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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인가 뭐인가 떄문인거지? 끝나면 뒈지게 아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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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1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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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16:5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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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해원전 |
???: 아 시발 반대편 팔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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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1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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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청양고추파스타 |
저거 머리 맞았으면 즉사 아님? 빨리 피하는게 최고였겠지만 그게 안될 상황이면 팔로 막으신건 잘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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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1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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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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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라고동 |
관우도 절하고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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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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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전 |
???: 아 시발 반대편 팔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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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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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
그냥 돌에 맞은 정도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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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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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바늘위에올라타 |
상남자...라고 불러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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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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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정말없겠지 |
직접 하산까지 해서 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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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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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장애1급 |
나도 초딩때 같은반 애랑 싸우다가 걔가 우산으로 찍어서 팔이 찢어졌는데 비오는 날이라 비 맞고 피 철철 흘리면서 집까지 한 20분 정도 거리를 걸어갔음 6바늘 꼬맸는데 꼬매고 걔랑 또 싸워서 벌어짐ㅋㅋㅋㅋㅋ 아직도 흉이 있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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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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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odu |
눈썹 쪽 찢어졌을 때 피 질질 흘리면서 아 조졌네 하고 지혈할 거 찾다가 깨끗한 천이 없길래 화장실 가서 비누칠해버림 그러고 휴지대고 보건실 가니까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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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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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천 |
나도 축구할때 공 잘못차서 졸라 아팠는데도 끝까지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발가락 부러져있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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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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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곰을 돌이라고 부르기로 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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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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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대박병장 |
나도다친거 피 나든 상처든 수술이든 다참겟는데 충치치료 드릴소리는 힘들다 무조건마취두방 이상 맞고 치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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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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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보따리 |
초딩 등교길에 길거리 공중전화 박스 밑으로 지나가다가 일어났는데 너무 빨리 일어나서 전화 박스 밑에 있는 볼트에 머리 찍힘. 옆에 있는 누나가 소리 지르면서 같이 학교로 뛰어가서 양호실 데리고 갔는데 누나 울고 불고 하는 모습에 여자 때리고 그러면 못쓴다며 혼남. 누나가 울면서 동생 머리 빵꾸 났다고 말함.. 양호 선생님이 내 머리 보고 사색돼서 같이 큰 병원감. 보니깐 볼트에 머리 찍힌 뒤에 걷는 속도 때문에 쫘악 찢어진거임. 등엔 땀인줄 알았는데 팬티까지 다 피.. 그냥 그렇게 꼬매고 다시 수업 들으러 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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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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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보따리 |
피 뽑을때도 바늘 들어가는거 보면서 피가 포도주 색인데 괜찮냐며 이야기할 정도로 고통 잘 참는 사람 있는듯.. 알보칠 바를때도 이 고통만 참으면 나을수있다는 기분 때문에 오히려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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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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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여우짱 |
의식하고도 참는 사람이 있다니 대단하네 ㄷㄷ 갑자스레 난 사고는 내 의식이 뒤늦게 알아서인지 고통이 없는데.. 주사 맞을때처럼 알고 다치면 ,, 너무 아프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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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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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까치는게이하고운다 |
그래도 팔이 다쳐서 다행이지 팔로 안막았으면 살아서 응급실 못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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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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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랭이 |
저정도 다치면 아픔보다도 후유증 걱정때문에 무서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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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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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알바일세 |
나도 이거 생각났어 ㅠㅠㅠ 무릎 파일정도로 다친적있는데 그이후로 휴우증땜에 뒤질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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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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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
살이 잘려나갈정도면 팔도 부러졌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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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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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영우 |
ㅋㅋ나 횟집할때 탈피기에 왼손등 피부 싹 날아갔는데, 날아갈 당시에만 누가 쎄게 꼬집는거처럼 통증 느껴지고 이내 평안해졌음ㅋㅋㅋ되려 동생이 놀래서 형 빨리 병원가라고ㅋㅋㅋㅋ수건으로 살짝 지혈하고 피 멎길래 병원가는동안 뼈 움직임 보이길래 오~신기방기~ 하면서 관절 덜그덕덜그덕거리고ㅋㅋㅋㅋㅋ부천 세종병원 갔다가 어우..이거 저희 치료 못해요;; 해서 예손병원 연결시켜줘서 갔는데 거기 간호사들도 어우;;;;안아프세요? 하면서 기겁함ㅋㅋㅋㅋ근데 난 평온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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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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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로또는나 |
나도 조각하다 손 찢어먹었을때는 느낌도 안났는데 티눈 레이저치료 몇번 하면서 몸이 그 마취주사의 통증을 알아버려서 나중에는 주사 놓기전에 지알아서 막 식은땀나고 몸이 덜덜 떨림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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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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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파스타 |
저거 머리 맞았으면 즉사 아님? 빨리 피하는게 최고였겠지만 그게 안될 상황이면 팔로 막으신건 잘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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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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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음슴 |
열바늘 넘게 꼬매는 상황이 생기면 오히려 별로 안아프더라고. 두세바늘 꼬맬때는 진짜 아팠었는데 스무바늘정도 꼬맬때는 하나도 안아팠음. 나중에 덮어놓은거 뗄때 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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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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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밍중 |
예전에 모터보트 스크류에 양쪽 무릎을 갈린적 있었음. 무릎뼈가 보이더라.. 근데 별로 아프지가 않았어.. 응급실에서 의사분이 상처 살피는데 외삼촌이 나 다쳤다니까 깜짝놀라서 오셨음. 오랜만에 본거라서 아무렇지 않게 안부인사 나누고 있었더니 간호사가 안아프냐고 이상한 눈으로 보더라... 그때 4~50바늘 꿰매고 2~3주 병실에 누워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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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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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라미아 |
나도 팔 부러지고 나서 태연하게 있었는데 ㅋㅋㅋㅋ 뼈가 튀어나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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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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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장인 |
아ㅆㅂ 오른팔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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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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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
나 손가락 날려먹었을때 완전히 잘린게아니라 달랑달랑 연결되있어서 그거 붙들고 응급실갔는디...줄이 너무긴거임...다들 아무소리도 안내고 줄 서고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막 죽는다고 빨리 봐달라고 소리쳐서 다 시선이 글로갔는데 그냥 접질렸더라. 의사쌤이 지금 예초기에 발 뒤꿈치 날아간분도 조용히 차례기다리니까 조용히하시라고 화냈음...수지접합병원 응급실 사람 미어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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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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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
글고 아픈건 모르겠고. 프레스에 찍힌순간 벌떡 일어나면서 의자가 뒤로 넘어졌는데도 공장 기계소리가 시끄러우니까 다들 모르고 자기일함... 나는 목장갑채로 덜렁거리는 손가락 꽉 쥐어잡으니까 피가 뚜두두둑 흘르더라. 얼음주머니로 손 냉각하면서 119 기다리고있는데 아픈건 전혀없고 좀 춥고 으슬으슬 떨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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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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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이두개라좋으시겠 |
잘 붙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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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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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
3개중 2,3번은 길이는 살리고 4수지는 배에 심어서 떼는데 계속 괴사해서 2마디 절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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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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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이두개라좋으시겠 |
ㅠㅠ 쉽지 않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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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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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상자1945 |
살이 엄청 파이면 어떻게 회복하지요? ㄷㄷㄷㄷ 절단해야하는거 아닌가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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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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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냠이 |
그래도 팔로 막아서 다행이다... 떨어지는 돌을 머리로 받아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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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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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3827 |
저건 뭘로 막아야 되냐... 골절이 나을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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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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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쾌골짜기 |
난 교통사고 나서 머리 찢어졌었는데 가해자 아저씨한테 나 당근마켓 거래하러 가야한다고 빨리 보내달라고 한적있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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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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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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