옆 일본의 프리터문제보면 최저한의 생활만으로 만족하는게 성립함. 이젠 현대사회에서 생존이 주된 동기가 될 수 없음. 살아갈 희망 나아질 희망 행복해질 희망이 필요해. 급증하는 우울증들을 보면서 사회가 병들어가는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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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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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가야하나말아야 |
그렇군요.. 제가 잘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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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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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바쾅 |
앤드류 후버만이라는 스탠포드대 뇌신경어쩌구 교수가 하는 말이 25세이상의 뇌는 새로운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함 그 뇌를 바꾸는.방법이 하나는 점진적으로 변화를 줘서 뇌가 새로움을 거부하지않고 수용하게 하는것이고 다른하나는 밥을구할때라고 함 즉 절박함이 생길때. 무슨기능사. 자격증 아님 본인이 바라던 회사를 목표로 본인을 한번 몰아보는것도 방법이지않을까 싶음 부모집에서 자고 용돈받으면서 아 이일은 연봉이 구리고 이러는 것보다 훨씬 더.능동적일듯 일본의프리터 예는 아마 동네에 널려있는 누구나할수있는 알바를 하기만하면 미래를.꿈꿀수는없어도 딱히.당장 하루벌어먹고 살기 좋기 때문에 절박하다고 생각하지않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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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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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필89 |
옛날에야 돈없으면 말그대로 TV만 하루종일 봐야되지만 요즘은 스마트폰때문에 온갖 양질 컨텐츠 즐길수있으니 굳이 옛날만큼 여과생활에 필요한 돈을 벌지않아도 되는점도 있음 일본사토리 세대보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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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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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고양이 |
공헌감 이란게 있는데 나도 어딘가에 도움이 된다는 마음 가짐을 가지면 자존감 강화에 큰 도움이됨 그러기 위해선 뭐라도 시작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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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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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w3er |
이나라는 대졸자가 너무 많다... 91인데 내 친구놈중 한명은 아직도 취직을 안해... 공시실패, 각종 자격증딴다고 세월만보내는데 아직도 백수임... 학벌비하 생각은 없으나 진짜 등록금주면 들어가는 지잡대나와서 대졸이라고 눈이 높음 ㅋㅋ 공장이라도 가라고하면 등록금이랑 여태 공부한게 아까워서 좀 그렇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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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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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닌자 |
이게 집에 돈이 좀 있으면 더 심해지는 거 같음 32이면 신입으로 취직하기에 늦은 나이인데 집에서 먹고 싸는게 가능 하니까 급하지가 않음..ㅠ 내친구 얘기랑 비슷해서 맘이 넘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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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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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이이이 |
91이면 한국나이로 3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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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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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icle |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닌, 먹고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나를 고민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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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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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30대 후반 동창 모임 가면 육아 이야기+ 집 이야기 vs 연애이야기로 나뉘는데 구직자아 비정규직 끼면 참 난감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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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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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돼지꿀꿀 |
참 뭔가 씁쓸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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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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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요 |
나도 딱 저런 생활을 꽤 했었는데 벗어나기 위해선 라이프 사이클이 엄청 중요함 집 근처 편의점이 야간에 문 닫고 7시 오픈하는 곳이였는데 7시 ~ 9시 오픈 알바를 함 주말 빼고 월에서 금 매일 남들보다 일찍 시작하는 것만으로 하루를 열심히 산다고 뇌가 착각을 하게 되고 나 스스로를 속이고 어느덧 현실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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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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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닌자 |
나도 몸 크게 다치고 2년정도 방황하다 미친척하고 인력다니다 노가다 회사 취직했었는데 시작이 어려운거라 뭐든 하는개 진짜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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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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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인아냐 |
본문은 너무 개인의 책임에 중점을 뒀음. 일단 근무환경이 X임. 정년은 50세고, 52시간제조차 69시간제 개악 시도, 직장내 폭력도 신고해도 내가 쫒겨나갈 방법은 수만가지임. 취포자중 상당수는 이전 취업자였을 거임. 얼마나 개판이면 45세 차장이 의대 합격할려고 수능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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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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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되는게뭐양 |
? 제일 현실적인 방안은 개인이 책임져야되는거 아닌가요? 뭐 알바가됬든 일용직이되든 내 인생 내가 책임져야하는데 그렇게 허송세월 놀면 뭐하나요?..몸이 불편해서 한계가 명확한거 아닌이상 핑계처럼 보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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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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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인아냐 |
ㄴ기본적으로 개인책임이라고 하기에는 취포자가 너무 많아요. 통계학에서 1명의 문제는 개인 문제이지만 10만명의 문제는 사회문제라 라는 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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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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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되는게뭐양 |
근무환경이 x 인건 동의합니다. 저또한 주6일근무 10시간씩 일하며 점심도 못먹고 하루 저녁 한끼먹으며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직급이 높아지면서 비품관리 직원교육 및 케어를 저에게 등 떠미니 힘들더라구요 나는 회사에 벌어주는 수익이 달에 적으면900에서 많게는 1800인데 실상 나는 받는 금액은 200에서 500 언저리인걸보고 현타와서 때려쳤습니다. 지금은 벌어드는 수익은 적고 투잡까지 뛰고있지만 그래도 마음이 편해요 투잡뛴지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돈도 차곡 차곡 모이고 내년에는 한가지에 집중할려고해요. 내 인생 절대 남이 대신하여 대변해주거나 보상해주지않습니다. 소중한 시간 낭비하기에는 정말 아까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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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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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843 |
사회적인 문제를 제도로 풀어야하는건 맞음. 근데 나라는 개인은 사회탓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면 안되는것도 맞음. 사회는 개인탓하지 않고 개인은 사회탓하지 않아야 발전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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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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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단100배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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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시기때 200, 300받는사람들이 나같은것보다 훨씬 훌륭하고 대단한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난 걍 자살하고싶다 밖에 생각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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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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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단100배나아 |
지금 월급 실수령210언저리 받으면서 하는 생각은 회사가기싫다. 백수되고싶다. 자살하고싶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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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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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뚜루루 |
남의 인생 멋대로 평가하는 것도 웃기고 나도 심심할때마다 커뮤보는 사람이라 한심한 건 매한가지인데 커뮤는 안하는게 좋은거 같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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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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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light |
주식이 어쩌고는수입이 -일수도 있는데 잉여인간은 수입이0이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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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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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순살 |
맞아. 저거 생각보다 위험함. 내가 설계ㅈ소에서 뜨거운 맛을 보고 도피성으로 편입해서 학교 갔었음. 문득 드는 생각이 막 개쩌는 학벌도 아니고 이 나이에 친구들은 자리잡고 결혼이나 이것저것 준비하는거보고 그냥 중도휴학하고 분야바꿔서 그냥저냥 박봉인 중견 다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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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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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h1h2h3 |
저런사람 주위에 있었는데 진짜 망가져 있는게 보이더라. 쓰는 어휘가 극단적이고 맨날 sns에 상주하면서 히스테릭한 글만 써댐. 게다가 부모님이 먹여주고 재워주니 딱히 노력도 안함. 알바조차 안하니 사회성 결여된것도 보이고...나이 40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부모랑 같이 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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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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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o |
모든걸 개인의 책임으로만 돌리면 누칼협의 시대가 오는거지 30살이면 취업이 안된다 실패자다 그러는데 그럼 그냥 자살하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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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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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
회사가 엿 같다는 점 때문에 백수되고 싶다 계약은 주 45시간인데 실제로는 52시간에 가까움 추가수당 준다면서 안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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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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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아범 |
백수 4개월정도 했는데 익숙해지니까 어느 순간 무섭더라. 일 안해도 엄마가 밥 차려주고 요리도 좀 하니까 먹고싶은 다 만들어 먹으니까 딱히 불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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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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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EH |
내가 아는 사람이 한명이 그랬음. 워낙에 캥거루라서 자립심이 약해서 그런가 서른후반까지 마땅히 해본 일이 없더라 알바도 끽해봐야 2달? 부모님이 추천해줘서 간 일도 급료 환경 이것저것 따지더니 금방 나옴. 근데 웃긴건 정치나 나라욕은 엄청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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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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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5371 |
나라가 망해가도 다들 의자뺏기싸움에만 골몰하는데 뭐 답이 있겠나... 중소기업도 경력있는 신입만 구하지 중소나 노가다가면 다치거나 죽기도 일쑤고... 침몰선을 수리할 생각은 안하고 서로를 짓밟기에만 몰두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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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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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
대기업이 이익의 80%를 가져가고 5%의 고용을 함. 중소기업이 나머지를 가져가고 95%의 고용을 함. 양질의 일자리는 손에 꼽을 정도고 모두 ‘니가 못난 탓’ 이라든가 ‘누칼협’, ‘알빠아님’ 이렇게 애써 못본 척 할려고 함. 5년 10년된 문제가 아니라 해방이후 독재정권부터 시작된 ‘장남(대기업/수출) 하나 잘 키워서 모두가 잘 살자’ 프레임인데, 문제는 개도국 시절에야 먹히는 방법이지 90년 후반 이후로는 이빨도 안 들어감. 그때 태어난 애들이 지금 2030이고. 곪은 상처에 반창고만 쳐바르고 있는데(저출산예산이니 청년정책이니) 칼로 찢고 후벼파서 수술해야 되는데 칼자루 쥘 사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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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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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스와루피 |
출산율 더 줄어야 함.. 너 아니어도 일할 사람 많아 가 기본인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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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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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이이이 |
확실한건 개인이 못 나서 나라가 병들고 있다고 이해해보려고 하면 ?? 그게 맞나 싶은데 나라가 못 나서 개인이 병 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지금 나라에서 타개책은 내고 있나 의문이다. 제일 병맛이라고 느끼는 건 해외에서도 실패 사례로 나오는 정책 가져와서 적용하기 식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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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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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
의지 있는 사람들은 중소기업 다니며 면접보면서 이직준비함ㅋㅋ단돈 100만원 이라도 벌어야됨... 취준생 취준생 하면서 2~4년 러쉬앤마더 하면 ㅈㄴ 위험함 제발 당장 내일이라도 알바라도 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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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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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
돈에 따라서 업무강도가 더 올라가는게 아니고, 업무강도가 강! 강! 강! 높아진 느낌임. 그러다보니까. 종종 내가 이 돈 받으면서 이렇게까지 일하고 싶지 않다고 퇴사하거나. 구직을 포기하는 사람도 종종 보이더라. 월급을 준다는 이유로 더더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계속 추가적인 일감을 주는게 제일 싫음. 작은데 가도 풀로 야근해주길 바라고. 주인의식 가지라는 말도 싫음. 1일 근무시간이 12시간 넘어가니까. 돌아버리겠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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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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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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