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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 하셨는데
저는 군대갔다 대학 졸업 후 1년정도 취직 못하고 허송세월 보내다가
이번에 27살 막바지에 취업하고 일하면서 월 150씩 주게 되었어요
왜나하면 어머니가 다른 집에 아들 딸들은 취업하면 월 100씩은 다들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자취를안하고 어머니랑 같이 사니까 집에 빚도 있고 해서 150씩 주고 있는데
뭔가 제 생각이라 잘 모르지만 그돈으로 냉장고도 사고 폰도 바꾸더라고요
저도 어머니께 휴대폰 바꾸고 싶다고 하니 냉장고가 300만에 1년 할부로 산거라
냉장고 1년 할부가 끝나고 바꾸라고 하시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퇴사 하고 돈 적게 주는 회사로 간다 하니까 말리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빚을 내서라도 월 150 맞춰서 드린다니까 가도 괜찮다고 했어요
저를 돈 버는 기계로 보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저가 철이 없는 걸까요....
어머니 때문에 진 빚이 1000만원 되는데 이제 1000만원 더 늘것 같아요
이대로 계속 빚만 늘어 나는데 이제 나이는 28인데 미래가 안보여요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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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2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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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21:4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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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또닝루 |
빚을 갚아줄 거면 부모님께 주지 말고, 니가 딱 그 몫만큼만 정리해서 주던지 하고, 월급의 10%도 못 주는 애들 많다. 용돈 한참 더 줄여도 된다. 다른 집 애들은 100만원씩 준다고? 아마 주위 수십명 중에 한두가정이나 있는 일을 들어뒀다가 너에게 부담 주시는 거 같은데.. 대기업 다녀도 그렇게 하기 힘든 게 사실이다. 너도 너 인생 살아야지. 너 가스라이팅 당하는 거야 그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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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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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닝루 |
명절 용돈이나 생일 용돈으로 100만원 주기도 버거운데.. 매달 100만원씩 따박따박 가져가시려는 건 정말.. 자식 입장은 전혀 생각 안하시는 거라고 생각된다. 하물며 그래놓고 어떻게 50만원으로 결혼해서 손주까지 보라고 하냐. 어떤 여자가 부모한테 수익의 75%를 주고 50만원 가져오는 남자랑 살려고 하겠냐. 남의 부모님 되시는 분인지라 더 격한 표현은 안하려고 하지만 염치가 있어야지.. 너도 너 입장을 분명히 하고.. 그리고 그걸로 불효를 운운하신다면 정말 진지하고 깊게 생각해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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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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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닝루 |
그리고 빚부터 갚으셔야지. 본인 냉장고랑 폰부터 바꾸는 것도 진짜 이상한 거 아니냐. 냉장고 할부도 말이 할부지. 그거 결국 다 빚인 거잖아. 호칭만 부모 자식이지.. 내가 봤을 땐 월급 50만원 정도씩 받는 노예나 다름 없는 거 같다.. 잘 생각해봐.. 안타까워서 그런다 정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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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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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냐옹먀옹 |
용돈이 아니라 부양으로 봐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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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2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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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정신병없음 |
뭐지 열받으라고 쓴건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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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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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2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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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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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둔밤혼자 |
얼마벌길래 150주는지를.. 월소득의 몇프로정도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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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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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세상 |
월 200 받고 50은 제가쓰고 어머니께 150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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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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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둔밤혼자 |
????? 아시면서 150을 받으시는거야?? 혹시 200보다 더버는걸로 착각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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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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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세상 |
ㄴㄴ 알고 계셔요 그런데 그래놓고 결혼은 언제 할꺼냐고 해요 손주 보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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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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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둔밤혼자 |
나도 150쓰고 50이라 생각하는데.. 집에 빚도있고 힘드시니까 많이해도 100/100이지.. 용돈 좀 줄이면 1000은 금방 갚을거야 힘내자 빚은 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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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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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세상 |
어머니가 가지고 있는 빚이 2억정도라고 해요 저는 취업하기 전에 빚 이자 매꿔놓는다고 1000만원 빚 진 것이구요.... 그래서 정확한 이자는 어머니가 안알려 주시고 알려달라고 하면 맨날 화내고 짜증내서 자세하게 물어보지는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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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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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둔밤혼자 |
그리고 27세에 또래친구들이 취업하면 용돈은 드려도 100씩 줄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은 얼마 안될걸.. 본인 벌이에 맞춰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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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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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세상 |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실전하기에는 힘들어 보일것 같아요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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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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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ed |
월 200버는데 50도 엄청 많이 주는거임 2~30만원이 적당하고 그 나이면 어머니 나이도 많지 않으실텐데 일은 안하심? 보통 28에 200벌면 자취 안하고 부모님이랑 살면서 생활비 만큼만 드리고 적금을 들어서 보증금 만들고 나와서 살아 그게 제일 베스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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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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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저기 정말로 빚을 값으시려면..본인이 직접갚으세요 어머니 드리지 마시고..빚이 2억이라고 해도 실제로 갚아나가는 금액은 그렇게 크지 않으실겁니다. 집이 있으시다는건 그 집으로 담보대출 받으신걸거에요. 한50 부모님용돈드리고 빚은 작성자분이 일부 보태는 식으로 하시고 본인도 돈을 모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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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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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몸에조은걸 |
상황은 잘 모르지만.. 월 150은 일단 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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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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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세상 |
얼마가 적당할까요...? 어머니가 빚 이자로 다 쓴다고 말씀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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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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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먀옹 |
용돈이 아니라 부양으로 봐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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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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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야 |
너무과한데 그럼 작성자 미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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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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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야 |
작성자 미래를 걍 엄마용돈으로 갖다주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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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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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세상 |
뭔가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제 미래가 점점 보이지 않는것 같아요... 희망이 안보여서 한번씩 집을 뛰쳐나가거나 암울해진 미래를 상상을 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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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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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야 |
나였으면 그냥 집 나와서 혼자 생활햇을거야 지금도 그러고있고 부모가 어릴때 아무것도 안해주며 신경질이랑 폭력만 쓰다가 어른되니까 살살달래가며 부모취급 받고싶어하고 돈 달라는식으로하기래 바로 차단박고 인연끊고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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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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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야 |
그정돈 아니더라도 조치는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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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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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세상 |
저는 어릴때 부모님이 많이 지켜주시기도 했고 좋은 감정이 있어서 좀 힘든것 같아요... 조언 감사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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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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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나물 |
무슨 소리예요 작성자님 여기서 화나서 댓다는데 자식을 지키라고 부모가 있는거예요 어릴때 부모님이 많이 지켜주셔서..뭘 해주셔서..이런걸로 보상심리 갖지마세요 그건 어린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당연한 책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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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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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kitty |
부모가 자식을 책임지는건 당연한건데 그걸 부채감 갖지마; 솔직히 까놓고말하면 어머니가 너 잘 가스라이팅한 결과가 이거야. 그리고 '내가 너를 위해 인생을 바치고 희생해서 키웠으니 너는 월급의 3/4를 내게 바쳐야하며 그와중에 연애하고 결혼도 해서 손주도 안겨줘야 옳은거'라고 계속 널 가스라이팅중인거야... 근데 스스로 깨닫기전엔 못벗어나는건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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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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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헷데헷 |
돔황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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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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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세상 |
어머니를 두고 도망칠수는 없을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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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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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kitty |
너희어머니 사지 멀쩡하시면 너없다고 안죽음 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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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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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뭐든가능시은 |
정답은 없어서.. 딱히 뭐라고 할말은.. 내 기준에선 과하게 많이 드리긴 하네... 나는 뭐 드리질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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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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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세상 |
어떻게 보면 님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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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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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뭐든가능시은 |
울엄마 그렇게 주면 울엄만 우시겠다 한 한달에 30~50만 드려도 좋아하실거같긴한데 내가아직 29 먹고도 백수라.. 폰요금만 내가 내는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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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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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리 |
소득에 십퍼정도가 맞음 님 200벌면 20 드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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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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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세상 |
그러게요 저도 그정도만 드리고 나머지는 저축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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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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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
본인 수입에 맞춰드려야지 남들 기준에 맞추면 안돼요.. 용돈개념으로 드리던가 집에 수입을 어머님도 같이 하셔야 된다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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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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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세상 |
어머니도 수익을 내고 있긴 한데 수익이 일정하지 않아서 정확이 어느정도 버는지는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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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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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
전 처음 취업하고 매달 최소 30만원 이상 적금했어요 부양도 부양인데 본인도 생각하셔서 일정 금액 적금하세요 당장 적은돈이더라도 수중에 돈이 있어야 후에 뭐라도 도모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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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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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세상 |
다들 감사합니다 일단 부모님이 말한대로 모든 자식들이 100만원을 부모님께 주는건 아니였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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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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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ver9 |
우리 집은 안 받을라해요.. 본인들이 벌 수 있을 때까진 필요없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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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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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닝루 |
빚을 갚아줄 거면 부모님께 주지 말고, 니가 딱 그 몫만큼만 정리해서 주던지 하고, 월급의 10%도 못 주는 애들 많다. 용돈 한참 더 줄여도 된다. 다른 집 애들은 100만원씩 준다고? 아마 주위 수십명 중에 한두가정이나 있는 일을 들어뒀다가 너에게 부담 주시는 거 같은데.. 대기업 다녀도 그렇게 하기 힘든 게 사실이다. 너도 너 인생 살아야지. 너 가스라이팅 당하는 거야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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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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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닝루 |
명절 용돈이나 생일 용돈으로 100만원 주기도 버거운데.. 매달 100만원씩 따박따박 가져가시려는 건 정말.. 자식 입장은 전혀 생각 안하시는 거라고 생각된다. 하물며 그래놓고 어떻게 50만원으로 결혼해서 손주까지 보라고 하냐. 어떤 여자가 부모한테 수익의 75%를 주고 50만원 가져오는 남자랑 살려고 하겠냐. 남의 부모님 되시는 분인지라 더 격한 표현은 안하려고 하지만 염치가 있어야지.. 너도 너 입장을 분명히 하고.. 그리고 그걸로 불효를 운운하신다면 정말 진지하고 깊게 생각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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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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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닝루 |
그리고 빚부터 갚으셔야지. 본인 냉장고랑 폰부터 바꾸는 것도 진짜 이상한 거 아니냐. 냉장고 할부도 말이 할부지. 그거 결국 다 빚인 거잖아. 호칭만 부모 자식이지.. 내가 봤을 땐 월급 50만원 정도씩 받는 노예나 다름 없는 거 같다.. 잘 생각해봐.. 안타까워서 그런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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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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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호프 |
다른 집애들은 소리 나오면서 비교하는것부터 나는 숨이 턱턱 막히는데? 글쓴이 돈은 글쓴이가 땀흘려번 돈이고 그걸 당연한듯이 받아먹으면서 이래라저래라하는건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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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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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게해주세요 |
어릴때 몇년간 모은 70만원 통장 말도없이 가져가서 쓰고 차는 자주 바꿀돈은 있으면서 여행도 몇번 못가고 그래서 용돈 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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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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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노 |
150 은 안돼요... 슬프게들릴지모르지만 어머니랑 한번 싸울각오로 이야기하세요. 솔직히 아직 일 하실수있으면 빚은 본인이 갚으셔야죠...ㅠㅠ 심지어 결혼이야기까지 하시면 단호하게 이야기하세요.. 아예 끊기어려우시다면 30~50선에서 이정도밖에 못드린다. 나도결혼하려면 돈 모아야한다구요. 저도 엄마가 결혼할때 지원못해주실거 다 알기에 돈관련해서는 단호하게 말씀드린적있어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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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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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노 |
이게 글만봤을땐 어머님을 정말 안좋게볼수도있지만, 저희엄마의 경우도 그냥 아무생각없이 저한테 얘기하신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이야기를 하셔야해요 본인상황이 어떤지 어머님도 정확히 인지를하고잇으셔야하고 이야기를안하면 오해가 더 커져요 저도 제가돈버는기계가된거같은 느낌을 받았었고 엄마는 제가결혼하면 모든용돈이 끊기는줄 아셔서 본인딴엔 또 겁이나서 그런것도 있으신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엄마한테 결혼 한다고 아예안보는것두아니고 왜그러냐고 엄마 다독이면서 얘기하기도하고...아무튼 자기가 무리하지않는선에서 지원해드려야해요 그래야 더욱 오래 드릴수있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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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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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노 |
정확한 수입을 말하지 마시고 딱 얼마씩 지원해드릴건지 스스로 정하셔서 단호하게 그것만이야기하세요 작성자님도 돈을 모으셔야해요 미래를 위해서..어떤기분인지 너무잘알기에 길게써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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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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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노 |
참고로저희부모님도 누구네집딸은 100만원씩주더라 뭐하더라 이얘기도 똑같이 하셨었습니다ㅎㅎ...그거신경쓰지마시구요 단호해지셔야해요 꼭!! 키워주신거 참 감사하죠 그러나 낳으신것도 부모님의 의지였다는거...애를 낳았으면책임지는것은 당연하구요 보답해드려야하는것도 맞아요 그러나 .... 작성자님 인생에선 작성자님이 가장 중요하구요 내가 건강하고 여유가있을때 다른사람도챙길수있다는거 꼭 명심하시구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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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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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노 |
그리고 빚을 정말 갚아드리길원하시는거라면 빚의 액수에대해서도 꼭 정확하게 하시고, 월에갚는것도 제대로하고있으신건지 분명하게 아셔야해요 여기서도 당연히 단호해지셔야하구요 아무래도저희 어머니도그런거에대해서 자꾸 흐지부지하게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못도와준다고 칼같이 말하셔야해요... 아무리부모자식이라도 이런곳에선 꼭 단호해지셔야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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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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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노 |
안그러면 진짜 ..빚도못갚고 돈은 다쓰시게되는 참사가일어날수있어요 절대..그것만은 안겪으셨으면해서ㅠㅠㅠ 꼭 꼭 대화 잘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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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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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라떼 |
이분이 적절하게 답변주신거 같은데요 지금 상황을 유지하는건 작성자 뿐만 아니라 어머니한테도 결코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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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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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대짜 |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다소 이상하게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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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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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
빚이 늘어나는건 위험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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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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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딤 |
월 400, 두 달에 한번정도 할머니한테만 50만원 끝. 부모님은 조금 천천히 드려도 괜찮다... 근데 작성자 상황이면 한 80정도면 괜찮은듯. 150은 너무 심각하게 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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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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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한기독교인 |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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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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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그리고현타 |
아이를 가진 결혼한 부부의 부모님이 아이를 돌봐주시는 조건에서나 100~150만원 드리는게 일반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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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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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말이야방구야 |
일반적인 엄마면 아들이 번 돈의 75프로를 받아가겠다고는 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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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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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코는귀여웡 |
저도 월급에 10퍼가 적당한거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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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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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
가정사는 이런데 묻지마세요~ 다 상황이 다른데, 자세하게 글 수천줄 써도 정확한 내용 전달하기 힘듭니다. 남의 조언 들어서 괜히 상처입을까 우려되네요. 가정사는 스스로 해야합니다. 정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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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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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on |
본인과 가족간의 문제는 본인도 해답을 알고있음.근데 그 해답을 실행하기가 힘드니 이렇게 글 쓰는거겠지.어설픈 조언이나 위로보단 그냥 원만하게 잘 해결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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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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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찐빵 |
지금 너 상황에서는 보통 50만 드려도 엄청 많이 드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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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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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사람 |
무슨대답이 듣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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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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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무당벌레 |
전 30주는데요 .. 님도 알잖아요 님지금 말도안되는 만큼 주고있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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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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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스펀지 |
나두 30씩 드리고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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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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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달팽이 |
이게 맞지 자기도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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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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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킹요구르트복숭아 |
빚까지 져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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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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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lillili |
어머님이 사별하신지 얼마나 되셨나 벌이는 하고 계신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본인이 200버는데 150을 줘버리면 본인 훗날은 누가 신경써줄거야 그리고 150을 주는데 어머님은 그돈으로 빚갈이를 먼저해야하실텐데 다른 사치를 하고 계신걸로 보아 빚이 절대 없어질것 같진 않아보인다 부모님 빚은 부모님꺼 내 저축은 내꺼 부모임 50드리고 100 저축하고 50은 생활비 쓰면 좋겠단 내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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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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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젼xx |
뭐 어떤 선택을 하든 확실한 건 200 받으면서 150 빠져나가면 인생 답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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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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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키치쨩 |
나 진짜 궁금한게 한달에 월100씩 주는 집은 당연히 어릴때 사치라던가 해외여행도 보내주고 유학비내주고 막 그랬으니까 주는거아님? 어머니가 너무 본인이 유리한대로 비교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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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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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
부모님이 경제활동을 하셔서 ( 본가 는 아버지가 목수 , 처가는 장모님이 요양보호사 ) 그냥 명절,어버이날,생신 같은 이벤트때만 외식비 + 케이크 + 20만원 일케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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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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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없음 |
뭐지 열받으라고 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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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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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산흙돼지 |
답글도 그렇고 주작아니냐 ㄹㅇ 이런 부모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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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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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
리얼로 ㅂㅅ이냐? 가 절로 나왔어 확마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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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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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
진지먹고 월 150이면 서울에서도 자취 가능한 액수다. 강남 한복판 아니면. 나였으면 일단 뛰쳐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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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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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곡 |
저랑 몇몇 상황이 비슷하네요. 저도 부모님 빚이 있지만 글쓴이 님과 같이 해결하고 있지는 않아요. 부모 자식 관계더라도 정말 빚을 갚는데 쓰고 있는거라면 돈의 사용처를 투명하게 공유 받아야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용돈면목의 돈만 드리세요. 그리고 부모님 나이가 많으신거면 파산이 가능한지도 알아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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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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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솜사탕 |
와 너무 과하다... 나는 200벌때 10씩 드렸고 안드린적도 있음. 지금은 취준중이라 따로 드리는건없고 생신, 명절, 어버이날 같은 기념일에 10만원씩. 네 월급이 엄청 많으면 모를까 200에 150이면 한참 잘못된것같아. 너도 네 인생을 위행돈 모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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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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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학하는놈 |
평생 수동적으로 살아오셨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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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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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기억 |
남의 가정사에 뭐라하긴 조심스럽고 제목 질문에 답하자면 따로 용돈 드리는건없고 나도 부모님이랑 같이살고 관리비 전기,가스,수도 정도 내가 내고 가끔 내가 장봐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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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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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스타 |
무슨 말이 나올지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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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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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수아 |
부모가 자식의 앞날을 위해 도와줘도 모자랄 마당에 빚을 내서라도 돈을 맞춰준다니 허락한다? 다른 부모들은 유학보내고 오히려 자식을 위해 살아간다는데 글쓴분의 인생을 담보잡아 살려고 하시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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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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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엘 |
다른집이 어떻다는게 뭐 어쩌라는거야... 현재 상황이 문제 인거지. 아랍 부자들은 자동차 여려대 집에 두고 산다는데 그것도 다른집 이야기고 매달 명품백 사는 것도 연봉 수십억이 되는 사람이 있는 것도 다 다른집 이야기지. 애 셋, 넷 낳고 잘사는 집도 다른집 이야기고 매년 해외여행 다녀오는 것도 다른집 이야기야. 남과 비교해서는 평생 비교 당할 수 밖에 없을거 같아. 돈 문제는 형제도 부모 자식도 갈라놓을 수 있는거야... 어떻게 할지, 외면한 결과가 지금보다 안좋은 상황이 될지는 더 말 안해도 알고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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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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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너희 어머니가 너랑 소통 안하신다는게 제일 문제로 보이는데 난 어머니가 경제활동 할 수 없는 정도라면 자식이 희생해서라도 부양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경제 공동체가 되야하는거고 그러면 어머니랑 재산상황 공유가 되어야지 뭐 절약할건 절약하고 갚을건 갚지 막말로 너희 어머니가 허튼데다 쓰면 넌 밑빠진 독에 물 붓는거고 사치에 사용하는거면 너 미래를 담보로 잡는게 말도 안돼는거고 그래도 손주 보고 싶다 하시는거면 너 망치려고 하시는거 아닌거 같은데 진지하게 대화 나눠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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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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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퇴중년 |
부모가 자식을 성인까지 부양하는 건 의무입니다. 모든 자연의 섭리가 그렇듯이. 하지만 성인이 된 자식이 부모를 부양하는 건 의무가 아닙니다. 자연속에서도 성인이 된 동물은 서로 다른 개체로서 살아가지 자식이 부모를 부양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부모를 부양하는건 칭찬받을 일이지만, 의무는 아니기에 당신의 인생을 살아가세요. 서로 다른 성인 개체로서 각자의 인생을 살아야 서로가 행복합니다.. 어머니는 바뀔 수 없으니 작성자님의 선택만이 남아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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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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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될몬 |
오히려 받는게 자잘자잘하게 200만원 넘는거같고 주는건 생일 어버이날 각 20 용돈. 선물 자잘하게 하면 1년에 100만원이요ㅡㅡ 어머니께 용돈 끊어버리세요. 아직 일하실수 있는 나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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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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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직인성정체성 |
가정마다 다르겟지만. 평균치라고 보자면 집에 용돈 드리는 가정은 별로 없어요. 뭐 같이살면 생활비명목은 드려야 겟죠. 저도 저희 부모님이 70정도 이신데 주기적인 용돈은 안드려요. 생신이나 명절 어버이날 정도만 30만원정도 두분합쳐서 드리는데..그외에는 먹을거라던지 선물같은거만 드리고. 제 또래 주변을 봐도 엇비슷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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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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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NO |
님이 생각해도 뭔가 잘못된거같죠? 남이 보니까 말도안되는 상황입니다~ 200에 50도 충분히 드리는거에용. 전 안드림. 우리집도 빚있음. 계속 150씩 드리면 님 결혼못할걸요. 엄마랑 같이, 그러나 님의 인생 없이 사셔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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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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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빼곤다잘함 |
먼 이런 사람도 있음? 아니 키워주신건 감사한데 이자도 감당 못할꺼같으시면 개인회생하라하셈 먼 아들넘이라도 사람답게 살게해야지 월급 200에서 150을 받아감? 아니 원금+이자도 아니고 이자만 하 레알 기가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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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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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칸배틀조아요 |
요즘 이런거 많이보여서 아닐수도 있지만 어그로성 주작글 같음 답변에도 거의 답정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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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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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루아 |
빚을 같이 갚겠다고 할순 있겠는데 빚이 2억인데 냉장고를 바꾸셨다는 건 이해 불가인 씀씀이야 빚이 정말 있긴 한건지 있는데 갚는데 안 쓰시는지 확인 확실히 해야하고 보통 얹혀사니 생활비조로 드리는건 각자 집 경제적사정따라 다르지만 30~50선이 일반적일거임 150은 존나 많이 버는 자식이 드리는거지 200버는데 150 드리는건 절대 일반적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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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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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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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가정사에 이래라 저래라 할 거시기는 없지만서도 지금 모아도 집 사려면 대출껴도 기약없는데 장가까지가면 돈은 한정없이 들테고..크게 아프거나 뭔 사고 터지면 그 돈때문에 죽어버릴까싶을일도 생길수 있는데 ..돈 모아둬라..부모한테 용돈 드리는건 근로 할 몸상태가 아닌게 아니라면 벌으시라해라. 보태주진 못할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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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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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고라니 |
어머니때문에 빚에 얼마 버는지 아는데 그런다라..? 정신 똑바로 차리고 냉정하게 현실을 봐야할거 같은데 혈육에 너무 의미부여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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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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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파스타 |
에고... 돈 주기전에 봤으면 좋았을턴데... 주다가 안주면 호로자식 되던데. 그렇다고 저렇게 계속 주다간 작성자가 제 명까지 못살것 같고ㅜ 첨부터 저런말 들어도 안주거나 부른 돈의 절반정도만 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데 어카냐... 호로자식 되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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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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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비 |
부모된 입장에서... 다 큰 아들내미가 벌어오는 돈 받아 쓸려면 눈물나고 본인의 신세가 한탄스러워야 정상인거야... 그렇게 가난한 집에서 300만원짜리 냉장고를 아들이 벌어온 돈으로 사버린다??? 사정은 모르지만 어머님께서 오랜 가난으로 정상적인(이런 표현 미안하지만) 사고 혹은 감정이 들지 않으시는 거야.... 부모는 자식이 어떻게든 결혼하고 독립해서 올바른 가정 꾸리고 살기를 바라게 되어 있고... 그러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 하게 되는게 사람이야... 쓴이가 어쨌든둥 독립해서 살아야 어머니도 정신차리고 사실듯... 당분간 돈도 드리지 마라... 돈 드리는건 어머니를 죽이는 행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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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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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말쌈 |
나중에 여친도 사귀면 목돈 필요함 150에서 100으로 줄이규 50씩 적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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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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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라레 |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가정이 어려워 19살때부터 취업해서 군대도 안가고 일했어요. 200~250 급여에 용돈 3~50 남기고 전부보내드리곤 했어요. 딱 24살까지 5년. 그 돈으로 부모님 생활이 나아졌거나 보탬이 되었다면 아무런 후회 없었을거에요. 아버지 사업한다고 돌아다니고 돈은 온데간데 없고 오히려 빚만 늘었어요. 쓰니 하나의 희생으로 드라마처럼 인생 바뀔수 없어요. 정말 어머니와 함께하시겠다면 어머니도 모든걸 오픈하셔야되요. 가진빚은 얼마고 어떻게 갚아나갈지. 쓰니는 어느정도까지 도움드릴수있고 미래계획은 이렇다. 지원해주는 기한은 언제까지인지. 딱 끊어내셔야 되요. 부모님 망하셔도 됩니다. 개인회생을하시던 원룸으로 내몰리던 냉정해지셔야 합니다. 자식이 그 빚을 떠앉지마세요. 만약 저라면 공간부터 분리할겁니다. 새로운 직장을 구한다면 기숙사가 있다면 좋겠네요. 거리를 두고. 돈은 정확히 '용돈' 기준으로 자동이체 해드리고 여유가 안된다면 명절 생신 어버이날 정도만 챙겨도 됩니다. 부디 님 인생을 사시길 바래요. 주제넘게 적고갑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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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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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속의나 |
월에 정기적으로 드리는건 10프로 조금안되게 드리고 비정기적인 약값이나 그런거까지 치면 버는거에서 10프로 정도 드리는듯 합니다. 부모님께 돈다드리는거 보단 본인이 돈 잘모으셔서 나중에 부모님께 손안벌리고 안정적으로 독립하시는게 서로를 위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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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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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N |
다른집 신경쓰실거 없어요 저는 나이 서른인데 아직 엄카쓰는데요머.. 다른집얘기하면 다른집은 부모가 자기는 알아서 잘먹고 잘사니까 니단도리만 해라 하고 걱정됐는지 카드도 주더라 하던데 하고 똑같이 거울치료 해주면 말 안나와요!! 부디 자기앞길은 자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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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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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제일검 |
난 0원에 아빠카드 쓰는데ㅋㅋ나란 불효자 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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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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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zzzup |
그냥 주작으로 볼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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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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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mond |
20만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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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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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참치마요 |
다른집 엄마들은 결혼하면 집한채는 딱 해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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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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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몸짱 |
너그거 계속 받아주다가 너 나이50 60됐을데 조땐다.. 너 적금넣고 실비넣고해야지 언제까지고 푹자면 담날 피로풀리면 나아지는 20대 몸일거같니? 정형외과 일하는데 허리 발목 등 엘보 목 어깨 나간사람진짜많다 .. 그거 치료한번받는데 실비없으면 얼마나 쩔쩔매는지 아냐 너를위해살아야지 . . 젊음이라는 억만금재산을 어머니 부양도좋지만 너무 갈아넣으면 안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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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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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쥐도시쥐 |
발목인대늘어나사 총치료비60만원 호로록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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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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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몸짱 |
나 참고로 20 준다 어쩔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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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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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몸짱 |
하.. 5060도 너무갔다 어머니쪽 유전병있으면 30후 40초에 갑자기 어머니 앓아누워서 급 가난해진다 엄마밑으로 돈 다들어가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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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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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봉 |
엄마가 무슨수익을 내는지 모르겠는데 너희엄마 취직하셔야해… 받은게ㅜ많던 적던 취직하시라해 어떻게 200에서 150를 빼먹을 생각을 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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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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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피치 |
옛날 내모습 보는거 같네ㅠㅠ 드리는 돈 액수가 문제가 아니고 너가 버는 돈은 너가 주도적으로 써야해 생활비를 드리고 용돈을 쓰는게 아니라 돈관리를 직접해야댐 어머님 쓰실 용돈 조금 드리고 집에 필요한거 너가 직접 사야한다는거야 어머님께 직설적으로 말씀드려 이제 돈관리는 제가 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나도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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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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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오징어 |
50넘는집도 많지않아... 싸우게 되더라도 지금이라도 금액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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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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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
세상에 정답은 없습니다. 지금 당장 150 용돈 맞춰드리는 것에서 보람을 느끼신다면 그게 본인에게 맞는 길이에요. 하지만 그로 인해 잃는 것도 있겠죠. 거기서 불안감을 느끼시는 것 같구요. 이 글에서 느껴지는 인상만으로는.. 네.. 어머님께 빨대 꼽히신거 같구요. 앞으로도 평생 어머님께 150이상씩 드려야 할겁니다. 결혼도 못하시겠죠. 결혼비용 마련은 둘째치고 세상 어느 누가 빚을 내서라도 부모님 용돈 150씩 챙겨주는 사람하고 결혼하려 하겠나요. 하지만 지금 어머님께 그돈 안드리면 나중에 어머님이 아프시거나 힘드실때 본인이 자책감을 강하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어머님과 함께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두분의 관계가 정상적이라고 보여지지 않아요. 어머님께서 너무 작성자분에게 의존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작성자분도 마찬가지고요.. 잘 생각하시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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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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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개 |
너 지금 150씩 드리잖아? 나중에 너의 자식은 너보다 훨씬 일찍 너를 부양하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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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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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소주파티 |
아예 자식을 못만들 확률이 더 높아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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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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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리면무료 |
제 생각인데 어머니 앞으로 빚 있다고 하셨는데 글쓴이 때때문이 아니라면 어머니 파산신청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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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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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리면무료 |
저도 아버지가 저 대학생때 돌아가셨는데 사업때문에 빚이 많았었거든요 아직도 어머니 앞으로 9000정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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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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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리면무료 |
일단 아버지앞으로 있던 빚은 상속 포기였나 승계포기였나로 넘겼고 어머니 빚은 냅두고 있습니다 (대신 어머니는 은행을 이용 못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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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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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리면무료 |
대신 집에 대한 비용(대출이자, 각종 세금등)은 제가 내고 있고요 어머니께 따로 용돈은 안드립니다 (기념일 같은날 따로 챙겨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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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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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켄백작v |
용돈 절반으로 줄여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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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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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유라떼중독 |
쓰니야 삼사십대에 직장 다녀도 용돈 아예 못주는 사람도 많아. 어머니께서 힘드시다해도 월150을 독립도 못하고 자산 형성도 안된 자식한테 매달 받아가는건 누가봐도 잘못된거야. 나 어릴적 집안 힘들다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공장간 여동생들 몇 있는데 그렇게 돈만 갖다바치다가 인생 꼬인애들 많이 봤어. 돈이란건 가족이라는 관계에서도 냉정하게 계산해야 하는거야. 천만원은 빚으로 쳐주지도 않을 소액이니까 지금이라도 상황을 재정립해 이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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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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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소주파티 |
내가 글쓴이랑 진짜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참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엄마는 이미 소비에 대한 관념 자체가 무너져 있을 확률이 높음. 빚이 2억이면 본인이 카드사나 은행으로 확인할수 있는게 2억이고 개인채무 합하면 눈덩이처럼 불어나있을 확률이 엄청나게 높음. 본인이 그걸 세아리고 체크할 의지 자체가 없을거임...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평생 엄마의 빚 갚는다는 명목하에 ATM기로 살기 싫으면 어떻게든 독립해야됨. 엄마는 고정적 수입 있으면 회생, 없으면 파산 시키고... 아니면 님은 평생 수렁에 빠져서 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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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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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소주파티 |
2억 빚이 있는데 그걸로 한푼두푼 모아서 빚 상환하는게 아니라 냉장고 사는것부터 이미 글쓴이 어머니는 돈을 계획적으로 사용한다는게 불가능한 사람임. 보통 사람처럼 돈을 한푼두푼 모아서 채무를 상환하겠다는 개념이 없음. 그저 카드 돌려막고 카드 명세서 올때마다 어떻게든 그 하루 넘기기 위해서 글쓴이 닥달하고 주변인들한테 손벌리고의 반복일거임.. 그 옆에 있으면 그냥 평생 옆에서 빚 갚아주다가 같이 빚쟁이들한테 딱이고 사는거임... 난 그 꼴 볼거같아서 홀어머니랑 손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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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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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소주파티 |
이건 글쓴이가 150을 주냐 50을 주냐의 문제가 아님. 글쓴이가 주는돈이 얼마든간에 그게 밑빠진 독에 물붓기거나 아예 의미없는데 줄줄 새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음. 이 경우는 액수를 얼마 드릴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엄마 파산시키고 남은 인생 남한테 채무 안 만들면서 살게 만들지.. 그게 정 안될거같으면 손절할지 고민해야하는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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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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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고독자 |
응 제발 결혼 생각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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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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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고독자 |
저도 한때 가스라이팅 당해서 월급의 절반 이상을 당연하듯 매달 상납?할때가 있었는데요 나중에 그 돈주고 유세 떤다는 소리나 듣고 애꿎은 청춘값만 버린 호구년 되었습니다 정신차리세요~ 부모도 부모다워야 부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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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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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미래 |
"누구 집 아들딸은 뭐 해준다더라" 이거 절대부모가 자식한테 하면 안되는 말임. 남의 집 자식이랑 비교 하면서 자존감 박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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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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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슈니 |
자식 낳았으면 키우는 건 당연한 겁니다. 뭘 대단한 걸 해줬다고 자식 자립하는데 도움은 못줄 망정 돈 내놓으라 한답니까. 낳을때 글쓴이 동의받고 낳았나요? 남들 다하는 거 하고 싶어서 본인 의사로 낳았지.. 부모가 부모도리 못하면 자식도 자식도리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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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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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슈니 |
200 벌면 20 정도가 적당해요. 200도 요즘 기준으로는 최저시급 아닌가요...... 그냥도 결혼 힘든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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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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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
님부터 심리 검사 좀 받아봐요. 본인 상황을 객관적으로 풀어서 얘기해줄 전문가가 필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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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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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공공 |
어머니께 빚이생긴 이유와 이자, 남은 원금 정확히 오픈하라 수긍이 되면 같이 갚아나가자고 하고 어머니 버는것도 받아서 돈관리 니가하던가 아니면 개인회생시켜라 200벌어 3/4을 갖다주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주는게 말이되냐? 위에 적은 이유없이 그냥 달라는거면 나같으면 안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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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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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맛탕 |
세이노의 가르침 읽어보세요.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 문제에 대해 자세한 얘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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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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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jagajoa |
냉정하게 말해서 월 200갖곤 결혼도 힘들고 2세 계획은 불가능함. 단 150저축하면서 50만 생활비로 쓰고있자면 훗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는거지. 그래도 200갖곤 많이 힘듦. 당연히 지금 모아두건 없을테고 그러다 나중에 더 나이먹고 모아둔 나이만 먹고 돈도 없는 자신이 보였을때 얼마나 허무할 것 같으신가요. 본인 인생사세요. 그리고 댓글보다가 봤는데 어머니 말씀대로 이자만 150이면 2억이상은 하신건데..다른집은 자식 결혼하면 돈은 못 보태주는 상황에서조차도 쥐어짜서 자기걸 내어줍니다. 님 진짜 미래가 안 보여요. 정신차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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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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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좋아 |
..? 얼마를 벌길레 150을 매월 주는거? 사오백씩 벌어도 그정도는 힘들텐데 아니 애초에 부모님 모시고 평생 살려고 그러나? 부모님 용돈 어버이날이나 명절일때나 한두번 조금 드리는 거지 글쓴이 인생도 살아야지.. 매월 150이면 글쓴이 말대로 돈 벌어다 주는 기계 .. 잘생각 하기를 바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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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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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폭탄보유 |
어휴 동생아... 정신차려 너 그렇게살다간 나이40되도 제자리걸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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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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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페티쉬 |
나도 엄마가 맨날 비교함 다른집애들은 생활비 얼마를 준다. 용돈을 얼마를준다. 그럴때마다 진짜 내가 바보같고 불효자같고 그런데 그게 가스라이팅인거같음. 그래서 나도 다른집 부모님은 자식한테 집도 사주고 차도 사준다고 반박해버림. 물론 아예 안먹힘 사고방식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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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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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이이이 |
일단 우리 부부는 양가에 안 드림 아직 사회활동 하고 계시기도 한대 안 하셔도 달에 10~20이면 몰라도 그 이상은 안 드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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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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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마술사 |
100만원씩 생활비로 드리긴 함. 근데 그건 내가 얹혀살고 있어서 그렇지 독립하면 30만원드릴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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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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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되고싶어 |
안타깝네요. 본래 부모라면 너가 잘 사는게 도와주는거다 이러면서 돈모으라고 안받는게 맞을텐데요. 같이 살아서 생활비 명목으로 받아도 식비나 관리비 정도겠죠. 액수보단 벌이에 몇퍼인지가 중요한거 같은데 월급의 반 넘게 드리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어머니가 경제활동 불가한 상황도 아니고 뭐 어릴때 좋은 감정이 있다고 본인 인생 포기하면서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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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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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하마 |
난 명절때밖에안주는데.. 마인드보니깐 결혼하긴 글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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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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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white |
난 엄빠가 두분다 내 월급 2배씩은 버셔서 안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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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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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영 |
다들 답답해 하시면서 조언 주시는데.. 그럴 필요 없을듯합니다. 공허한 외침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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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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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u0450 |
진짜 전문직 수준 버는거 아닌 이상 돈 드리는 순간 가난의 대물림이다... 그리고 있는 집들은 자식들 취업해도 부모 집에 얹혀 살며 기본적인 의식주 다 해결하고, 부모님 현금이랑 카드 쓰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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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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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
현실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저도 그랬던 적이 있는데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가 수직적이라 돈 드리고도 대접 못받았어요. 아마 글쓴님도 그럴거 같아요. 그런데 이젠 부양하시는 입장이 됐잖아요. 대출 관계랑 그런 거 알 권리가 있죠. 엄마가 알려주지 않으면 돈 드리지 마세요. 부채 규모 확인하고 같이 해결하자고 해요. 나는 가장이나 다름 없으니 존중해달라고 잘 말씀드려보세요. 만약 니가 무슨 가장이냐 넌 그냥 조금 보탬만 될 뿐인다, 그런 식이면 알겠다고 하시고 그럼 그 돈 모아서 보증금 정도로 모아 월세 나가 살겠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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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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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
이대로면 내 미래가 보이지 않고 엄마에게 조금 보탬일 뿐인 그 돈은 니에게 전부다. 내 미래를 드리고 있는 거라고. 난 그걸 모아서 미래를 준비해야겠다고. 결혼은 못하더라도 이런 밑빠진 독에 물붓는 식으로는 살고싶지 않다고 하세요. 보통은 생활비 조로 2~30만 드려도 많은 거다. 그걸 계속드려왔는데 내 돈은 그냥 밑빠진 독에 물붓기인거 같다. 대출이 집이면 집을 정리하고 더 금액이 싼 데로 가야 저축이 가능하다. 생활비로 다 쓰는 거면 제가 드리기에 많은 금액이다. 계속 타협하세요. 분위기 안 좋아지고 그런거 각오하고 본인의 미래를 위해서 하루가 멀다하고 말씀하셔야돼요.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셔도 저는 매순간이 그렇다고. 가장으로 존중받지 못할거면 그 돈을 드리면 안돼요. 님이 가만히 있으면 대출이 이자와 함께 점점 늘어날거에요. 두 분이서 작은 원집으로 옮겨서라도 대출부터 상환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어요. 어머니도 경제활동 부지런히 하셔야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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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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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지나가 |
넌 크는 과정에서 부모님한테 다른애들이랑 비교해서 꿀리지 않을정도로 받았냐? 패딩유행할때 딱딱 사주고 스마트폰 신형나올때마다 바꾸고 이런거 받아봤어? 그런게 아니라면 용돈은 형편대로 하는거다 니가 클때부터 받았던건 형편대로 줘놓고 용돈은 남이랑 비교해서 최대치를 받으려고 하는건 너무하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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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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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궁이 |
"누구네집 딸은 용돈 100만원 씩 준다더라." 부모와 자식 간에도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는 거임. "누구네 부모님은 결혼할 때 서울에 10억짜리 아파트 해주더라" 랑 뭐가 다른말인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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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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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고민고민해 |
너 계속 그렇게살면 니인생은 없는거야 다늙어서 새출발 할거야? 말할건 확실히 말해우울증거리겠다 그러다, 40 50대에 자살을 많이한다는 글을 봤어 왜? 부모님 모시느라 돈은 다써버렸고 부모님 돌아가시고 0으로 시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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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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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고민고민해 |
울엄니도 소비패턴 보면 정말 답없다 차 대출금에 집대출금 남았는데 여행다니고 옷사고 그릇사고 뭐 해보겠다고 사놓고 쓰질않는다 캠핑간다고 용품살땐 제발 그거 하지말라고 말렸거든 밖에서 먹고자는거 힘들다고 군대갔다와봐서하는말이라고 말렸는데 말안듣고 용품사고 한번도 안나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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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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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고민고민해 |
집도 굳이 리모델링 하고 돈도없는데 자꾸 뭘하신다 지금은 몸아프다고 일도 안하시는데 술마시고 밥도 잘안먹고 모르겠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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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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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동급생 |
이직하면 얼마받는지 함구하고 돈없다고하는게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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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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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고민고민해 |
나도 솔직히 작성자랑 같은 생각했었다 부모니까 모시는게 당연한거고 잘해드리는게 단연하다고 생각했다 지금 돈모아서 더 큰집으로 이사갈건데 당연히 모시고 갈생각이였고 근데 계속 같이 지내다보니깐 뭐가 문제인지 계속 보이고 고치라고 말을 해드려도 안듣는다 결속 돈모아서 난 혼자 나가기로했다 난 내인생을 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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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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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뭐왜왜뭐가왜 |
진짜 안타까운 애들 너무 많네… 니 인생 살아. 니 인생 아무도 책임 안 져줘. 너는 너희 어머니 나이에 널 부양해줄 28살 아들 있을 거 같음? 노동도 저축도 다 계획을 세워. 어머니 집에 평생 얹혀 살래? 너도 네 집 마련 계획을 세우고 장가도 가야지. 어머니 용돈 드리는 금액은 그 계획들의 아주 일부야. 어머니 돈 드리는 걸 1순위로 하는 이유가 뭐냐? 제발 니 인생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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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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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차웃대인 |
부모가 자식을 뒷바라지한다 o / 자식이 부모를 뒷바라지한다 x 라고 봄. 힘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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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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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특탄 |
지금같은 생각으로 살꺼라면 미래 부인을 위해서라도 결혼하지 말고 평생 혼자 살아주세요 나중에 결혼 할 여자만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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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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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Ver31 |
평생 혼자사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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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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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J3 |
냉정하게 말씀드려야할 거 같은데요? 다른집 사정이야 모르지만 일단 저는 서른인데 나와서 살지만 부모님께 드리는 돈 없고, 100씩 갖다드린다는 것도 못들어 봤어요. 윗분들 말씀처럼 어머니 빚 규모와 개인회생파산 신청 알아보는게 먼저인것 같고요. 150씩 드리지말고 차라리 나와서 사시고 차라리 용돈을 조금씩 드리는 게 낫지 않을까요. 50 용돈이면 저축도 못할 거 같은데 나중엔 어떻게 하려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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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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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mos |
...난 두째달까지 달 30씩 엄마가 적금 넣어주겠다 해서 드리고 돈 급해서 좀 달라니까 다써서 없다는 소리 듣고 그 뒤로 한푼도 안줌 가끔은 불속성 효자도 나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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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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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동급생 |
같이살고있을때도 안드렸구... 결혼하고도 안드림.. 요즘 증여세가 높아서 취직하고도 자식한테 생활비주고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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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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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동급생 |
애초에 성인인데 부모가 가라는 직장 가는거도 어불성설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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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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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저달 |
이런건 그냥 주작글이라고 생각할래 뭔가 그냥 꽉꽉 막히는 기분이들어.. 힘내! 할말은 많지만 뭐 그냥 힘내고 빨리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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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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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맛 |
회사사정 안 좋아졌다고 하면서 어머니 드리는돈을 줄이거나 아예 따로 살거나 그래야할듯. 같이 살면 돈을 아껴야맞지. 못모으고 버는사람따로 쓰는사람 따로 ㅋㅋㅋ… 월급첫스타트가 안 좋으시넹 …내주변엔 부모님이랑 같이살아도용돈안주는경우도 태반이고 난 따로살고가끔용돈드리는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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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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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오니기리 |
걍 비추먹을생각으로 말할게.... 자식이 아니라 걍 호구 하나 잡았음 아주.... 이미 정상적인 부모자식의 관계로는 생각 안하고계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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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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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오니기리 |
손주보고싶다는것도 결국 본인욕심이잖아....자식이 결혼해서 자녀를 가지는거에 대해 느낄 행복감이 아니라 본인이 그저 누리고싶은거임 저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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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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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
상황이 있는거니까..이해는 된다.. 그래도 저축은 해야한다. 집에서 너 결혼할때 보태줄거 아니면 그렇게 돈관리하면 안된다. 만약 어머님이 진짜 근시안적으로 보고 계신다면 너가 돈관리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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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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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구답이없네 |
월급 370일때 50 드려도 그렇게 고맙다고 하시던데..액수보다는 애새끼가 다커서 돈도주네! 하는 기특함을 보시지 않을까요? 물론 집마다 다르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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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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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맛 |
빚내서 엄마한테 돈주는건 진짜 아닌거같음. 솔직히 냉장고는 오래된가전이면 바꿀수도야있지만은. 월200이하 직장은 평범하고 말릴순있는데 빚내서150??? 걍 극단적으로 갑자기 회사옆으로 방하나구하고잠적타시던가 ㅋㅋ 어머니랑 확실히 말해보셈. 생활비 어디에 쓰시는지 어쩌는지. 아예 안 드리는게 답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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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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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발낙지 |
니 알아해야지 내가 책임지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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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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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새우 |
댓글에 글쓴이 욕하는 애들 많은데 답답한거 이해 가지만 이거 아무리봐도 글쓴이가 장기적으로 엄마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온 것 같다.. 엄마는 나를 키우고 지키느라 고생도 많이 하셨고 빚도 지셨다. 내가 사람구실해서 엄마를 부양해야 한다 이런 생각이 각인되게끔 끊임없이 압박했을 거임. 엄마도 알고 하신 건 아니겠지만 그거 가스라이팅 맞아.. 네가 코인한다 주식한다 사업한다 하면서 엄마한테 없던 빚 2억 만들어준 거 아니면 반드시 네가 갚아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 없어. 지금은 웃대 애들 말이 너에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생각되겠지만 아니야 네가 살고 있는 지금이 비현실적인 거야.. 너가 깨달아야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어 그냥 문제네요.. 하고 끝날 게 아니야. 너도 번듯하게 살고 싶다면 이건 너 스스로 깨닫고 세뇌에서 벗어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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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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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새우 |
다 떨어뜨려놓고 제3자의 시선에서 너 스스로를 돌아봐. 네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한다거나 아니면 전혀 모르지만 비슷한 상황의 누군가라고 생각해도 돼. 그 사람이 불쌍하지 않아? 벗어나게 해줘야 할 것 같지 않아? 이미 잠식된 너를 두고 생각하지 말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야해 그게 이상해보이는 것부터가 시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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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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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개떡치밍 |
와 세상에 빚이 2억 있는데 겨우 200버는 어린 아들한테 매달 150씩 뜯어다가 한다는게 할부로 300짜리 냉장고를 턱턱 사고 자기 폰을 바꾸는거라고??? 그게 부모냐??? 그래도 글쓴이 엄마니까 욕은 차마 못썼고, 너 평생 가스라이팅 당해와서 못벗어나고 당해온건 이해하는데 지금 딱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용기내서 도망쳐. 지금 딱 끊어내야 니 인생 살 수 있어. 두번도 필요없어 이번 한번만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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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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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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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2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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