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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을땐 애 데려와서 강의해도 오히려 학생들이 애를 더 보고 싶어하고 봐주기도했는데 한국와서 서울대에서 수업할땐 애를 애를 데려와서 강의하냐라는 식으로 혹평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충격을 받았다고 함 （와이프도 교수인데 본인이 육아도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맡아서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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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0:29] |
| ▼ 이전글 | 직업군인인데 민방위통지서 날라옴 | arnbi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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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0:1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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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복숭아푸딩맛있어 |
여기 댓글만 봐도 이해된다 안된다 갈리는거 봐서는 사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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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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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출근하기싫다 |
요즘은 정말 자기 자신이 조금도 손해 안 보려는 문화가 만연한 듯... 아이가 조금이라도 시끄럽거나 하면 엄청 눈치주고 그럼. 맘충이라는 말도.. 물론 진상 엄마가 있다는 것엔 동의하지만 그 단어로 인해서 약간 시끄럽다? 바로 부모욕 해버림... 아이는 아이로 이해하는 어른들의 따뜻한 시선이 필요한데 자기 어렸을 때 생각 못하고 아이에게 어른으로서의 예절만을 바람. 아이 하나 길러내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데 요즘은 아이 가진 사람을 죄인 취급하잖아. 조금이라도 방해된다? 바로 컴플레인 ㅎㅎ 옛날엔 네 아이 내 아이 할 것 없이 보듬어주는 따뜻한 분위기였는데..ㅠ 어쩌다 이리 됐을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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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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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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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트 |
반대로 수업중에 지가 볼일있어서 나가야 하는데 그럴때 약간의 흐름끊기는건 ㅈ도 생각안함. 내로남불 오짐 |
2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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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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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ㄹㅇ임... 주변에서 제일 짜증나는 사람 중 하나가.... 자기한테 조금만 피해가도 야 이게 맞는거야? 하는사람들... 전후 사정따윈 고려하지도 않고 걍 피해 받자마자 이게 맞는거야? 시전함... 사람을 죽여도 최소한의 변호할 권리는 주어진단다 얘들아... 제발 상대방의 사정좀 듣고 화내든지 말든지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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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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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얼마전에 식당갔는데, 울 아들이 갑자기 깍!! 하고 소리질러서 데리고 나옴.. 나오는데 도끼눈으로 ㅊ쳐다보더라.. 딱한번 소리치고 치자마자 나왔는데.. 시발 역지사지로 니들이 키워봐라 오은영선생님이 오셔도 두돌 안지난 애가 갑자기 꺅 하고 소리치는거 절대 못막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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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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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만렙찍고시작 |
나는 나이먹고 대학 편입해서 수업들었는데. 편입생중에 임신해서 애기낳고 수업들으러 온 학생이 있었어. 완전 신생아. 케어해줄 이모 구했는데 이모는 안옴. 수업은 들어야 졸업하고. 근데 그 수업을 들으러 오기까지조차 엄청 험난했더라. 각 교수들 조교들 에게 다 허락구하고. 학생들에게도 동의를 구하고. 그나마 우리가 전공이 전공이니까...다들 좋아하고 별 탈없었지만. 다른 전공자들 특히 현역들 많은곳은 힘들겠다 싶더라... 그러면서 뭘 낳고 키우길바래 ㅋㅋㅋㅋ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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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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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출근하기싫다 |
이러니 음식점 같은데 가면 아이한테 안 좋은 걸 뻔히 알면서도 태블릿 주고 게임시키거나 유튜브 보여줄 수밖에 없는 거... 조금이라도 시끄러우면 안 되니까... 엄마들 공감할 걸? 죄인마냥 전전긍긍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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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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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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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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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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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냥 |
엄격한 통제 속에서 톱니바퀴처럼 살게 만들어진 분위기 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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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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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하는사람 |
게임기가 아니라 수학의 정석을 들려줘야 서울대생이 머라안함 •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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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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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찍고시작 |
나는 나이먹고 대학 편입해서 수업들었는데. 편입생중에 임신해서 애기낳고 수업들으러 온 학생이 있었어. 완전 신생아. 케어해줄 이모 구했는데 이모는 안옴. 수업은 들어야 졸업하고. 근데 그 수업을 들으러 오기까지조차 엄청 험난했더라. 각 교수들 조교들 에게 다 허락구하고. 학생들에게도 동의를 구하고. 그나마 우리가 전공이 전공이니까...다들 좋아하고 별 탈없었지만. 다른 전공자들 특히 현역들 많은곳은 힘들겠다 싶더라... 그러면서 뭘 낳고 키우길바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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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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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맑음 |
전공이 모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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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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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찍고시작 |
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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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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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찍고시작 |
깨알같은 반대도 있네. 애하나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한데..... 혼자 자랐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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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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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찍고시작 |
간호학과 위에 달아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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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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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애 하나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한데 라는부분이 겁나 공감됨. 예전은 대가족 사회라서 할아버지 증조할머니 사촌이 다 봐줬던 것들이 이제는 핵가족이라 혼자 해야함. 그렇기 떄문에 육아난이도가 오지게 상승하는거고 그거에 대해서 사회가 책임져 줘야하고, 육아와 출산에 대해선 특별하게 작용해줘야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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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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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설아 |
이래서 준비도 안하고 싸지르지 말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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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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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아즈란 |
아아 글 창 열어놓고 다른 일하다가 댓글 단거여서 ... ㅋ 글 달린 줄 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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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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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연Smile  |
엥 간호학과에서 신생아를 데리고 수업이 가능하다구요?? 와우... 교수님도 그렇고 천사들만 모였네요.ㅠㅠ 참고로 전 애기들 좋아합니다만 과 분위기 자체가 교수님부터 수업에 무조건 집중해야되는 분위기라 좀 놀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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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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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 |
근데 완전 아기랑 강의실에서 게임하는 아이 차이도 있지 않을까?? 아기는 그냥 보고만 있어도 넘 좋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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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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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개인적으로 애기가 강의에 더 방해된다고 생각함... 저렇게 잘 자주는건 운좋은 날이고 게임할정도의 아이면 어느정도 컨트롤이 되는데 아예 아기는 컨트롤이 힘듬. 그냥 문화적 차이가 더 크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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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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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혹시나 오해할까봐 애기가 강의에 방해되니까 저행동이 나쁘다 말한게 아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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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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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 |
ㅇㅇ 난 방해 여부를 떠나 받아 들이는 사람의 선호도를 말한거임. 아기는 보다보면 강의고 뭐고 다 필요없을거 같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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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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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동댁 |
최재천 교수님 너무 멋져.. 실제 만나서 말씀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1시간이 1분처럼 느껴졌음. 그때 보스턴 사시던 얘기도 해주셨고 호주제 폐지에 얼결에 휘말렸지만 나중엔 과학적 근거로 유림들 뒤집어 엎으시기도 하심 ㅋㅋㅋㅋ 요즘 유튜브도 너무너무 재밌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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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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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찾아삼만리 |
어린사람이 낳아 키우면 그런대로, 나이많아도, 엄마가 일을 해도 일을 안해도 뭘 사믹이고 안사믹여도 무슨 소리든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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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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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oo |
교수님이 애기 데려오면 신나지 않을까? 일찍 끝내주실거같은기대감이 있겠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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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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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굴러다니는먼지 |
오히려 조앜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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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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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건물주 |
미국대학은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하네 한국대학은 이제 교육서비스같은 느낌이라 내가 돈을 지불했는데 고작 이정도야? 라고 느낀다면... 교수평가는 별점리뷰정도로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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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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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843 |
내가 느끼기엔 교육 뿐만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부분에서 돈을 지불했다고 무조건 나한테 맞춰줘야 한다는 고객이왕 같은 마인드 자체가 없음. 예를들면 내가 등록금을 낸건 강의를 받고 교육을 받기 위함이기 때문에 강의가 제대로 이행됐다면 내가 지불한 값을 한거라고 보는거지. 약간의 돌발적인 상황이 궁극적으로 돈값 못한다고 보거나 무조건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지 않음. 우리나란 본인의 예상과 약간이라도 다르게 전개되면 민폐고 피해라고 보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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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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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
한국은 고등학교 시즌2 (취업훈련장) 처럼 되어가고 있는 중이라면, 미국은 교류하며 탐구하는 대학의 본질을 유지하고 있죠. 그런데 이것도 학생이 받아들이기 나름이라서, 모든 한국 학생이 대학을 학원처럼 생각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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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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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야생돌멩이// 시간이 되신다면 분란으로 삭제된 글에 남기셨던 대학에 관한 댓글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괄적으로 삭제되어서 같이 삭제되신거지 글 자체가 분란조장이나 신고 삭제될만한 글은 아닌거 같아서 올려도 문제가 될것같진 않아요. 너무 공감되는 말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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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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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
ㄴ쓴글을 백업하지는 않아가지구 없네용 ㅠㅠ 죄송죄송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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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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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리 |
한두 살 짜리가 바구니에서 곱게 자거나 옹알이하고있는 거랑 네다섯 살짜리가 내 옆자리에서 게임하고있는 거는 좀 차이가 있을 거 같은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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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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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뜬상상 |
그리고 교수가 데리고 오는거랑 학생이 데리고 오는 것 차이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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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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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그르 |
나도 아기면 이해하는데 게임 할정도의 아이면 어린이집이나 사람한테 맡기는게 아이한테도 활동적이고 좋을것 같은데 강의실에 시선받으며 얌전히 가둬두는게 이해안감. 아이한테 게임은 가능한 안시킬려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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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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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p10 |
나도 그냥 드는 생각이, 미국에 먼저 있었고 한국은 나중이면 그 사이에 애가 좀 크지 않았나? 싶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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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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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푸딩맛있어 |
여기 댓글만 봐도 이해된다 안된다 갈리는거 봐서는 사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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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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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싫다 |
요즘은 정말 자기 자신이 조금도 손해 안 보려는 문화가 만연한 듯... 아이가 조금이라도 시끄럽거나 하면 엄청 눈치주고 그럼. 맘충이라는 말도.. 물론 진상 엄마가 있다는 것엔 동의하지만 그 단어로 인해서 약간 시끄럽다? 바로 부모욕 해버림... 아이는 아이로 이해하는 어른들의 따뜻한 시선이 필요한데 자기 어렸을 때 생각 못하고 아이에게 어른으로서의 예절만을 바람. 아이 하나 길러내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데 요즘은 아이 가진 사람을 죄인 취급하잖아. 조금이라도 방해된다? 바로 컴플레인 ㅎㅎ 옛날엔 네 아이 내 아이 할 것 없이 보듬어주는 따뜻한 분위기였는데..ㅠ 어쩌다 이리 됐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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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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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트 |
반대로 수업중에 지가 볼일있어서 나가야 하는데 그럴때 약간의 흐름끊기는건 ㅈ도 생각안함. 내로남불 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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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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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찾아삼만리 |
지는 안낳을거라고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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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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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ㄹㅇ임... 주변에서 제일 짜증나는 사람 중 하나가.... 자기한테 조금만 피해가도 야 이게 맞는거야? 하는사람들... 전후 사정따윈 고려하지도 않고 걍 피해 받자마자 이게 맞는거야? 시전함... 사람을 죽여도 최소한의 변호할 권리는 주어진단다 얘들아... 제발 상대방의 사정좀 듣고 화내든지 말든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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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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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얼마전에 식당갔는데, 울 아들이 갑자기 깍!! 하고 소리질러서 데리고 나옴.. 나오는데 도끼눈으로 ㅊ쳐다보더라.. 딱한번 소리치고 치자마자 나왔는데.. 시발 역지사지로 니들이 키워봐라 오은영선생님이 오셔도 두돌 안지난 애가 갑자기 꺅 하고 소리치는거 절대 못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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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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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트 |
ㄹㅇ 예민보스인것들 지들땜에 내가 예민해지는건 존나 신경안씀 ㅋㅋ 지인중에 좀 유독 지랄같은애 하나 있었는데 비슷한 사례로 혼자 막 불평불만 하길래 야 가서 따지던가 아니면 닥치고 가만히있어 나도 너땜에 불편하니깐 하고 해주니 그담부턴 조용해지긴 하던데 내 뒷담까고 다니더라고 미친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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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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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기본적으로 저런 사람들 원인이 자존감이 낮아서 라고 생각함... 그 모든 자신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서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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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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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oori3 |
아파트의 버스 정차장이 공사 중이라 아들 유치원차가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와서 애들을 내려줬음. 애기들이 빨리빨리 내리지 못하잖아. 안고 내려와야 되기도 하고. 그거 2-3분 기다리던 뒷차의 젊은 남자가 소리소리 지르면서 자기 차 기다리게 했다고 누가 차를 이런 데 대냐고 민원 넣을거라면서 난리난리를 쳤다고 함. 내 아들 포함 아이들과 이모님, 할머님들, 선생님들 다 놀라서 겁에 질렸고, 그 남자는 결국 민원 넣고 버스는 다음날부터 멀찌감치 세울 수 밖에 없게 되었음. 이게 요즘 세상이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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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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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남의 애 배려는 절대 안하는 애들이 낭낭하게~ 남의 배려는 요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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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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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코알라 |
너무 공감가는 말... 당연히 아기가 막 뛰어놀고 소리치면서 돌아다니면 제재해야하는게 맞는데 그게 아니라 7개월아가 옹알이로 아아 이소리 한번 냈다고 눈치주는거는 진짜 너무해요. 아아 소리나자마자 말도 못알아듣는아기한테 쉿 조용해야해하면서 입에 손갖다대고 눈치받음... 내가 호주에있었을땐 아기들이 얘기하고 아아 이런소리내도 반응이 그냥 그런갑다 이랬음 한국은 아기한테 각박한거 맞음 아기한테가 아니라 맘충이때문이라고는 해도 기본적으로 아기들한테 어른들의 얌전함, 집중력, 조용함의 잣대를 들이밀어넣고 그정도로 가만히 안있고 집중못하면 엄마아빠책으로 몰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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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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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살비아띠 |
요즘 사람들 예민한것도 맞는거 같고 사소한 걸로 눈치주는것도 어느정도 맞는거 같은데. 티모시님처럼 사소하던 아니던 결과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줬다면 무조건 적인 다른사람의 배려를 강요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내가 크던 작던 피해를 줬으면 그로인한 사소한 피드백은 그냥 넘겨야지 고작 이거 가지고 갲ㄹ 이네 이런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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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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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남한테 피해주는거 극도로 싫어하는 성격이구요, 그래서 애기가 보통 한번 꺅하고 말면 데리고 나오는 사람 별로 없는데 저는 일단 피해를 끼칠 가능성이 1이라도 생기면 무조건 데리고 나옵니다. 근데도 그렇게 나름 최선을 다하는데도 도끼눈 뜨고 쳐다보면 한마디 할수는 있는거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언제 개 ㅈㄹ한다고했습니까 그냥 저를 고깝게 보는 시선이 답답하고 그럼 니는 이상황에서 어케 할거냐? 묻고싶은 항변인건데 뭐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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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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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살비아띠 |
굳이 어떻게 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예민한사람이네 하고 넘기면 될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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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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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하나 물어봅시다. 애기 키우는데 전혀 통제가 안되고 애기가 진짜 뜬금없는 상황에서 으악! 하고 갑자기 소리치면 어케 대응해야 하나요? 당연히 아이고 죄송합니다 얘기는 합니다. 근데 죄송합니다 하면서 델고 나오는데 도끼눈으로 쳐다보는사람이 있으면, 어떡해야합니까? 애를 데리고 나오지 말아야하나요? 애 있으면 철들기 전까지는 공공장소도 가면 안되는거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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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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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네 저도 아 너무 예민하다 하고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말대로 적어도 전후사정정도, 인과관계, 불가항력은 따져보고 어필을 해야지 그냥 무조건 자기가 피해가 오면 전후사정 안따지고 못참고 들이박는 사람들이 단순 예민의 수준을 넘어서 사회성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말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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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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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살비아띠 |
세상 어딜가도 님이 무슨 일을해도 나쁘기 보는 사람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 때 마다 굳이 상관도 없는 예민한 사람 때문에 감정소비 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똥이 무서워서 파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그냥 내가 미안함을 표시했으면 그 이후에 상황에 대해서는 신경 쓸 팔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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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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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Smile |
난 애기 엄청 좋아하고 꺅 꺅 소리 질러도 귀여워서 까꿍하는데, 다들 그런건 아닌데, 몇몇 엄빠들은 그거 되게 안좋게보더라.;; 귀여워서 까꿍하면 갑자기 애기 숨김ㅋㅋㅋㅋㅋㅋ 사회공동의 육아로 가기엔 타인보다 그 부모들도 동참해야하는거아닐까? 또 그런사람들도 있고 저런사람들도 있듯이 본인들이 겪은 일들이 모두의 일은 아니란거. 대부분 애기들 꺅꺅 대면 귀여워하고 좋아하지 싫어하는애들 내주변은 본적없음. 깜짝 놀라서 읭? 한 사람들은 봤어도 애기한테 악감정 가지는 사람은 없음. 다만, 그럼에도 주의를 주지않는 배드패런츠에게 반감을 가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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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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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옛살//뭐 그건 맞는 말씀입니다만,, 그게 제가 타인에게 무조건적인 배려를 강요한건 아니고 서로 다른 이야기 같습니다. 은근히 돌려까내리는 뉘앙스이신거 같긴한데 아닐수도 있으니 하나만 짚고 넘어가자면 저는 절대 다른사람의 배려를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그것과 예민한 사람이네 라고 판단하는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말씀해주신 것처럼 살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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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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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배드 패런츠에게 악감정을 대부분 가지지만, 정말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나름 합리적이고 최선의 선택을 했음 혹은 하려고 노력했음에도 그사람을 배드 패런츠로 몰고 가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아기 자체를 혐오하는 사람은 많이 본적이 없네요. 육아를 해보지 않아서 모르기때문에 입장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이게 생각보다 배드 패런츠가 아니라 막을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을 아시고 이해를 해줬으면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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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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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쉽게 풀어말해 "당신이 같은 상황이었어도 나처럼 행동했을겁니다. 그러니 너무 진상 취급하지 마십쇼" 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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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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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살비아띠 |
티모시님을 돌려깔 의도는 없었습니다. 일부 댓글들 중에 아이가 뭐라도 되는냥 무조건 적인 배려를 바라는 댓글로 인해 문장중에 그런 뉘앙스가 둘어갔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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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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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싫다 |
이러니 음식점 같은데 가면 아이한테 안 좋은 걸 뻔히 알면서도 태블릿 주고 게임시키거나 유튜브 보여줄 수밖에 없는 거... 조금이라도 시끄러우면 안 되니까... 엄마들 공감할 걸? 죄인마냥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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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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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테러 |
언제 부턴가 애기 데리고 다니는게 눈치보게 됐음 식당엘 가도 눈치보이고 카페가서도 보이고... 이런데 무슨 애를 많이낳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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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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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것도있어 |
통제 안되는 애들은 밖에 데리고 다니지 말라던데요? 바로 여기 웃대에서 ㅋㅋㅋ 남 피해주는일을 아예 만들지 말라면서 완벽하게 통제되지 않는 어린 아이들은 식당도 데리고 나오지 말고 대중교통도 이용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여기 웃대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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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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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마미 |
애기 싫어하건말건 상관없는데 지나갈때 꼴아처보면서 담배나 안폈으면ㅋ일부러 아기 쳐다보면서 담배불붙이는 새끼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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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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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는삶아야지 |
아이를 회사에? 이게 지금은 사라졌다고 믿는 가부장제의 찌꺼기 회사는 가부(여자든 남자든 가정의 대표)들이 모여서 사냥하여 집안 사람을 케어 하는 신성한 사냥터라는 밑바탕 공통 인식이 있으니 학생들도 사냥터 나가기전 전사로써 사냥 훈련 하는 훈련소에 아이가 있다는건 맞지 않다고 생각 하는거 같음 일견 이해도 되지만 없어지긴 어렵다고 봄 사랑채와 안채를 구별 하는걸 최대 덕목으로 행하던 유교적인 dna가 없어지긴 어려울꺼임 여자 남자의 역활이 동등해져도 사냥터인곳은 계속 사냥터로 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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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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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꽈츄 |
우리나라는 그정도 여유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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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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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빡치기 |
학생들은 무료로 강의듣는 입장이 아닐테고.. 저분은 무료강사가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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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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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
근데... 미국에서는 어깨에 올리고 재우고 자몀 바구니에 넣고 책상 위에도 올리고 하던 애가..... 한국에선 게임기 주고 놀라고 할 정도면 그냥 애 나이대가 다른데.... 이럼 동일 비교 대상이 아니지 않나.....? 뭐... 저 상황을 직접 본 건 아니라서 뭐라 할 순 없지만.......ㅎㅎ 둥가둥가 자는 갓난애기 유아 vs 슬슬 활동에 날개 편 소아 면 일대일 비교는 좀 어렵지 않나..... (한국이 애 키우기 좋고 나쁘고랑은 별개로..... 뭐 한국은 그냥 애 키우기 x같다고 덮어놓고 욕하면 편한게 요즘 분위기이긴 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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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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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843 |
왜 동일시되지 못할까요? 갓난아이든 어린이든 돌볼 사람을 못구했다면 본문과 같은 어쩔수없는 상황이 생기는건 동일하지 않나요? 똑같은 상황이라 가정할때 4-5살 정도의 아이가 갓난아이와 비교했을때 어떤점에서 강의실에 안데려오고 처리했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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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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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
캡쳐 속 교수님의 논점과 말하고 싶은 바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국가적으로 확장해서 볼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찬반도, 반성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도 분명 있겠죠) 한국의 그 강의실의 학생들중에 불편한 학생들이 있었겠지요. 한 편 위 아래 댓글에서 나오 듯 잘 봐 줄 대학생도 분명 있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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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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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843 |
당연히 있었겠지요. 하지만 불편한 학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논점으로 삼는 상황이 아닌걸요? 논점은 본문과 같은 상황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나라고 칠때 그렇게 생각하는것이 정당한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건데요. 물론 최고의 해법은 국가/기관이 나서서 보육시설을 확충해 애초에 아이를 직장에 데려갈 필요가 없도록 하는거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 내가 본문의 학생이라면 저렇게 행동하는걸 정당하게 생각할까? 만약 그렇다면 그게 옳을까? 전 이런 생각을 한번씩 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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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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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
당신말이맞습니다.교수님의 교실에서의 일 까지만 나온 캡쳐를 본 우리가 한국 사회만 다 저런 분위기라고 일반화 할 필요는 없다는 것 뿐입니다ㅎㅎ. 여기 댓글에도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아이를 더 관대하게 바라봐주는 사람이 많아지길 희망하고 있고, 캡쳐 내용은 교실에서의 이야기 뿐이지만 더 나아가 우리나라에도 육아를 지원할 시설이 확충되길 바라는 마음 같을겁니다. 자기였으면 관대하게 돌봐줬을텐데 안타깝다는 댓글도 많고 본인이 수업 한 교실에서는 아이를 잘 돌봐줬다는 분 들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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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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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원숭이 |
티모시님 말이 더 설득력 있음 나는 그렇게 느꼈는데라고 주장할꺼면 상대의견과 느낌도 받아들여야함 극단적으로는 난 이리 생각하는데 넌 저렇게 생각하네? ㅇㅇ 각자 가치관과 기준이 다르지 각자 인생삽시다 이게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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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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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랭곰 |
그냥 문화차이지 한국이 더 후지네 뭐네 할거 없다고 생각함. 이런 걸로 요즘 사람들 자존감이니 뭐니 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고 옛날에나 적용되던 애는 마을이 키우네 이런 것도 현대에 적용하면 잘 공감 안가고, 그냥 저 나라는 저게 되는구나 할 딱 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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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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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knMorty |
이런 문화차이에서 한국이 좀더 각박하구나 정도는 느껴지긴함 정이 많은 나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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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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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랭곰 |
저는 각박하다고도 생각 안해서요. 저것만 보고 미국인이 한국인보다 정이 많다라고 생각하진 안잖아요. 그냥 자유와 개인주의의 상징인 나라에서 저건 되는구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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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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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
그렇죠 문화차이고 더 후지네 마네 할건 없긴 하겠죠 하지만 돌아볼 필요성은 있지 않을까요? 자유와 개인주의로 대표격인 나라에서 조차도 알고 있는 것이겠지요 아이에 관한것들을요 온동네가 나서서 아이를 키우던 시대는 지났지요 내아이를 다른사람도 같이 키워달라 그런걸 바라고 온동네 얘기하는것이 아니란건 님도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함께 키워야 한다는 생각만을 해주시는것 만으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게는 엄청난 힘과 희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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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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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랭곰 |
반항해바//옳은 말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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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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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평론 |
자유와 개인주의의 상징인 저런 나라에서도 되는게 한국에서는 안 된다 아닐까요? 내 수업권 침해가 훨씬 더 중요한 나라가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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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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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
다른 사람의 ‘삶’에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에 초점을 맞추니 어쩔 수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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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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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mos |
확실히 우리나라가 옛날에 비해 여유가 없어진것같음 밤에는 피곤하고 자야하니 예민한거 당연한건데... 병원에서 일하다 5살정도되는 아기환자 무서워서 우는데 어떤 아저씨가 와서 애 시끄럽다고 나보고 쫒아내라고 말한거 듣고 ㄹㅇ벙찜... 자기도 그 나이에 울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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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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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벌판 |
어찌 사정이 안되면 학교에 데려왔을까 생각해 주는 역지사지, 배려의 마음보다 내 침해당한 수업권이 "훨씬" 위에 있는 개인주의 사회. 일견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사람은 항상 갑의 위치에 있거나 건강한 2~40대 일 수 없다. 언젠가는 실수를 하며, 언젠가는 곤란한 위치에 서게 되며, 언젠가는 아파서 타인의 도움을 요하게 된다. 저기에 ㅈ같은 강평을 써 놓은 잘나신 서울대생이 그때도"합리적으로" 타인에게 일말의 손해도 주지 않고 자신의 일을 완벽히 처리할지 나는 매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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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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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낭 |
애들로 인한 불편함을 점점 용납하지 않는 세상이 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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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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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낭 |
애들에게서 한시라도 눈 떼면 맘충, 애비충 만들고, 막상 이를 위해 애들을 좀 더 잘 케어할 수 있게 만들어 달라 하면 민폐충 만드는 세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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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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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쨔응 |
나 미국 서부에서 교환학생으로 UC 대학 다녔었는데… 학생이 강아지 데려와서(그냥 목줄 찬 개 데려온거임) 다른 학생들이랑 조교들이 안아주면서 귀여워해주기도 하고 개총때 교수님이 중고딩 자기 애들 데려와서 형누나들이랑 어울리게 하고 학생들도 그걸 즐기고 그랬어.. 모든 미국이 그런건 아니지만 아무튼 우리나라랑 분위기 다른건 확실함 심지어 대학 등록금도 당연히 우리나라보다 비쌀건데 말이지.. 그리고 수업 듣다가 내가 부진했던적 있는데 조교님한테 도움 요청 했더니 나 위해서 추가 수업 해주고 같이 강의듣는 친구들이 정리한 내용 보내주고 그런 분위기가 있었어… 타자인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배려받고 사랑받는다는 느낌 많이 받았고 한국 대학과는 정말 다르다고 같이 교환간 친구들이랑 자주 이야기함. (물론 우리가 간 학교가 특수했던걸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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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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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기뱀술 |
나는 애기 좋아하고, 애기들 식당에서 떠들면 나때도 저래서 부모님이 고생했짘ㅋ ㅋㅋㅋ 하는데... 뭐 불편하다고 느끼면 불편한거니까 흠...... 출산율 0.5 가즈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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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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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빡치기 |
나도 애들 좋아해서 식당에서 시끄럽게 한다거나, 내 테이블로 와서 귀찮게 한다거나 다 용서가 가능함... 그런데 식당 주인이 애들땜에 몇몇 손님들 서빙이 곤란하거나, 음식 나오다 말고 어디 가서 다 식게 했으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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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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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니아빠 |
저게 불편하다 싶으면 감수성수치가 낮은건데 그만큼 본인도 어릴때부터 경쟁하고 쫓기는 환경에서 여유를 찾을 시간조차 없이 살았다는건데.. 좀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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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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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knMorty |
나는 애기들 아이들 관해서는 정말 뭐든지 다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함 식당에서 애기가 놀다가 나한테 다가와서 내 콧구멍에 손가락을 쑤셔도 난 이해할 수가 있음 왜냐면 애기들은 원래 그러고 그래야 할 나이니깐. 내가 이해할 수 없고 참을 수 없는건 저런 아이들의 행동을 책임지지 못하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부모들뿐임. 내 콧구멍에 아주 드라마틱하게 손가락이 들어왔을때 그들의 부모가 바로 발견하고 달려와서 사과 한마디만 해주면 난 그걸로 모든걸 납득할 수 있음 그 아이는 이후에 부모로부터 사회를 배울거고 잘 자라나 어엿한 사회의 구성원이 될테니깐. 저 교수님도 수업 시작하기 전에 분명 양해를 구하셨겠지 그러니 학생들도 이해를 했을거라 생각됨. 근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모든 행동 자체를 민폐라 생각하고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본인들의 어린 시절을 기억해야만함 모든 아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보살핌 속에서 자랐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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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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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북이 |
각박한 세상 맞음 ㅇㅇ 애기 다음은 노인이 될거임 애 알빠노 난 안낳을거임 시전 한 사람들은 당장은 당당하겠지만(?) 노화는 피해갈수없을것 현 젊은층들에게 배려받지못하고 커간 아이들이 우리가 노인이 되었을때 마찬가지로 우릴 버리겠지 슬픈 수순임 만연해있는 혐오와 피로를 어떻게해야 끊을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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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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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는마님꺼 |
모든 일이 그렇지만 경험이 없으면 한계가 있는 거고, 육아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니 공감대도 적어지고 여러모로 변해가고 있는 것 같음. 저 교수의 상황 차이는 결국 배려의 차이로 보이고 아이는 친 부모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보호 대상이라는 개념과도 연결 된다고 보임. 특히 미국은 그런 부분이 강한 나라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고양이나 강아지 새끼였으면 한국에선 좀 더 우호적이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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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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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
걍 망하면 되지 이런 나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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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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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gsMusic |
애기와 잼민이를 대하는 차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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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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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평론 |
몇몇 댓글들 보면 대학교 청소부분들이 파업하는게 학업에 방해된다며 고소한 대학생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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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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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리씬나 |
근데 와이프분이 몸이 약하셨나? 직업도 같은데 왜 거의 전담하다시피 키우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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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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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비누 |
이러니 저출산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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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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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고래잡이 |
각박한 세상이 만들어 낸 한국의 모습. 개인주의를 뛰어 넘는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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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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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쓰 |
아마 점점 더 심해질걸로 예상한다. 난 애기 안닣을거고 주변에 애 없으면 이해가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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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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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카르페디엠 |
출산율 떨어지는 이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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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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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마미 |
애기 싫어하건말건 상관없는데 지나갈때 꼴아처보면서 담배나 안폈으면ㅋ일부러 아기 쳐다보면서 담배불붙이는 새끼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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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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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맘충도 배려없는 새끼도 어차피 극소수일뿐임 본문도 얼굴안보고 평가하니까 써재끼는거지 속으로 생각하는건 더 많을수 있는데 얼굴맞대고 말하는 ㅂㅅ은 다행히 별로 없는듯 그냥내가 덩치가커서 그럴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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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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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사탕 |
라떼 교대였음 교수님 애기랑 놀게 해주면 안되냐고 조르는 애들 줄섰을거임... 내 주변 또래 초등교사들 애기에 환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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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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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직인성정체성 |
그래도 다들 아이에게 관대한 마음들이 잇는거 같아 흐뭇하네요... 사회적 약자에겐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게 인간이 굳이 사회를 이루고 생존해온 가장 큰 이유죠. 다들 건강한 사고가 더 많은거 같아. 우리나라는 아직 미래가 있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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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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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팀파워 |
육아에 관해서는 모두가 좀 더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뭐 그럴수도 있지....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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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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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일할게요 |
윗물이 썩었으니 아랫물이 꺠끗할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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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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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당0 |
맞는말임, 하지만 그걸로 불편함을 느낄수 도 있지않나? 나도 식당에서 애가 어쩔 수 없이 시끄러운건 이해가 가는데 방치하는 부모는 좀 눈살이 찌푸려짐 물론 티를 내거나 하지는 않지만 불편함을 느낄수 있다고 봄 예를들어 밥을 먹는 식당에서 한두명의 아이가 시끄러울 때는 사랑스럽고 이해해줄 수 있지만 해당 식당에 많은 아이들이 시끄러워도 이해해주며 밥을 편히 먹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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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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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소리임 |
원래 저 어릴 때만 해도 적어도 제 주변 어른들은 저에게(아이들에게) 잘 해주고 애는 애로서 너그럽게 봐줬었어요. 지금으로 치면 손해라고 할 수 있는 걸 아이라는 이유로 해주곤 했죠. 그래서 제가 볼 땐 그걸 받고 자란 세대가 자라서 된 부모들 중 여러 무식한 부모들이 자기 아이도 그걸 받아야 한다는 걸 당연시 하거나 오히려 상대방들에게 강요하는 사례들이 퍼지면서 빅데이터를 만든 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울 때 "아이가 그럴 수도 있죠."를 상대방이 아니라 지가 그걸 말해버리거나 하는 그런 사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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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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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신분 |
2000년대 이전에는 안 이랬음.. 애기의 특유의 귀여움에 사람들이 너도나도 귀여워해줬지만 그 이후 흔히 맘충이라는 존재들이 속속 등장하며 그 미움의 대상이 아쉽게도 아이한테까지 옮겨간거임...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떠들고 뛰어도 관리하지 않는 부모 .. 잘못한 아이를 엄하게 꾸짓는걸 따지는 부모... 그런 부모가 지금의 상황을 만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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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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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할브로스 |
음,,, 무료강사면 그래도 된다 유료강사면 그래도 안된다는 법이 명시되어있는것도 아니고.. 학생들이 수업중 드나드느라 수업의 흐름에 차질 생기는건 돈 내는 학생이니까 가능한건가..? 그렇게 유료 무료만 따지기엔 세상에 벌어지는 일들은 주변의 많은 환경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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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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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부터모텔에서못해 |
강의 평가에 쓴 말은 좀 심하다 생각하고, 박하긴 하네 싶지만, 학생들 입장이 아예 이해 안가는 것도 아니라서.. 배려해준다면 정말 보기 좋겠지만, 그걸 강요 할 수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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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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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시바개퓨처라마 |
대한민국은 왜 아직 살아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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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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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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