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냥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다.
고1 첫 중간고사 쳐서 4등급 나왔던 적이 있는데, [그럭저럭 열심히 했었는데 겨우 ㅠㅠ]
지금은 에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고2 2학기때 병원에 입원 좀 해 있느라고
2달정도 학교를 못 나간적이 있음.

2학기 중간고사는 못치고,
뭐 다시 돌아온지 2주만에 기말고사라 치긴쳤는데
뭐 대가리가 리셋됐으니 31명인가 32명인가 있는 반에서
27등 했으니 말 다했음 ㅋㅋㅋㅋㅋㅋ

특히 내가 이과라서 2학기때 수2 진도 이미 다 나가고
지금 다가오는 중간고사,
수2 시험치는데 머릿속은 백지...[덩달아 미적도 갮]

결국 내신은 ㅄ이니 수시로는 전문대에서도 받아줄래나 싶은데...
에휴 난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지금이라도 자퇴할수는 없는걸까
집안형편 안 좋은거 뻔히 아는데 자퇴하겠다고 말씀드리기도 죄송스러워


정말 커서 백수나 은톨이 같은건 하고싶지않아.
정말 커서 성공하고픈 욕심하나는 누구에게도 뒤지지않는데
현실이 시궁창이야

나 시간을 되돌릴수는 엇ㅂ는걸까...
아 예전으로 되돌아갈수는 없는걸까.......

이 말이 하고싶어서 8일부터 중간고사 시작인데 한번 들어와서
웃대 들어와서 이말만 쓸려고 했는데 또 1시간 30분째 놀고있네

나란 놈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