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결혼 5년차.



단점.

1.뭐니뭐니해도 머니.

=결혼한 순간부터는 모두가 인정하는 어른임.
넌 이제부터 어딜가든 어른대접 받음.

가정이 생기면서 혼자살던 작은원룸에서 투룸혹은 20-30평대 살게되면 각종 요금이 두세배 오른다. （무시못함 맨날 컴터 끄라던 엄마말이 이해가됨 절약절약）

경조사 는 대부분 참여해야됨 이제 .. 친척들 경조사만해도 장난 아님 결혼했으니 와이프쪽도 다 챙겨야됨. （최소5만원이니 이거 부담존나됨）

5월은 죽음의달임 --결혼식 제일 많고 어버이날..크윽..

명절때도 다 돈임. 명절 존나싫어. 설날에 새뱃돈 나가는거 ...존나큼.

저축은 언제해 ㅡ.ㅡ



2. 개인시간.


= 게임. 취미 생활 이거 쉽지 않음.

애 낳는순간 다 포기. （육아는 같이）

--교회다니는 와이프 얻으면 일요일은 짜파게티요리사임.개꿀 애기도 데려가줌（십일조 아깝지않아）


3.책임감. 부담감. 우울증.

결혼하면서 집을구하느라 없던 빛이 억단위로 생김.（ㅎㄷㄷ）

빚갚으랴 생활하랴. 사위노릇하랴. 아들노릇하랴.. 아빠노릇.. 일하랴.. 우울증옴...（파이팅）

애는 점점 커가고 미래에 대한 부담감이 존나큼.（저축많이살길...절약절약）



장점.


내가 사는 이유가 가족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