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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1:11] |
| ▼ 이전글 | 여고생이 말하는 여자들끼리 가슴을 만지는 이유.jpg | 박다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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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0:5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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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분신새끼 |
몇 번을 봐도 저 아지매 표정이 내용과 합쳐지면서 사람 살살 기분나쁘게 하는 그런게 있더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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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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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인어족 |
감히 니 딸이란 x이 다른 사람 앞에서 날 욕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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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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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원미동개똥이 |
볼 때마다 저 아줌마 표정이 ㄹㅇ 빡침...지 잘못한거 얘기하니까 뚱해가지고서는...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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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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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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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swat05 |
와이프도 처제랑 인연을 끊은 이유가 장모님 떄문인데 각자 가정이 있는 딸들이 자신에게 소홀할까봐 처제는 이거 해줬다 이거 샀다 또는 나에게 이걸 잘못했다 등등 미움과 시기 질투를 심어주고 반대로 처제에게는 언니가 뭐해줬다 집을 샀다 차를 바꿨다 나한테 상처를 줬다 등등 미움시기질투를 심어주고 결론 처제랑 와이프 곪았던 부분이 터지고 얼굴 안봄 집사람이 심리학과를 나와서 어느정도 정신적인 문제나 그런건 관리가 될 줄 알았는데 중은 제머리 못깍음.. 물론 장모님이 중간다리에서 이간질 하는 건 당사자들도 알지만 장모님이 미움을 심었고 그게 은근히 잘 자라서 과실을 맺는걸 두고 볼 수밖에 없었고 장모님과도 인연 끝.. 그렇게 1년을 서로 안보다가 처제에게 연락이 옴, 장모님 죽게 생겼다고 알고보니 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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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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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t05 |
그때 와이프가 잠시 누그러지고 정신과 상담을 받음 장모님도 함께 받았는데 장모님은 자신의 잘못을 전혀 모름 다 와이프가 예민하고 특이해서 벌어진 사태라고 함. 근데 의사가 상담끝에 새로운 사실을 발견함.. 이 상황을 만든 장모님도 당신 형제자매들에게 똑같은걸 장모님 엄마에게 당함. 그걸 그대로 보고 배워 자식들에게 써먹는거임.. 근데 이게 정신과에서는 매우 흔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임, 오은영 선생님 방송보면 아이가 문제 있을때 알고보니 90퍼 이상 부모의 문제로 시작되는 것과 같은 이치. 어쩌면 장모님도 불쌍하고 그렇다고 그걸 다 받아낼 수 없는 와이프 입장도 이해되고 지금은 서로 조심하면서 살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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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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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5 |
지존미녀 |
비슷하게 살아왔음. 스물 중반 때 울면서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해주면 다 잊고 착한 딸이 될게요" 라고 했는데 돌아온 말은 "넌 왜 다 지난 일로 그러냐" 였음. 그 후 말대꾸 하나없이 5년간 살다가 독립하고 바로 연락 끊었는데 부모님은 죽을 때까지 왜 내가 인연 끊었는지 모를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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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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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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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폭행범 |
왜 자꾸 밖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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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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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새끼 |
몇 번을 봐도 저 아지매 표정이 내용과 합쳐지면서 사람 살살 기분나쁘게 하는 그런게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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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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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오칠칠 |
우리 부모님이랑 비슷해... 지금 다커서 가족다모이고 술한잔할때 초딩때 부부싸움 그리고 나 자는데 깨워서 술주정부리고 때렸다고 얘기했는데 엄청 흥분하심 그날 가족 다모였는데 내가 너무 대드니까 귀빵멩이 때리고... 물론 나도 술먹고 부모한테 해서는 안될행동이란걸 술깨고 알았지만 이건 애매한 나같은 경험 있는사람들은 평생 안고갈수있을듯... 왜냐하면 금수저는 아니지만 나 군대갔다오고 집사주심.. 물론 중도금풀 대출이지만 잔금은 대주심.. 그래서 나는 부모님께 효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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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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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족 |
감히 니 딸이란 x이 다른 사람 앞에서 날 욕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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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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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하는미리아 |
절대 안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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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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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지춤 |
와 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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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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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
볼 때마다 저 아줌마 표정이 ㄹㅇ 빡침...지 잘못한거 얘기하니까 뚱해가지고서는...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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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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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카룡 |
부모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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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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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쿵 |
나와서 집을 나갔으면 좋겠다. 저런 이유로 계속 방 안에만 있으면 슬프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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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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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뭐가좋냐 |
입은 댓발 나와가지고 니는 왜 그런 말을 여기서 하고 ㅈㄹ이냐고 눈에서 레이저 나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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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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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쇠고기 |
10년이 아니라 100년을 안나와도 신경 1도 안쓸 여편네네~ 지금도 뭐가 문제지?란 인식쯤 가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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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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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고구마맘 |
딸은 도망쳤고 동생은 집안에서 자기를 보호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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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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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부랄 |
학대 하셨을 때 30대셨을 텐데, 그때는 성숙하지 못해 실수를 저질렀다 해도 적어도 지금은 내가 뭘 잘못했고 어리숙했는지 고민하고 인정 할 법도 한대.. 그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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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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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 |
30대에 성숙하지 못하면 저나이까지 성숙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죠 30대가 정신적으로 가장 멘탈이 강해야할 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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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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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원론 |
필리핀이나 멕시코 고려장 당해봐야 정신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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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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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지않겠습니다 |
기억 안나는 와중에 자식 탓하는거봐 ㅋㅋㅋㅋㅋ 진짜 개소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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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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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하쉴분 |
몸에 힘이 빠지면 그제서야 후회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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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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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t05 |
와이프도 처제랑 인연을 끊은 이유가 장모님 떄문인데 각자 가정이 있는 딸들이 자신에게 소홀할까봐 처제는 이거 해줬다 이거 샀다 또는 나에게 이걸 잘못했다 등등 미움과 시기 질투를 심어주고 반대로 처제에게는 언니가 뭐해줬다 집을 샀다 차를 바꿨다 나한테 상처를 줬다 등등 미움시기질투를 심어주고 결론 처제랑 와이프 곪았던 부분이 터지고 얼굴 안봄 집사람이 심리학과를 나와서 어느정도 정신적인 문제나 그런건 관리가 될 줄 알았는데 중은 제머리 못깍음.. 물론 장모님이 중간다리에서 이간질 하는 건 당사자들도 알지만 장모님이 미움을 심었고 그게 은근히 잘 자라서 과실을 맺는걸 두고 볼 수밖에 없었고 장모님과도 인연 끝.. 그렇게 1년을 서로 안보다가 처제에게 연락이 옴, 장모님 죽게 생겼다고 알고보니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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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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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t05 |
그때 와이프가 잠시 누그러지고 정신과 상담을 받음 장모님도 함께 받았는데 장모님은 자신의 잘못을 전혀 모름 다 와이프가 예민하고 특이해서 벌어진 사태라고 함. 근데 의사가 상담끝에 새로운 사실을 발견함.. 이 상황을 만든 장모님도 당신 형제자매들에게 똑같은걸 장모님 엄마에게 당함. 그걸 그대로 보고 배워 자식들에게 써먹는거임.. 근데 이게 정신과에서는 매우 흔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임, 오은영 선생님 방송보면 아이가 문제 있을때 알고보니 90퍼 이상 부모의 문제로 시작되는 것과 같은 이치. 어쩌면 장모님도 불쌍하고 그렇다고 그걸 다 받아낼 수 없는 와이프 입장도 이해되고 지금은 서로 조심하면서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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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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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에말야 |
성범죄 가정폭력을 겪은 부모가 자녀에게 다 되물림하는 경우가 많아요 너는 다를거야 라는 마음보다는 너도 내맘을 알아야해 라는 인간이 더 많기도하고 가족 심리학 임상사례책 읽어보면 많은걸 느낄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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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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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알라부처 |
흥미로워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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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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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
중병이 걸려도 그거 못고쳐. 나도 쇠약해지면 고쳐질거라 생각했는데, 일할 힘은 없어도 "누구때문에 피해입었다."는 소리는 하루종일 할수 있더라. 원망의 힘이란건 모성보다 더 끈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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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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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또머꼬 |
우째 내 부모였던 사람들하고 똑같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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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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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로브스키 |
와 본문같은 가정이면….진짜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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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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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고양이 |
나는 동생 입장 이었는데 엄마는 두살터울 형을 겁나 매타작을 하고 나는 그 폭력이 나에게 올까 두려워 쥐죽은듯이 살아왔지 형도 부모한테 당한거 나한테 대물림 하고 ㅋㅋ 난 어른도 연장자도 사회도 믿지 못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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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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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또머꼬 |
사연없는 사람이 어딨겠냐마는 내 많고많은 썰중 하나 풀어보자면. 초2때 쓰레기통 안비웠다고 남동생이랑 같이 팬티바람으로 한겨울에 집 밖에 무릎꿇고 손들고 벌선적있음. 중1때 아버지가 전화 빨리 안받았다고 저녁에 집에 오자마자 나 찾더니 뺨 존내때림. 그때 막내이모 집에 놀러왔는데 식겁하면서 말림. 근데 이모가 말리니까 더 서러워서 눈물 막났음. 중3때 아버지한테 맞았다가 안경쓴채로 맞아서 눈 밑 찢어지고 안경 개박살남. 다음날 어머니 가게가서 안경살돈 받으러 갔는데 거기서 아버지가 지인이랑 술마시고있었음. 그리고 나한테 하는말 "왜? 안경 잃어버렸냐?".아버지가 중3 2학기때 외도로 집나갔을때 집에 압류딱지 붙고 엄청 힘들때였는데. 당시 담임이자 미술선생님께서 나 좋은 학교로 추천해준다고 부모님 허락만 받아오라길래 어머니한테 말하니까 "집이 너무 힘들다 니가 동생들좀 보살펴줘라"라며 고졸 아무데나 하고 공장취직하면 안되냐고함. 그때 울어머니 너무 불쌍해서 내가 내 꿈 접었는데. 아무개 고등학교 진학하자마자 아버지 돌아옴. 그리고 얼마 지나서 어머니한테 심정 말하니 하는말"모르겠다. 더 말하지 마라"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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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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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고양이 |
그래서 난 애 안낳기로함 이 악연을 내 대에서 끊을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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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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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또머꼬 |
여튼 이게 쌓이고 쌓이다 보니 결국 이렇게 연 끊고 살지만 후회는 없음. 차라리 더 일찍 연 끊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함. 작년까진 그래도 다시 한번 잘해보자고 화해하고 가업 물려받겠다고 열심히 일했는데 사람이 쉽게 안고쳐지는거 맞더라, 반년도 못버티고 쫑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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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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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고양이 |
나이먹고 성인 된 후에 내가 잘하면, 노력하면 이 관계가 개선 되지는 않을까 하는 헛된 망상을 실천해보곤 더 큰상처를 입게 됐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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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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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또머꼬 |
너무 공감되네 그 말은. 나도 그렇게 믿고 더더욱 나를 낮추고 맞춰줬는데 사람 개병1신으로 보더라 자기 아들보고 개1새끼 소1새끼 씹1새끼 거리는거 보면 말 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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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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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고양이 |
씁쓸 하고만..... 그러다 보니 어릴때 마냥 해맑은애들한테 묘한 적개심이 생겨서 자기 선호,취향 쉽게 얘기하는 애들 미워했던 적도 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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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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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또머꼬 |
난 다행이라 해야하나. 내가 학대받고 살아와도 한번도 동생들이나 남들에게 표출한적은 없음. 속으로 삭혀서 그런가 속병을 좀 앓긴 하는데 후회는 없음. 그래서 부모 제외하고 인간관계는 원만하고 좋음. 어린시절 힘들때마다 속으로 '난 절대 저런 어른 안되야지'하고 반면교사 삼아서 그런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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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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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또머꼬 |
여튼 친구 너도 그동안 고생많았어 앞으로 꽃길만 걷게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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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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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고양이 |
그래 친구도 꽃길만 걷자 근데 나 마흔 둘인데 친구는 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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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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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르스키 |
근데 집이 ㅈ같으면 내가 독립해서 나가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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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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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은총 |
남일 말 하긴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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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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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르스키 |
왜 남일이라고만 생각할까?ㅎㅎㅎ 우울한 집에 계속있어봐야 정신 건강만 더 나빠짐 하루빨리 독립하는게 내가 살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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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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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라다은다은 |
이 분 그 엄마도 흑댄이라고 소리치신 그분 맞음? 닮았는데.. 엄청 동정했었는데 그런사람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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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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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런처 |
다른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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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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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라다은다은 |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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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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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소리 |
슬프지만 저거 진짜 모르는거임ㅠㅠ나도 최근에 친아빠한테 "나 어릴때 때리면서 너는 태어나면 안 되고 배속에서 지워야 하는 아이라고 했잖아 왜그랬어?" 라고 물어봤는데 기억 안 난대 했어도 장난이래ㅋㅋㅠㅠ 한평생 내가 잘못하면 태어나면 안 되는 사람이라 이런가 하면서 살았는데 나이먹고 또 아빠한테 들으니 그날 죽어야하나 싶었는데 강아지들땜에 참음.. 후..가해자들은 진짜 아무것도 기억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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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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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
그냥 미안했다고 한마디만 하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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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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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고양이 |
내 사촌동생 (외삼촌,엄마동생 아들)들하고 다른 집안 어른들 있는데서 내새끼들은 꼴보기 싫어 죽겠는데 얘들은 이쁘네 란 말 들어봄 올해 내가 마흔 둘인데 부모에게 생일선물, 케잌 못받아봄 근데 위에 언급한 사촌동생 생일엔 케잌과 선물 사다줌 ㅋㅋ 나는 그 생일잔치 가서 많이먹으면 욕먹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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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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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할려고할때웃는아이 |
ㄴ ㅁㅊ 친자식 맞아요??? 어머니가 그러신거에여?어머니가 그런거라면 산후우울증 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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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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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격정인형 |
기억 안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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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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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족 |
ㄴㄴ 기억함. 근데 자기 통제에서 벗어나고 다 커버린 자식들을 그 때처럼 폭언으로 억누를 수가 없는 상황이니까 모른 척하는 선택지를 고른 거임. 내가 봐도 좀 쓰레기인데 인정해버리면 너한테 나쁜 사람 되니까 그러긴 싫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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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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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꽃밤 |
병명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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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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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쓰레빠 |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얼굴에 그 사람의 심성이 묻어나오는데 저 엄마란 사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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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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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마빈라덴 |
관상은 싸이언스라는 농담이 왜 생기는지 알 것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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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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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파스타 |
내 부모도 비슷했는데 나는 이악물고 참고 지금은 집 나와서 안보고 살고있음. 저런거 상담받고 해봐야 소용없음. 본인이 잘못 인정 안하고 변할 의지가 없는데 어떡하겠음. 그냥 인연끊고 안보고 살면서 치료받으면 차라리 나을텐데. 물리적인 폭력만이 폭력인가 정신적 폭력도 도와주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다. 부모가 저래버리면 자식은 어디 갈 곳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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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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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미워 |
아들이 나오면 엄마개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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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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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D라스웰 |
재연배우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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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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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똑서리 |
네이버 웹툰 `집이 없어` 댓글란에도 가슴 아픈 경험담들이 자주 올라오는데 여기 댓글에도 위로해주고 싶은 사연들이 많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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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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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미녀 |
비슷하게 살아왔음. 스물 중반 때 울면서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해주면 다 잊고 착한 딸이 될게요" 라고 했는데 돌아온 말은 "넌 왜 다 지난 일로 그러냐" 였음. 그 후 말대꾸 하나없이 5년간 살다가 독립하고 바로 연락 끊었는데 부모님은 죽을 때까지 왜 내가 인연 끊었는지 모를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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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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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좀빼자쫌 |
눈깔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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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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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쨩 |
저런 부모들, 나중에 사과한다고 하더라도 ‘미안하다고 했잖아. 그런 건 좀 잊어. 니가 맞을 만했으니까 때렸겠지.’할 사람들임. 우리 엄마라는 사람도 울면서 사과해놓고는 내가 마음의 상처가 너무 깊어서 이제 안봤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저렇게 말함. 발버둥 치는 쪽만 끝없이 가라앉는 아주 슬픈 인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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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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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랑도트 |
빙의환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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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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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댄스를하네 |
웃대라는 곳도 보통 사람들의 모임인데 여기 댓글들 보면 부모에게 상처 받은 사람도 꽤나 많네... 마음이 아프다. 그들을 위로하고 싶다, 위로가 안 될지라도. 그들의 마음이 치유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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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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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까만사십줄 |
아들은 방에서 나오는 순간 당신 목숨 끊어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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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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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
감정 쓰레기통이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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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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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한쌍둥이 |
얼굴 표정 보니깐 기억나는 거 같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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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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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칠때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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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갈수록 관상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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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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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알바일세 |
우리 아버지도 똑같은데 기억안난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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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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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응핫하아악 |
100%, 120% 기억한다. 모녀관계가 파탄이 난 이유가 딸에게 있다고, 본인은 아무런 책임도 잘못도 없다고 말하고 싶을 뿐. 어떻게 단정하냐고? 내 모친이 그랬었기 때문에 잘 안다. 집요하게 그때 왜 그랬었냐고 물으면 그런적 없다 기억 안난다 니가 그럴만 했었을거다 라고 하지만 사싦 기억 다 하고 있다. 인정하기 싫어서, 본인은 자식을 사랑하기만 할 뿐인 이시대의 어머니 상으로 남고 싶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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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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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볶음밥 |
낳음 당한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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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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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말기환자 |
나는 저기에 사이비 추가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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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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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325 |
PTSD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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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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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렐라 |
미안하다고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자존심 상할일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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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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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취하고자취하는여자 |
나는 가억도 안나는데 유치원 책가방 매고 다니기 전부터 존나 쳐맞아가지고 유치원갈때 가방도 엉덩이 멍들어서 아파가지고 그 어린 나이에 가방을 뒤로 빼서 들고 갔다고 함 ㅋㅋ 초딩때도 다 줘 터진 기억이고 칼들고 가스배관 끊고 다 죽자 ㅇㅈㄹ 후라이팬인가 엄마 머리 때려서 기절한거 아직도 기억나고 지랄염병 하도 해가지고 애비 뒤졌는데 아직도 잠을 못잠 꿈에서도 피해자이다가 이제는 좀 같이 싸움 쒸발롬아 로또도 못불러줄 줫갔은놈이! 이러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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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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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는수호신 |
너 빨리 나와 나중에 니가 습관적으로 부모 폭행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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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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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부터모텔에서못해 |
자식 불쌍하다... 저 부모는 먹여 살려놨으니 부모로서 책임 다 했다고 생각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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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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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카 |
씨바끄 미친아지매 뒤져도 못고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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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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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수현 |
무슨 낯짝으로 방송에 나오지 싶다가도 하긴 양심도 눈치도 없으니 나오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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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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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자주포조종수 |
표정보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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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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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켄드 |
???:나의 가장첫 가해자가 엄마였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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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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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좋은사람 |
가족이 가해자인게 진짜많은듯.. 그래서 나는 누가 가족엄마아빠 욕심하게하면 선뜻 야 너그러면 안돼 말을잘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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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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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는딸기바나나 |
부모가 의지되지않는 가정 진짜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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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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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렐라 |
자기감정이나 어른들끼리생긴 마찰은 자기들끼리 마무리지어야되는데 자꾸 결핍을 자식들이 채워주길 바라니까 그러는거같다.. 자기감정도 책임못지는데 무슨 한사람인생을 책임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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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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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는딸기바나나 |
어느 부모나 조금씩은 스트레스를 전가하겠지만 애키우기가 쉽진않으니 말 실수하는 정도는 이해하는데 그런분들은 애한테 사과도 잘하는 편. 애한테 가벼운 사과도 어렵다 싶은 사람들은 본인이 어떤부모인지 좀 돌아볼 필요가 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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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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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렐라 |
자기가 실수한거 깨닫고 사과 잘 하고 다음부턴 안그러면 되는데 나이들수록 그게 쉽지않으니까.. 자식이 올바르게 크고 부모와 좋은관계를 유지하는거보다 내 자존심 챙기는게 더 중요한 사람들이 그렇게 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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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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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족 |
가정 불화 폭력 속에서 자란 여럿 사람들이 성인 되서 연 끊을 각오로 살았을 거임. 그리고 성인이 되면 연을 끊는다는 것에 엄청난 부담감을 겪게 됨. 왜냐하면 가장 중요한 가족 이라는 집단에서 벗어나는 거고, 특히 한국 사람은 집단에 대한 집착이 심함. 그래서 부모한테 사정해서 이 가정을 잘 풀어나가려는 시도를 함. 근데 그게 잘 될 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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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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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족 |
제일 중요한 건 성인이 되자마자 부모와 물리적 거리를 두는 것. 점점 자기의 통제를 벗어난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는, 자신에게 더 이상 의지하고 거리를 둬가는 자식을 보면서 폭언을 하거나 이제껏 담지도 않은 효도 가족의 정을 얘기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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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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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족 |
나도 25살 까지는 매년 찾아가서 이러면 우리 가정 돌이킬 수 없다. '바람은 잘못이다'라는 걸 얘기를 했지만, 돌아오는건 감히 자식주제 부모한테 잘못 지적한다고 내가 하고 싶다고 했는데 왜 니가 뭐라그러냐고 이런 거였음. 그리고 점점 연락도 안하고 집도 안가고 4년을 더 지냄. 이제 가족의 정이니 효이니 씨알도 안맥힘. 어느날 4~5줄의 장문의 문자가 오더라고 자신이 잘못했고 용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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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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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족 |
그걸 받은 내 심정은 또 맘에도 없는 소리 하는구나 하고 화남. 그래도 집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해보니 돌아온 말은 [나는 바람이 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국 아예 떠나간 것이 아니라 돌아오지 않았냐? 나는 너한테도 바람을 권유할거고, 사위가 바람핀대도 딸한테 용서해주고 넘기라고 할거다.] 이거였음. 정신병자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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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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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족 |
자기한테 유리한 말들은 번지르르하게 말하려고 함. 효도나 정. 하지만 상황에 따라 자기 성미에 안맞으면 [내가 싫은데 어쩌라고]로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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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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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족 |
그리고 지금은 잘못 지적하면 [내가 돈 안 벌면 너네 엄마랑 누나 먹여 살릴 수 있냐고 협박함. ] 딱 이거 듣고 아 이 사람은 필요악이라고 생각하고 끝남. 제일 슬펐던 건 상견례 때 잘되기 위해서 이 쓰레기한테 꼬리치며 잘 좀 해달라고 아양 떨어야만 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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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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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7 |
나도 저런여자 밑에서 자라서 공감함.... 난 안맞을려고 6학년때 살크업해서 70키로 만들고 정신적인 학대 당해서 노예로 살다가 35살에 인연끊고 정신과 치료 받고 사람 됨. 자식 잘되고 못되고는 20살까지는 부모책임이 크다에 한표. 잘되는 애들 보면, 80%는 부모님이 정신적으로 잘 되어 있는 사람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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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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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7 |
저렇게 힘든 청춘들 있다면 독이되는 부모 읽어 보길. 그리고 상담받자고 해도 안받는 부모하고는 거리를 멀리두거나 인연끊는 걸 생각해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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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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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그만처울어 |
낳아주고 길러줬다고 다같은 부모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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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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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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