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딱히 잘하는것도 없구요..공부도 못하구요..
하고싶은 직업도 없어요 그래서 이때까지 장래희망이 뭐냐고 물으면
내내 자유인 아니면 잘나가는나이트사장 이라고 썻거든요..
잘하는게없네요..
공부도 못하겠구요..하기도싫고..
궁극적이유는 아빠때문인데요..
압지가 시험칠때 부담갖지마 다 자기그릇이 있어 이러셨거든요..근데 외고갈래 특목고갈래 묻구요..ㅡㅡ..;
시험하루칠때마다 전화해서 꼬치꼬치캐물어요 어땟는지 어려웠는지..
아정말 그래놓고 시험 못봤다 하면 요 옆에 정보고 있는데 거기갈래? 저기 창원에 하급인문계 니 사촌오빠야다니는데 거 가서 일등할래? 이러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야간대학다니면서 돈이나 벌으래요..미용기술이나 제빵기술 배우라면서..
저도 진짜 성적잘받고 싶은데 뜻대로안되는건 사실이고..
진짜 공부못하면 제빵이나 미용밖에 길이 없나요?
하도 귀에 못이박히도록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