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평론가가 보기에 봉준호 영화들이 흥미로웠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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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아줄게

ㄹㅇ 시계 방향으로 섹슈하는 게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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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2 08:33:56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3-04-22 08:31:26 / 이동: 2023-04-22 11:11:32 / 어시스트: 겨울사람 )

너닉이왜그래

기생충에서 가족끼리도 싸우고 지지리 볶으면 너무 현실적이라….우울하잖어 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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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2 11:12:42

차명곤

가족 얘기가 잘난것들은 비슷한데 못난것들은 중구난방이다 랑 비슷한 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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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2 11:15:42

부웅시인

가난은 밖에서 안쪽을 들여다보면서 손가락질함으로써 인식을 하게되고 가난으로 인해 고통 받기 시작하는 것은 내가 타인들과 비교를 하게 되면서부터임. 가난 그 자체로는 사람을 죽이지 못하지만 눈과 손가락은 사람을 죽일 수 있어. 그리고 외부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안에들어와 푸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한 화목할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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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2 11:37:00

채소나무

기생충 영화볼때 집이 저래도 가족끼리 사이는 좋네. 부럽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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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2 12:53:16

샴둥이

이런쪽으로는 고레다 히로카즈가 더 잘써먹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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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2 13:05:30

221B

그쵸 하지만 고레다 감독님의 작품은 대부분 포인트가 "유사가족"입니다. 때론 그 혈연없이 형성된 유사가족이 오히려 혈연가족보다 서로의 존재에 더 절실하기때문에 진짜 가족처럼 서로를 보듬어준다는 것이 핵심이므로 그 불행하지만 자기들끼리는 행복하다는 지점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수 밖에 없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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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18:36:03

221B

제가 반대 누른거 아니예염 뿌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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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18: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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