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중2 남학생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보험일을 하시다가 얼마전에 돌침대 가게를 여셨습니다.



처음에는 잘 팔리다가 돌침대라는게 날씨가 따뜻해지니깐 사람들이 안사시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아버지가 보험일을 다시 시작하셨는데 예전 벌어오시던 수입의 절반도 안



되시더라구요..매일 밤 저희 자는줄 아시고 안방에서 엄마랑 아빠랑 한숨 쉬시면서 돈얘



기를 하시는거 보면 제가 참 미안하더라구요..



저 이제 겨우 15살입니다. 이 나이면 사춘기죠... 남들처럼 꾸미고 싶어할 그럴 나이입니



다. 지금도 집 월세로 살고있거든요.. 제가 뭐 어떻게 해드릴 방법이 없나요?



공부 열심히 하는거 말고도 절약법 같은 것 조언좀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