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애가 있어요.. 170/75정도 되는것 같구요.. 매우 뚱뚱한편이죠ㅕ ㅋ

근데 솔직히 진짜 얼굴 타고나서 뚱뚱한데도 진짜 살빼면 이쁠것같이 생겼어요.지금도 못생긴건아니고 괜찬은데.왜 있잖아요 ㅋ 눈 진짜크고 얼굴작고 ..그런

친구땜에 알개되서 그냥 보면 인사만하는 정도이다가

한 최근 1주일동안 시험끝나고 그래서 친구랑 친구여친, 나랑 개랑 많이 놀았거든요. 막 학원끝나고 새벽 3시에

들어가고 ㅠㅠ 제가 ㅂㅕㅇ신 짓 했죠.

근데 그저께（금요일）에 친구한테 이말을 들었어요.

석식시간에 지반으로 오라대요?? 갔죠,, 진지한얘기를 한데요.

"xxx가 니 좋아한단다.. " 전 진짜... 거짓말인줄 알았어요..

개 5개월 전쯤? 남친이 제 친구였거든요（다른）

그리고 오늘 학교 부서활동 마치고 또 그애들이랑（친구,여친, 내좋아하는애, 내） 영화보러 갔어요.

영화다보고 시내 돌아다니다가... 밤 7시쯤 되니깐. 친구가 내한테 먼저 고백하라는거에요.,,막 부추기고

전 개한테 진짜 마음 없는데요.,, 개가 좋아한다는데 제가 거절 할 수도 없고, 그래서 개랑 또 4시간 정도 이야기

하고, 그러면서 개가 날 좋아한다는건 확실히 알겠는데, 제가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전 개한테 마음이 없

는데 .. 그리고 개랑 논지 1주일밖에 안됬는데 진짜 막 완전 손잡을정도로 그래됬거든요.. 전 별론데 ㅠㅠㅠ

어떻게 해야 할가요.그리고 같은학원이구요..

진짜 완전고민입니다....ㅠㅠ 잠을못자겠어요

두서없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