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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2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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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20:4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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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휘바라락 |
ㅤ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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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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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더냥 |
기안84 환자연기 잘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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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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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dagdha |
[부연설명] 2020년 미국 유타주 한 중학교에서 잭슨 존슨과 헌터 올슨이 친구들과 밥을 먹고 있었다. 식사도중 잭슨이 먹던 치킨 샌드위치의 닭고기가 기도로 잘못 넘어갔다. 기도를 막힌 잭슨은 벌떡 일어나서 뱉으려고 했지만 상황은 점점 나빠졌다. 처음엔 잭슨이 장난을 치는 것이라 생각한 친구들은 잭슨이 "이건 진짜야"라고 하며 얼굴색이 점점 파래지자 상황을 알아챘다. 이를 바라보던 헌터가 그에게 재빨리 다가가 학교 수업 시간에 배운 하임리히법을 시도했다. 헌터는 서툴게 계속 자세를 고쳐 가면서 하임리히법을 계속했고, 결국 잭슨의 목을 막고 있던 닭고기가 밖으로 튀어나왔다. 잭슨은 고개를 숙이고 숨을 몰아쉬었으며, 헌터는 "내가해냄" 표정으로 손을 높이 들며 기뻐하며 "Ms. Howa!" 라며 그에게 하임리히법을 가르쳐 준 보건교사인 캐시 호와의 이름을 외쳤다. 학교에서는 8학년 필수 과목으로 건강 과목을 배우는데, 응급처치, 영양, 성교육, 정신건강 등 십대 청소년들의 발달에 필수적인 내용들을 다룬다. 학교는 CCTV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으며, 폭스뉴스 유타에 소개되면서 미국 전역에 알려졌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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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2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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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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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떡 |
오 존나 멋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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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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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바라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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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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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냥 |
기안84 환자연기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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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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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닦개 |
주먹을 명치에서 갈비뼈 안으로 밀어 넣는데 강하고 빠르게 민다고 생각하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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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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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하임리히 요법. 음식이나 이물질로 기도가 막혀 질식의 위험이 있을 때 환자의 등쪽에서 양 겨드랑이 안쪽으로 시술자의 팔을 넣고 두 손을 환자의 명치와 배꼽 사이에 놓고 명치 끝을 주먹으로 밀어 올려서 흉부에 강한 압력을 주어 토해내는 응급처치법이다. 아이나 노약자의 경우 갈비뼈가 부러질 수도 있고, 젤리나 떡 같은 끈적끈적한 것들은 하임리히법으로도 잘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독일의 흉부외과 의사이자 의학자인 헨리 하임리히 박사(1920~2016)가 창안하여 그의 이름을 따서 이름이 붙었다. 2016년 5월 하임리히 박사가 96살이던 때 요양원에 같이 있던 할머니가 햄버거 패티에 기도가 막혀서 쓰러진 것을 하임리히 요법을 통해서 살려내서 기사화가 되었다. (재밌는 것은 그 할머니 이름이 패티였다고 한다.) 하임리히 박사는 그 해 12월 세상을 떠났다. 참고로 일부 언론에서는 하임리히 박사가 자기가 하임리히법을 처음 써봤다라는 내용이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기사를 언급한 외신에서도 해당 내용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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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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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당탕퉁탕 |
아이용도 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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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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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아이의 경우 이물질로 인한 기도폐쇄의 응급상황에서 성인과 같은 하임리히법을 사용할 수 없다. 12개월 미만 영아, 혹은 체중이 10kg 의 경우 가슴을 압박해서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① 아이가 누운 상태에서 왼손으로 아이의 턱을 잡고 오른손으로는 뒤통수를 감싸면서 천천히 안아 올린 후 ② 아이의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엎드려 놓고 손바닥 및 부분으로 영아의 양쪽 날개뼈 가운데 가운데를 5회 세게 두드린다. ③ 등을 두드린 손으로 아이의 머리를 고정하면서 얼굴이 위를 향하도록 돌려눕힌다. ④ 가슴압박을 5회 시행한다. 아이의 양쪽 유두 한가운데의 약간 아랫부분을 중지와 약지만을 사용해 4cm정도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준다. 이 때 의자에 앉은 자세로 압박하면 정확하고 쉽게 할 수 있다. ⑤ 이물질이 제거되거나 119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 까지 ② ~ ④를 반복한다. 그밖에 청소기를 이용하는 방법이나 입으로 직접 이물질을 빨아들이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일반인의 경우 ①과 ②를 반복하는게 좋다. 전문 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인이 흉부압박을 정확히 하기 힘들며 ②의 상황이 압력형성이 쉬워 기도폐쇄물 제거에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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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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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대박나자 |
제목이 아니었다면 오해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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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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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하는사람 |
저런거 하나 배워둬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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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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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없는짝귀공룡 |
진짜 필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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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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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군 |
저정도면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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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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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없는짝귀공룡 |
오 세레모니까지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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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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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하얀띠 |
시바 내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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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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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 |
뒤에서 격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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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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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위장속에지우개 |
하임리히법... 진짜 별거아닌거같은데.. 꼭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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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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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짱구네골목길 |
하임리히법 cpr은 진짜 배워둬야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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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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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좀시켜줘 |
이물질 : 하임리히로 가버려어어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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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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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파파 |
진짜 무조건 배워둬야할 것 중 하나. 안쓰이면 베스트지만 원리부터 좀 알아두고 실습삼아 한번 당해보면 감이 딱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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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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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람 |
와 진짜 무섭다 주변에 사람 없으면 가만히 밥먹다가 그냥 갈수도 있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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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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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2020년 미국 유타주 한 중학교에서 잭슨 존슨과 헌터 올슨이 친구들과 밥을 먹고 있었다. 식사도중 잭슨이 먹던 치킨 샌드위치의 닭고기가 기도로 잘못 넘어갔다. 기도를 막힌 잭슨은 벌떡 일어나서 뱉으려고 했지만 상황은 점점 나빠졌다. 처음엔 잭슨이 장난을 치는 것이라 생각한 친구들은 잭슨이 "이건 진짜야"라고 하며 얼굴색이 점점 파래지자 상황을 알아챘다. 이를 바라보던 헌터가 그에게 재빨리 다가가 학교 수업 시간에 배운 하임리히법을 시도했다. 헌터는 서툴게 계속 자세를 고쳐 가면서 하임리히법을 계속했고, 결국 잭슨의 목을 막고 있던 닭고기가 밖으로 튀어나왔다. 잭슨은 고개를 숙이고 숨을 몰아쉬었으며, 헌터는 "내가해냄" 표정으로 손을 높이 들며 기뻐하며 "Ms. Howa!" 라며 그에게 하임리히법을 가르쳐 준 보건교사인 캐시 호와의 이름을 외쳤다. 학교에서는 8학년 필수 과목으로 건강 과목을 배우는데, 응급처치, 영양, 성교육, 정신건강 등 십대 청소년들의 발달에 필수적인 내용들을 다룬다. 학교는 CCTV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으며, 폭스뉴스 유타에 소개되면서 미국 전역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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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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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구렁이 |
이런 일상적인 대단함이 더 많은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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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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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테살51618 |
하임리히와 심폐소생술은 진짜 평생 필수스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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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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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구렁이 |
심폐소생술 하다 갈비뼈 부러진거 고소했단 이야기 듣고 그건 못해주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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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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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고래잡이 |
모 유투버 영상 보는 데 몸 만드는 영상은 몇 십만이던데, 같은 유투버가 찍은 CPR 영상은 1만도 안되더라고...안타까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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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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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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