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초딩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잇었습니다..

그 친구 하고는 매일 싸우고 매일 친해지고 할정도로 친했습니다..

그런데 그친구는 나쁜짓 같은거를 많이 해서 가족들은 별로

그친구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1때 였었나..??

그친구는 늘 저밖에 친구가 없는 왕따 였었는데 친구가 한명 생겼더군요

첨엔 그 새로사귄 친구가 맘에 안들었었지만 그냥 지내다보니

꽤 괜찮더군요... 다만 집안사정이 않좋을 뿐이지...

그런데 어느날부터 죽마고우였던 친구가 중1때부터 사겼었던 친구를 괴롭히기 시작하더군요...

그 초딩때부터 사겼었던 죽마고우인 친구가 중1때사귄 친구를 장난으로 툭툭 쳤었는데

그 중1때사귄 친구가 아무 반응이 없더라네요.. 거기서 그 죽마고우인 친구는

저색히는 나보다 약한놈! 이라고 생각 하고 그날 부터

툭하면 괴롭히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다보니 저도 저절로 그친구를 괴롭히게 됬었구요

그러다가 중2가 되었습니다,.. 저는 중1때 사귄 친구와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화가나면 나는대로 그 친구를 죽마고우인 친구와 괴롭히기 시작했지요

그러다보니 흔히말하면 학교에 노는애 있죠? 그 중1떄 사귄 친구를 괴롭힌다며,,

찍혀서 1년동안 정말 죽고싶은 생활을 했었지요.. 그러다가...

학생부에 걸렸었습니다..

벌을 받고 부모님 소환되고.. 어지러웠죠

그후로 정말 저는 그친구에게 사죄를 하고 잘해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물론 죽마고우인 그 친구도 다시는 약한애 안괴롭히기로 했었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니... 그 죽마고우였던 친구가 다시 중1때 사귄 친구를 괴롭히기 시작한거에요

끌고 다니거나.. 자기가 하기싫은거 중1때사귄친구한테 시키고.. 없는말지어내서 중1때사귄친구 곤란하게하고

학교갈때마다 늦게까지 자기집앞에서 그 중1때사귄친구 기달리게하고... 가뜩이나 돈없는 애를 갚으라는 구실

로 돈을 뜯어가고...

어느덧 3학년.. 학교 가던길.. 그 중1떄 사귄친구하고는 정말 친해졌어요..

그 중1때 사귄친구한테.. 제가 물었죠

"야 요즘도 그친구가 너 괴롭히냐,..? 고민있음 털어놔 내가 해결해줄게.."

라고 했지요 처음엔 그친구도 절 믿지 않는듯 하였지만 지금은 믿을수가 있었는지

저한테 그 죽마고우인 친구의 나쁜점을 다 털어놓는거에요... 그친구도 서러웠나봅니다..

정말 남 때릴줄모르고.. 남얘기 잘들어주고.. 착한친구인데....

그날도 저는 그친구집에 가던중이었는데 학교갈때마다 죽마고우인 친구집에 가야되는데

2번씩이나 안갔습니다..

기어코 그친구가 열이 받아서 저에게 오더군요.

"야 애뱅!（본인） 너 왜 맨날 중1때사귄친구（이름은 못밝혀요） 하고 집에 안왔냐!!"

라고 저에게 따지더군요..

그러고 싸웠습니다..

당일 점심시간

그 친구가 오더군요

야!! 중1때사귄친구 가 다말했다!!! 너 이 ㅇㅇ 새끼 너가 맨날 데리고 갔다며!!

하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군요

그래서 저는 5교시때 그 중1때 사귄 친구에게 갔습니다.. 죽마고우 몰래~

그친구에게 어떻게 된거냐 물었더니.. 중1때사귄 친구왈..

그새끼가 내가 무슨말만 하면 거짓말하지말라고 하면서 거짓자백을 불게하더라네요..

어이가 없어서리.. 저는 당장 그친구를 불러서

제가 말했죠 "야! 너 얘（중1때사귄친구）니 꼬붕 아니니까 얘 자유롭게 놔둬라"

하고 몇차례 말싸움을 했습니다.. 그렇게 약속을 하였죠

그 중1때 사귄친구 매일 죽마고우네에 어쩔수없이 가는데（학교갈때마다）

이젠 그러지 말고 자유롭게 친구처럼 대하기로요..

그런데.. 몇일후

전 중1때사귄친구한테 갔습니다.. "요즘 그（죽마고우） 새끼가 너 잘해주냐?"

하고 물었더니 글쎄// 전혀 변한게 없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전 그친구한테 갔습니다.. 어떻게 된거냐!!! 하고말이죠

그렇게 싸웠습니다..

그리고 1주일동안 얘기도 안했죠 그런데 그 자존심도 없는（죽마고우）놈이 저한테 오더니

꽉 껴안고 "형님! 잘못했습니다..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이러는거에요,, 어이가없어서.. 남은 열받았는데

자기는 장난으로 그렇게 대충대충 넘어가다니.. 화가더나더군요..

옛날부터（6학년때） 저한테 이딴식으로 매일 화해를 요청하더군요, 저는 쪽팔렸습니다...

여자애들 지나가면서 다보고 웃고,, 쪽팔려 죽는줄 알았답니다............

그렇게 점심시간 다보내고..............

갑자기 전체육선생이 오더군요,,,

늬들 왜그러냐!!

이러시데요,,

갑자기 어이없이 우는 죽마고우인 친구! 존나 얄미웠죠..

체육선생한테 이러는겁니다..... "뭔지 영문도 모르고 갑자기 쌩깔라그레요...ㅜ"

이러는거 있죠,,?! 저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화가 치밀었습니다...

하지만..

이 죽마고우인 친구가 그 중1때 사귄 친구 괴롭혔는데 그거 막아줄라고 약속했다가 약속한 대상（저）

안보이는 데에서는 약속 깨서 이러는 거다 라고 말하면 또 학생부가서 쏼라쏼라 어지러울거 같아

관두고 저만 나쁜놈 됐습니다...

그후 1주일동안 계속 문자가 오더군요.. 그 죽마고우인 친구에게...

계속 없는말 지어내면서 썡풀려고하는 그 개짓거리속을 제가 모를줄알았을까요...

정말.. 계속 동영상문자 보내고... 미치겠었죠..

이놈 공부도 드럽게 못하고 우정은 염병할우정... 센놈한테는 우정도없는놈이고

이런놈이기에.. 저는 지난 2년동안 이녀석 떄문에 가족들과 많이 싸웠습니다..

그런데 이젠 너무 싫습니다.. 이녀석때문에 저도 많이 왕따도 됐었고.. 찍히기도 하고....

그런데 이자식과 인연을 끊으니.. 일이 너무 잘풀리더군요....

공부도 잘되고... 성적 올르고 잡생각 안들고

전에는 반친구들과도 잘싸웠는데.. 이젠 잘지냅니다..... 정말 좋죠...

근데..

제가 나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