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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지우와의 여행이 끝난 피카츄 | newze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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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0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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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08:5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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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베가스다 |
와 근데 이렇게 촬영한 결과물이 좋았던거야? 나는 영화를 잘안봐서.. 그런거면 진짜 천재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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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0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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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늘파랑 |
괜히 그 추한 사생활과는 별개로 국내외 평론가들이 꼬박꼬박 거장 취급해 주는게 아님 특히 프랑스가 환장하는게, 누벨바그라고 프랑스에서 시작된 영화철학이 있는데 홍상수가 살아있는 누벨바그 그 자체임 |
6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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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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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다음에알아보도록하자 |
예술성은 좋은데 지 와이프 자식들 냅두고 공개적으로 불륜녀랑 놀아나는게 참...가족들 상처는 어쩔겨..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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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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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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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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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냠 |
저 일화들까지 듣고 보니 원래 성격이 그런가봐. “지금 , 여기”에 너무 집중해서 미래는 별로 생각 안 하는…. 영화도 번득이는 즉흥으로 찍고 삶도 즉흥으로 살고. 그래도 불륜은 선 넘었지…. |
2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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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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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작성자전전전남친 |
사생활만 빼면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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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0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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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
헐리웃에서 태어났어야... |
2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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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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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오큼 |
골방에 앉아서 술 먹으면서 노가리까는 장면이 홍 영호에 많이 나오다보니까 그냥 멍하니 카메라 돌려놓고 ㄱㅊ은 장면 뽑아쓰는 거 아니냐고 오해하기도 하는데, 철저히 의도한 장면만 찍는다더라. 영화 찍기 전에 배우들이랑 밥 먹고 술 마시면서, 그 사람 말투랑 습관을 파악한대. 그리고 현장에서 쓰는 대본에 그걸 녹여내서 자기가 찍고 싶은 것만 딱 찍는대. 머리 속에 콘티가 대충 다 있고, 그때그때 날씨랑 장소에 맞춰서 그걸 구체화하는 것 같음. 근데 아무한테도 미리 안알랴줌. 천재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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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0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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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5 |
 복학했다 |
개인적으로 영화만들때 제일 싫어하는 유형이 홍상수병 걸린 사람들... 저 사람이야 경지에 도달했으니 저런 제작 방식을 고수할 수 있는 건데, 단편 시나리오 하나 쓰는데 몇달씩 걸리는 감독들이 콘티도 안그려와서는 '홍상수는 그렇게 한대' 하는 것 때문에 싸운적이 한 두번이 아님... 실력이 부족할 땐 만반의 준비라도 해가야하는데 소위 말하는 '현장의 기적'을 믿는 인간들이 제일 싫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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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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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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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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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신기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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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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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리 |
미친 이정도면 쪽대본이 아니라 쪽쪽쪽쪽쪽쪽대본아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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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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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2954826 |
어휴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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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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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할려고할때웃는아이 |
후루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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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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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다 |
와 근데 이렇게 촬영한 결과물이 좋았던거야? 나는 영화를 잘안봐서.. 그런거면 진짜 천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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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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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늘파랑 |
괜히 그 추한 사생활과는 별개로 국내외 평론가들이 꼬박꼬박 거장 취급해 주는게 아님 특히 프랑스가 환장하는게, 누벨바그라고 프랑스에서 시작된 영화철학이 있는데 홍상수가 살아있는 누벨바그 그 자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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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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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전여친썸남 |
살아있는 누벨바그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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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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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똥이아부지 |
오늘 메뉴는 잡채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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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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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말이냐시바라 |
다작(요즘 3달에 한 편 찍어냄)인데 과장 좀 보태면 내는 것마다 상 받거나 후보에 오름. 다작도 어렵고 꾸준히 작품 성적 내는 것도 어려운데 둘 다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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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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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뽁 |
와 맛있겠다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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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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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비행기 |
칸느간거면.말다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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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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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굴개굴개구라 |
나락가도 할말없는 감독이 거장취급 받는것에는 이유가 있지 이병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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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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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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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실이면 완전 영화계 김정기급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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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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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화이팅 |
김정기씨가 누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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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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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
작년에 돌아가신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신데 밑그림 없이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를 그리는 천재 아티스트 중 한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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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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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뿅가 |
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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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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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덕후 |
ㅁㅊ 이게뭐야 개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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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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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님 |
사실... 영화계의 김정기급이라는 표현보다는 만화계의 홍상수 라고하는게 더 알맞을정도로 홍상수의 실력이 어나더임 괜히 거장거장하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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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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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
농담 안하고 진짜 영화 저렇게 찍는 감독이 한명 더 있는데 그게 남기남 감독이죠...진짜 성의없이 만든다, 작품 망한다 소리 딱 좋게 만드는 방식이고 아이디어 잘못 넣었다간 가면 갈 수록 꼬인 플룻 풀 방법이 없는 스타일인데 그러고도 제대로 된 작품을 낸다는 건 대단한거죠. 90년대 전까진 그럭저럭 B급 상업영화는 만들었겠지만 명작소린 듣기 어렵죠 저 방식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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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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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색자일리톨 |
저렇게 일년에 여러편 찍는데 영화 나올때마다 비평적 성취도 거두고 상도 휩쓰니 거장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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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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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님찌찌 |
남기남 감독은 이번 영화 찍을 때도 필름 남기남?? 이라는 유모아 소재의 그 감독 아닌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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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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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나이스 |
저것도 능력이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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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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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찜탕 |
재능의 영역이 어디까지 간 거냐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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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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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표가방 |
이게 되네 를 직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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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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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팬 |
진짜 홍상수 감독 객관적으로 보면 천재는 맞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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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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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전전남친 |
사생활만 빼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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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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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
헐리웃에서 태어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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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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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20토21일 |
그것도 대본처럼 매일 새롭게 이야기를 쓰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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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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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삼이앞머리 |
매일 쓰는거야? 아님 서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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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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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알아보도록하자 |
예술성은 좋은데 지 와이프 자식들 냅두고 공개적으로 불륜녀랑 놀아나는게 참...가족들 상처는 어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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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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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영우영우 |
그건 본인이 알아서 하시것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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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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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냠 |
저 일화들까지 듣고 보니 원래 성격이 그런가봐. “지금 , 여기”에 너무 집중해서 미래는 별로 생각 안 하는…. 영화도 번득이는 즉흥으로 찍고 삶도 즉흥으로 살고. 그래도 불륜은 선 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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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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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녹차마니아 |
불륜은 개인사임. 만약 내 아버지가 그런다면 슬프겠지만 그렇다고 남들이 내 아버지를 욕하는거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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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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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룽 |
좆같은 짓 해서 욕처먹는건데 아빠든 뭐든 알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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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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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너오직너 |
근데 자식들도 다 컸고,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니 이혼하자고 사정사정을 해도 와이프가 안해주는 건데... 난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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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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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한달팽이 |
노는 일베 말투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대중화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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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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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채윤빠덜 |
그 노가 아니라 영오 No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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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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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한달팽이 |
영어라니 밈이 있나보넹 알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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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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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 |
이미 불륜 상태에서 이혼하자고 한거 아니었나? 괘씸해서 이혼 안해주는 건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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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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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소프트웨어 |
알빠노의 노는 일베체 맞음. 알빠노? 처럼 쓰기때문에 NO가 될수없어. 원래는 알빠야? 알빠임? 처럼 쓰이던 말이었고. 사투리로 해도 알빠가? 가 되기땜에 다른해석으로 보기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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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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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빗츠 |
원래 표현이 “내가 알아야 할 바가 아니다”이라서 알 바No 라고 얘기해주는거 아님? 물론 빠삐룽님이 쓴건 (내가)알 바노? 이거같긴 한데ㅋㅋ 알빠는 틀린 표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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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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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씻어먹음 |
알빠노 쓰는 사람들 대부분이 알빠노? 같이 No가 아니라 일베식 노체로 쓰는거라 꼴뵈기싫음. 쓰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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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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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라이 |
알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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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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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씻어먹음 |
ㄴ 차단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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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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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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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내용의 베르나르 소설이 있었는디.. 어떤 유명한 영화감독이 너무 사실적이고 현실에서 벌어진 일 같아서 인기가 대단했는데 알고 보니 타임머신으로 과거에 실제로 벌어진 일들을 촬영해서 영화로 낸 것. 홍상수도 저런 즉흥성과 우연의 연속으로 영화를 만드는거라면 비슷한 느낌으로 봐도 될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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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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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레몬타임 |
헐 제목뭔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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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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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라이트 |
어? 내가 안본게 잇네?? 최근 소설인가? 거 제목이 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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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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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 |
아마 단편소설집에 있었을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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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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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 |
파라다이스에서 '영화의 거장'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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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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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라이트 |
어? 나 파라다이스 봣는데… 파라다이스에서 기억나는건 내연기관 사라진 세상에서 오도바이 타다가 끌려가는 에핔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파라다이스나 꺼내 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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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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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양린녀 |
ㄴ 그거 딸래미가 아빠 말리던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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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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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
먼가 극단적 P가 영화를 만들면 이리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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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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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돌이 |
이게 가능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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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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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의지박령 |
진짜 천재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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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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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
뭐하는 사람이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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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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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들의침묵 |
옛날 왕가위 감독도 배우들에게 대본 안주고 상황만 던져줬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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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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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크아이즈 |
홍상수 감독님 머릿속엔 실시간 멀티버스가 펼쳐지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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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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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여름 |
진짜 쪽지대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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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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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
영화 여배우들도 설정만 던져주고 찍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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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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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쓰는인간 |
말 그대로 누벨바그로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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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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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ter |
김기덕과 더불어, 어디까지를 예술로 봐줘야 하는지 의심하게 만드는 감독 중 하나 ㅋㅋ 스무살 땐 그냥 그런갑다 하고 봤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갸우뚱하게 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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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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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큼 |
골방에 앉아서 술 먹으면서 노가리까는 장면이 홍 영호에 많이 나오다보니까 그냥 멍하니 카메라 돌려놓고 ㄱㅊ은 장면 뽑아쓰는 거 아니냐고 오해하기도 하는데, 철저히 의도한 장면만 찍는다더라. 영화 찍기 전에 배우들이랑 밥 먹고 술 마시면서, 그 사람 말투랑 습관을 파악한대. 그리고 현장에서 쓰는 대본에 그걸 녹여내서 자기가 찍고 싶은 것만 딱 찍는대. 머리 속에 콘티가 대충 다 있고, 그때그때 날씨랑 장소에 맞춰서 그걸 구체화하는 것 같음. 근데 아무한테도 미리 안알랴줌. 천재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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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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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켄백작v |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신인일때 데뷔는 어케했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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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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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아이스티 |
꿈보다 해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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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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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소하쉴분 |
영화의 틀이 없는 상황에 투자가 받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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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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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비몰러나간다 |
일단 유명해지면 똥을싸도 박수를 받는 그런거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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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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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색자일리톨 |
홍상수라는 이름값이 있으니 투자야 계속 들어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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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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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말이냐시바라 |
점점 갈수록 스태프 줄여가면서 초저예산으로 만드는 중 카메라도 본인이 잡는다던가 그렇고 그래서 최근작들 보면 관객수는 천명 이런데도 꽤 수익이 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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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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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행님 |
봉보로봉봉봉과 완전 대척점에 있는 연출스타일이네 ㅋ 다르지만 둘다 천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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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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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말이 |
그래서인지 홍상수감독 영화보면 사운드가 비고 배우들의 행동, 표정, 배경에 집중하는 장면이 꽤 나옴. 첨엔 뭘 저리 뜸을 들이며 연기를 하나 싶엇는데 애드립이었거나 낯선 대본에서 나온 다듬어지지 않은 연기였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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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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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놈 |
와 근데 저렇게 잘 만드는 것도 신기한데 애초에 배우나 스태프들을 데려다 놓고 글을 쓰면 압박감이 심할텐데 거기서 대본을 쓰는것도 ㄹㅇ 강심장인듯 말로만 듣던 자유로운 영혼의 극을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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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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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치킨 |
불륜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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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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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농부 |
나에게 홍상수 영화는 우연을 포착하는 카메라의 능력,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연출적 감각이 그의 영화를 항상 시네마틱하게 느끼게 해주는 것 같음. 저런 엉뚱한 제작 방식이 놀랍지만, 어차피 서사보다 서사가 흘러가는 과정 속의 이미지들을 어떻게 시네마적으로 다룰것인가, 어떤 반복 모티프가 이 느슨한 서사를 이끌어주고 있는가를 고민하는 그의 영화적 철학을 생각해보면, 이런 방식으로 제작될 수밖에 없지 않나 싶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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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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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
개인적으로 영화만들때 제일 싫어하는 유형이 홍상수병 걸린 사람들... 저 사람이야 경지에 도달했으니 저런 제작 방식을 고수할 수 있는 건데, 단편 시나리오 하나 쓰는데 몇달씩 걸리는 감독들이 콘티도 안그려와서는 '홍상수는 그렇게 한대' 하는 것 때문에 싸운적이 한 두번이 아님... 실력이 부족할 땐 만반의 준비라도 해가야하는데 소위 말하는 '현장의 기적'을 믿는 인간들이 제일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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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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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oori3 |
저걸 누가 성공해ㅋㅋㅋ 그냥 게으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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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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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rum999 |
자기돈으로 하거나 돈 낸 사람이 ㅇㅋ 하면 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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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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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서는신경 |
ㅋㅋㅋㅋㅋ시나리오쓰는 방식이 영화계의 침착맨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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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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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애첩 |
그래서 홍상수 영화가 날것 느낌이 진짜 개많음ㅋㅋㅋㅋ 다른 영화에선 절대 느낄수 없는 질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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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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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랙산더아놀드 |
다른 나라에서 재밌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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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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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가짧은앵무새 |
기존 시스템을 완전히 벗어나서 작가주의만 남아있네ㅋㅋ 이게 아직까지 1년에 한 편 꼴로 작품이 나오는 이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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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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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자미니 |
내가 홍상수 감독 영화 처음본게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라는 여화인데 다 보고나서 어벙벙해서 나옴. 완만한 경사에 공굴러가듯이 그냥 스토리 진행되다가 뚝 끊김. 지루하거나 재미없진 않은데 스토리가 완급도 없고 굴곡도 없고 그냥 정속으로 굴러가는 공같이 흘러감. 내가 투명인간이 되서 이름 모르는 소시민들의 생활을 엿본것같은 느낌만 받고 극장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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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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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환불불가 |
나도 야할줄 알고 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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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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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전차단 |
맑은 날 장면 찍으려다가 비와서 취소되는 그런 일은 없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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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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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로흔들흔들 |
같이 일하기싫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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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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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IHIL |
뭐.. 고양이가 쥐만 잘 잡음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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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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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폰 |
인도식 영화 촬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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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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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으미 |
유준상이 썰 푸는것만 봐도 홍상수라는 감독에 감명받은게 느껴지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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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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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
어우..저건 주위 스태프, 배우 모두에 민폐 아닌가. 계획도 없고 자신이 뭐하는 지 모르는 작업이 치밀하고 좋은 결과가 나올 리가 없는데... 봉감독 스타일 좋아하다보니 저런 스타일이 약간 거부감 드네요...진짜 프랑스에서는 좋아하겠다 싶어요. 그네들 스타일이랑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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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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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이명박 |
오히려 배우들은 홍상수랑 하고 싶어 줄을 섭니다. 물론 노페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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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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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송 |
저쪽업계가 워낙 인맥이 중요해서, 프로필에 "홍상수" 이름만 들어가도 대접이 달라짐.... 홍상수 감독의 스타일이 좋은건 아닌데, 영향력이 워낙 대단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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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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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
성과가 없는 사람이면 모를까 계속 저 방식으로 영화제 휩쓰니까. 스태프, 배우 모두 한 번은 같이 해보고 싶을 듯. 왜 저 사람은 저렇게 하는데 매번 좋은 결과를 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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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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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멘틀잉어 |
뭔ㅋㅋㅋ 철저히 의도해서 가는 사람이에요. 천재라 그게 머리에 다 잡혀있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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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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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
자신이 뭐하는 지도 모른다는 건 배우나 스태프 등 주변 사람들을 말한 거지요.. 감독 머리 속에는 있어도 그게 즉흥적으로 나오면 스태프들은 장소 섭외나 분위기 연출을 위한 소품 준비가 그들 마음에 차지 못하게 될 수도 있고 배우들도 어리속에 이미지를 그리지 못하고 오니 100프로를 기준으로 좋은 결과에 못 미치지 않느냐는 말이지요. 저라면 뭘 할 지 몰라 어버버 헤맬 거 같아서. 영화야 각자 다들 감상이 다를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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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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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대화명해 |
저러니 천재인거임. 그냥 주변에 집히는 모든 걸로 자신의 사유를 자유롭게 표현해낼수있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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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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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 |
천재네 그냥 기행도 이해가 간다 정상을 벗어난 사고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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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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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기 |
근데 진짜 홍상수 영화를보면 완성도가 높다는 느낌보다 잔잔한게 빠져들게하는 느낌을 준다고 해야하나??ㅋㅋㅋㅋ 별거 없는거같으면서도 멍때리고 보게되는게 있달까... 좀 화려하고 명확한 영화를 좋아한다면 홍상수영화가 안맞을수도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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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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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
예술 적으론 타고난듯 ㄹㅇ행위예술같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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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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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바라밀따 |
천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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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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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걸로웃자오네 |
프리스타일 랩으로 올해의 힙합음악상 받는격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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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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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구1두 |
난 솔직히 그냥 요즘의 현대미술같은 감독이라고 생각함 왜 봉테일이라고 '사람'들이 극찬하는지, 왜 '관계자들'만 홍감독을 천재라고 칭찬하는지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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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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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눈사람 |
현대미술과 3대 영화제를 동시에 엿먹이는 명문이구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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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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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꼬 |
저러다가 문제된일이 있지 않았나? 여배우 노출씬이 원래 없었는데 갑자기 생겨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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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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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의꽃손치기 |
철저히 계산되고 대량의 자금을 쏟는 헐리웃영화에 대한 반대급부로 생긴 누벨바그의 특징이 저예산및 즉흥적인 현장촬영임. 천재의 분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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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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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웃장웃좍 |
확신의 mbti P네ㅋㅋㅋ 봉감독이랑 정반대 스타일인가. 봉감독은 머리속에 이미 편집이 되어있어서 촬영자체를 100프로 계획대로 한다던데 그래서 중복촬영도 안한다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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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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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곰돌 |
개인적인 사건들을 차치하고 본다면 천재가 맞음. 비범함 자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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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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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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