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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전재로 한 3년 간의 만남이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난 연애 안 할꺼임!
선언 후 7년 간 솔로로 있다가 동호회 같은 곳에서 만났다.
나보다 9살이나 어리니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여자친구의 적극적인 모습에 확인 차 물었고 결국 사귀게 되었다.
사귀기로 하고 처음 내가 한 말 "잘 부탁 드립니다", "서로 배려하며, 예쁘게 사귑시다"
그렇게 연애는 시작 되었고, 내가 살던 오피스텔 근처에 여자친구의 직장이 있어서
출퇴근이 가깝고 여자친구 월세 내는것도 아까우니 그냥 들어와서 살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동거 처음 3개월은 너무 행복했다.
하지만 그 뒤에는 많이 삐그덕 거렸다.
변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여자친구...
뭔가를 하라고 했던것도 아니다.
그저 과자를 먹었으면 옆에 쓰레기통에 버려줬으면 했고, 사용한 물건은 제자리에 갖다 놓았으면 난 그걸로 됬었다.
하지만 그것조차 하지 않았다.
그래도 처음 3개월의 행복이 너무 커서 였을까... 언젠간 다시 좋아 지겠지 라는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했다.
중간에 여자친구가 일을 관뒀다. 하지만 내가 충분히 벌고있기에 괜찮았다.
웬만하면 이번을 마지막 연애로 하기위해 정말 최선을 다 했던것 같다.
그렇게 1년이 넘게 지났다.
그냥 사람들이 말하는 퐁퐁이었다. 퐁퐁퐁퐁퐁
그러는 어느 순간 이미 여자친구 눈빛은 차갑게 식어있었고,
그렇게 잠시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일주일 후 여자친구가 아무것도 하지 않던게 우울증에 의한 것 이라는 병원의 진단을 받고
자기가 변한 것이 아니라며 호소하여 돌아왔다.
그렇게 믿어주고 함께 병원을 다니며, 치료에 전념하였다.
물론 이때도 여자친구는 집에만 있었고, 불안하다하여,
나도 직장을 관두고 여자친구 케어에 집중했다.
처음 3개월의 행복을 그대로 바랬던건 아니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나아지겠지라는 희망으로 힘들어도 웃으며 견뎠다.
그렇게 2년 8개월 쯤 되었다.
여자친구가 말한다 "서울은 너무 시끄럽고 해서 조용한 곳에서 살고 싶다"
내가 말했다 "그럼 일자리가 없는데 어떻게하지?? 고민 좀 해볼께..."
고민 후 경기도의 조용한 마을로 가기로 마음먹고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
그 후 새로운 집도 구하고, 아무래도 한적한 곳이라 차없인 힘들것 같아서 차도 구매했다.
가구도 하나도 없어서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등등 필요한 모든 가구도 구매했다.
여자친구가 갖고 싶다던 커피머신, 화장대, 서랍장...
새로운 직종은 개발... 처음 해보는 것..물론 다른 분야에선 20여년 정도의 경력이 있으니
그 부분에선 나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존나 어렵다...하아...그래도 어떻게든 해내야 한다
그래야 행복해 질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이사 후 여자친구가 말했다 " 나 이제 정말 열심히 살거야! 너무 좋아!!"
지켜지지 않았다.
난...일 집 공부 일 집 공부...
내가 말했다... "나 전혀 새로운 일을 해야해서 공부를 많이 해야 할 것 같아 조금만 도와줄 수 있겠어 ? "
여자친구가 말했다.. " 응 한번 열심히 해볼께 "
지켜지지 않았다...
뜬금없이 말한다... 고향으로 내려가고 싶어... 같이 가자!
응 ? ? ?
이사한지 이제 한 달 됬다.
전세 집 이다.
가구도 모두 샀다.
자동차도샀다.
직장도 새로 구했다.
그럼에도 꾹 참고 말했다 "나~ 거기가면 직장 구하기가 너무 힘들꺼야 어떻게든 열심히 해서 5년 내로는 프리랜서 할 수있도록 하고 그때 가자"
싫단다, 헤어지잔다.
이사 오기전에 한 말이 있다.
"이번에 같이 이사가면 정말 결혼해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같은 길을 바라보고 가야해 그게 안될 것 같으면 충분히 고민 해보고 말해 그럼 우리 거기까지만 하자"
잘한다고 했다. 지켜지지 않았다 그것 뿐 이다.
그렇게 나는
이사와 이것저것 많이 구매, 2년동안 여자친구 먹이고, 나도 1년은 케어해주느냐 쉬어버린탓에
그나마 적게 모아둔 돈도 거의 다 썻고,
내가 원하지 않는 인프라 없는 동내에서
혼자 쓰기엔 너무 큰집과 가구 들
열심히 해왔던 일과는 다른 쉽지 않은 새로운 일 만을 남기고,
그렇게 헤어져 버렸다.
마지막에 한 말 "잘 살길 바래 안녕..."
40대의 시작이 너무 힘들다...그것 뿐 이다.
놀려라 웃대인이여!! 십...ㅠㅠ）;;;
사진 정리 하며 마음도 하나하나 정리 했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아직까진 괜찮다.
아마 후폭풍은 아직 안온듯하다.
여기 너무 찾아오기 힘든곳 이라 친구들 부르기도 멀고 나가기도 멀어...고독사만 안 했음 한다.
친구들한테 말해뒀다 혹시 연락이 한 달 정도 안되면 신고 좀 해달라고 ㅋㅋㅋ
이제 새로운 삶이 시작 됬다 생각하고 새로운 개발일 줫나 열심히 해서 줫나 잘 살꺼야!!!!!!!!
아...공부해야겠다...
니들은 연애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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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2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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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22:3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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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린이는배고파 |
동거를 너무 이른 시점에 결정한 것 같기도.. 본색이 드러나기에 충분한 시간이 아니었던 거지. 동거는 시기만 앞당겼을 뿐이고.. 이래저래 안타깝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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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2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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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Rewhite |
난 신기한게 되게 멀쩡한 사람은 왜 이상한 여자만 만나는것 같지... 멀쩡 + 멀쩡은 서로 안끌리는건가 ㅋㅋ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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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2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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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랏빛목소리 |
멀쩡+멀쩡은 조용히 살아서 이슈가 안되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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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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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반박시니머리탈모 |
와 여자는 부모님 잔소리 안 듣고 백조짓 편하게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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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1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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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질용기 |
씨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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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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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
하..... 놀릴수가 없다..... 무모한 사랑을 했지만 무모한 사람은 되지마..... 스트레스성 탈모 조심해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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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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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2MB |
놀리란말이다~~~ 음 내가 잘하면 언젠간알아주지 않을까?? 라는 마음 이었던거같아~ 밉고 화나고 그래도 잘 살았으면해 나도 이렇게된거 더 열심히 살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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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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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2MB |
아..!! 여태 공부했서 형은 힘들다고 술먹고 구러지않아!!! 걱정말어!!! 개발준내 어렵다 진짜 ㅋㅋㅋㅋ 고대어 해석하는기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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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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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봄가을 |
글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게 느껴지고 좋은 사람인 게 보이는 데 놀리면 쓰레기가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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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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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불만 |
놀리려고 들어왔는데 충격먹음... 사람보는눈 길러서 나같은 사람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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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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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프로아쿠아 |
놀리라니까 놀릴게. 근데 너무 마음이 아프다...ㅜㅜ 용량이 이메가라 그런듯. 아뒤 다시 파고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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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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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20대 |
라는 내용의 소설추천좀 멘트 어디감? 그거찾는중인데 시발시발 믿기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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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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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똥이 |
다행이네 저런 여자랑 평생 살았음 멘탈 나가고 지옥같은 삶이 될뻔 했잖아. 나는 스스로 바뀔수 있지만 다른 사람은 절대 바뀌게 할수없음. 축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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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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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배우 |
이래서 나이차 많으면 안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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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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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고양이 |
이거..... 상대 여자가 연하를 만났다면 달랐을까? 나이는 상관 없다고 봐 그냥 그런 사람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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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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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배우 |
그니까 여자든 남자든 나이차도 한몫하지 가치관이 다른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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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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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도저히못참아 |
그니까 그럼 저 여자가 또래 만났으면 괜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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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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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노가더 |
안될거 뭐가 있나요 저는 마누라랑 10살 차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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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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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배우 |
추천수봐ㅋㄲ걍 극혐이야 또래 못만나면 뭐든 하자있다는 생각ㅋㅋㅋ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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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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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당정치 |
뭐 여러 해석을 할 수 있겠지만..남자 입장에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아 그래도 이렇게 어린 여자 만나는데 감내해야지' 하는 게 있지 않나? 그런 심리의 연장선인 상황이 여럿 생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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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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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2MB |
음…걔가꼬신거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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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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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배우 |
꼬심당했다면 퐁퐁 그 이상이하도 아닌 딱 그거였던것 퐁퐁을 안당해줘서 나온 결말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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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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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머리탈모 |
와 여자는 부모님 잔소리 안 듣고 백조짓 편하게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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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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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우라 |
놀리려고 왔는데 읽다 중간쯤 숨 턱 막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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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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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말사용자 |
이걸 어떻게놀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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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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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이랑옹박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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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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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냐시발놈아 |
사람 마음이라는게 마음먹은대로 안 됨.. 작성자도 자기가 이미 일찍이 퐁퐁이다라는걸 느꼈지만, 그때 손절하는게 현실적으로 맞지만. 막상 그 상황에서는 절대 그런 판단을 내릴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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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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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냐시발놈아 |
내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이 사람이 극복하고나면 초반에 느꼈던 행복을 계속 느낄수있지않을까.. 거의 다 왔는데 포기하는건 아닐까. 이미 동거까지 시작했는데 헤어지면 이 여자에게 너무 상처를 주지 않을까. 지금 헤어지면 다른 여자는 또 언제 만나냐. 등등 수많은 생각들 떄문에 설령 내가 퐁퐁짓 당하고 있다 생각해도 매정하게 끈을 풀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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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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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냐시발놈아 |
근데 이런 사람일줄 몰랐다. 라고 항변할수있는데. 맞는 말임. 이런 사람일줄 모르지. 비정상정인 사람이 비정상인걸 티내겠냐고. 오히려 숨기려고 애쓰지. 그렇다고 감정을 멀리하면 숨기는걸 밝혀낼수도 없고. 진짜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에서 이 사람이 지금 보여주는 착한, 좋은 모습들이 연극인지 아닌지 판단해야 하는 연인 관계가 진짜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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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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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수 |
이래서 우울증이라는 병이 참 무서움 ㅠㅠ 당사자만 갉아먹는게 아니라 주변 사람까지 갉아먹거든... 고생했네 작성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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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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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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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떻게 놀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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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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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김밥네줄 |
그정도로 열심히 했으면 다시 생각 안날거 같아요 ,2메가님 좋은분이라 더 좋은분이 찾아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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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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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하는사람 |
자책하지마 걱정하지도 말고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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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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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티드페미 |
미안하다. 길어서 안봄.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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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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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티드페미 |
와 댓글보고 천천히 읽어봤는데... 이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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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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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당첨 |
개죷같겠다 시 , 팔 ....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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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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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이없 |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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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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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이없 |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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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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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이없 |
내가 가끔 지금 집에 와이프 나가고 혼자 있으면 '와......지금 와이프 잘못되든가 이혼하든가 아무튼 이집에 혼자 살면 진짜 존나 감당 안되겠다 ㅅ바 ㅈ되겠네 진짜로;' 하는데......... 와 이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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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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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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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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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너무많아 |
아 나도 저런적 있었는데ㅎ 책임감 없는것들 만나면 안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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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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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중간값 |
동거의 조심성을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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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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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덕후 |
아오 저 ㅅㅂ 진짜 개빡치네 어케 참았어 ㅠ 참사랑 진짜 아휴 고생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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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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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abe |
먹먹한 글이네 고생했다 너는 좋은사람만났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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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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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모가지날아가붕게 |
형님 진짜 숨이 턱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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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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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
동거를 너무 이른 시점에 결정한 것 같기도.. 본색이 드러나기에 충분한 시간이 아니었던 거지. 동거는 시기만 앞당겼을 뿐이고.. 이래저래 안타깝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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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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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소주파티 |
미친인간한테 잘못 물렸네ㅜㅜ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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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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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쵸 |
누구나 하는 쓴이 질책이나 여자 욕은 그만하고... 웃대인들만 할 수 있는 위로를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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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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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브라더스 |
형님 아무래도 혼인이 먼저였음 어땠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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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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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아 |
어떤것에 올인한 사람은 놀리는거 아냐ㅜㅠ 다 버리고 여자친구 하나만 보고 이사하다니...낭만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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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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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은흘러가지 |
크 개쩐다... 올인한 사람 놀리는 거 아니라니.. 진짜 맞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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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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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징어 |
바보같이 착한사람 ..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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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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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뮤난민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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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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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구1두 |
힘내라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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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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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키네코 |
사람이 너무 착하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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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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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투짱춘식 |
ㅎ...히..힘내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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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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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white |
난 신기한게 되게 멀쩡한 사람은 왜 이상한 여자만 만나는것 같지... 멀쩡 + 멀쩡은 서로 안끌리는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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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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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목소리 |
멀쩡+멀쩡은 조용히 살아서 이슈가 안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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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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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
생각보다 세상에 멀쩡한 사람이 없는데 겉으론 다 멀쩡한 척 하고다녀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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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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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녀 |
와... 상대측에 쌍욕박고싶다. 뭔생각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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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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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증꽃미남 |
미친여자네 평생 남자 꽁무니에 빌붙어서 빌어먹을 생각만 하겠지 그게 님이 아니라서 천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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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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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랄라랄랄 |
진짜 고생했다... 이제 자신을 위해 살자!! 엄청 좋은 인연이 찾아 올꺼야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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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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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이이이 |
ㄷㄷㄷㄷㄷ 할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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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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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텐 |
헤어지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막질렀는데 어라 이게 되네? 그럼 나도 좀 노력해볼까하다가 막상 그렇게 안됐던거 아닐까 그냥 지돈 아니고 지인생 아니니까 동네 다이소에서 충동구매하듯 던져본걸 작성자님이 다 받아주고 지금까지 끌고온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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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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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힐러 |
이미 일어나버린 일을 어쩌겠어요?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비록 지금은 이렇게 됐지만 그때는 그게 작성자님께 최선의 선택이였습니다. 그렇게 해야 행복해질거라고 생각했던거잖아요? 너무 후회하지마시고 작성자님의 인생이 흔들릴정도로 괴로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내 인생을 나를 위해 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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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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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고래잡이 |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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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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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
진짜 우울증이긴 하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써둔 것만 보면 그냥 거짓말쟁이+핑계쟁이로만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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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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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제일검 |
사랑밖에 모르는 바보.. 그래도 조만간 좋은 사람 만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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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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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
호구잡혔다가 구제받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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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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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
혼인먼저 하고 결정해라하는데...그런 사람이랑 혼인해서 법적으로 엮이면 남은 삶도 자갈밭에 맨몸으로 바디레슬링 하는 꼴임. 잘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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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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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부기 |
여자들은 기댈만한 남자가 생기면 다 저러는거임? 난 작성자같은 연애 벌써 3번하고 헤어짐 그중 첫번째는 24살에시작한 4년동거 여친, 만난지 한달만에 직장 버리고 집버리고 같이살면서 수능공부해서 대학 가겠다는거 뒷바라지 하는데 헤어지기 전까지 이핑계저핑계대면서 진도는 10%도 안나감 결국 지쳐서 헤어지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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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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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부기 |
공통적으로 우울증핑계, 맨날몸이아프고 무기력하다고함, 본인이 아무것도 안해도 생활이 유지가되니까 노력안하고 쉽게 포기하고 현실에 안주하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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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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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결혼하자 |
;; 안녕 나는 사실 우울증에 ㅂㅅ같은 여자였는데 기댈만한 남자 만나서 정신차리고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 오빠가 공무원이라 내가 1.5배정도 더 잘 벌지만 남편이 든든하니까 백수 주부로 놀고 먹고 싶다~ 가 아니라 오히려 오빠 행복하게 돈걱정 안하게 내 몸 갈아서라도 돈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해. 뭐 그런 여자를 만난건 물론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세상 여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라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기댈만한 남자 생겨서 안정적으로 잘살고있는 여자로써 당황스러워서 댓글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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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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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kitty |
다그러겠냐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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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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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ita소고 |
모든 여자가 저러면 누가 결혼 하겠어.....? 그냥 이상한 사람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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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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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부기 |
나도 세상모든 여자가 저럴거란 생각은 아니야ㅠㅠ 연속으로 5년넘게 겪으니까 진절머리가 나서 푸념해봄... 지금은 정상적이고 열정적이고 밝은 여자분이랑 교제중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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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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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박죽전설 |
ㄴ여자가 다그런건 절대아니고 겜부기님 마음도 이해가가고 우울증있는사람도 많고 ㅋㅋㅋ 겜부기님처럼 안당할라면 어쩔수없음 이것만조심하믄댐 남녀를떠나 서로 의지라는 개념이중요하지 기댄단 개념박힌여자면 걍 겜부기님이 피해버리면 그만임 동거or결혼하면 직장고관둔단 여자 피해 그련여자중에도 좋은사람 많지만 관두기전까진 모름 그때되면늦으니 걍피하셈 대부분 평범한여자들이 일을할생각을하지 동거나 결혼하자마자 직장관두고 산림하겟다 이런마인드 처먹은사람 드뭄 걍 평범하게 일반적인사람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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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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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둥이 |
힘내시고 혹여나 돌아올려는 낌새 보이면 차단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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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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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영고류 |
시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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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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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냉조아 |
형님 이미 멋진 사람이니 다음엔 서로 위할 수 있는 사람 만나 행복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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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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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하루두번 |
퐁퐁했네 그나마 조상도와 탈출했으니 잘살고 애초 싹수노라면 그냥 포기하는 눈을기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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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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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냥 |
안좋은 일이었지만 그래도 더 깊은 관계가 되기전에 차다리 끝을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게 힘이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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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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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다 읽어봤는데 거의 결혼급 동거였네... 그래서 우때인들도 쉽게 놀리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제 40이면 많이 늦지도 않았는데 마음 잘 추스르시고 좋은 반려 조만간 꼭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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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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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졸레잇 |
위로는 안되겠지만 그래도 결혼했다가 그렇게 된거보단 훨 낫다 다시 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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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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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골땀냄새 |
거머리같은 년을 만나서 고생하셨네요...ㅠㅠㅠㅠㅠ 더 좋은 분 만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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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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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곳대흉근 |
진짜 왠만해서 놀리는데 못놀리겠다.. 이건.. 못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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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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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갑철 |
결혼 안한게 조상님이 도운겨 그럼 조상님께 제사지내야 하니 같이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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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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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맛덮밥 |
형...여자가 개썅x년이긴 한데 형이 너무 오냐오냐 퐁퐁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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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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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10년차 |
하… 존나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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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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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민초단 |
대체 왜...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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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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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앙 |
동거를 왜 이렇게 쉽게 하지..... 가족과도 같이 살기 힘든건데 결혼이 큰 선택인 만큼 동거도 큰 선택... 이사도 직종을 바꾼것도 큰 선택.. 뭘 그리 좋아서 줄줄이 큰선택만 하셨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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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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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김밥 |
쥐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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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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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도리도 |
멋지다. 인생을 걸 줄 아는 남자는 멋지다. 나도 형님처럼 멋진 남자가 되고 싶습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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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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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kitty |
기생충이 떨어져나갔으니 오히려 좋은일만 있을겁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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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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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링 |
여자가 본인의 늪으로 남자를 존나 가스라이팅했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남자는 어떻게든 해결책을 만들어냈고 자꾸 살아남았음.. 당신 참 수고했어.. 그리고 그 여자랑 다시는 엮이지 말기를.. 잘헤어진거야 칭찬해줄만해.. 그냥 기쁘게 친구만나서 술한잔해 징징거리지도마 그런 너의 감정들 다 그 여자의 흔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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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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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400쳤던멸치 |
동거 쉽게 하는애치고 정상은 없는거같음. 결혼이 아니라해도 분명 둘이 심사숙고해야하는 문제인거임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근데 쉽게한다? 다른 문제들도 비슷하게 해결할거임.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게 진리야. 이미 지난일이지만 초반각 나왔을때 탈출했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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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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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리퐁조춘 |
연애가 아니고 걍 기생한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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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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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0회 |
혹시 다시 연락오더라도 사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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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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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썸남 |
아 이거 애매한데… 이번만 살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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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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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제일좋아 |
나도 작성자같은 비슷한 경험 해봐서 와닿는게 많네..나보다는 더 오랜 연애와 그런 결단력은 정말 사랑했다는 감정마저 느껴질 정도야. 그래도 좋은 추억만 가슴에 품고 앞으로도 정진하길 바래. 응원한닷! 연락오면 받을 생각은 말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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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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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다라이 |
그래도 작성자님은 노력으로 미래를 극복할수있지만, 상대방은 이제 혼자 아무것도 할수없을거에요. 그렇다고 측은하게 보고 다시 만나지말고 부디 좋은사람 만나.행복하게 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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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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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밍 |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멀쩡한 직장 포기하고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했는데 반년 만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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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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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밍 |
그런 사람들 나중에 자기 힘들 때 편안함이 그리워서 다시 찾아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냥 당장 외롭고 힘들어서 다시 찾아오는데 그 때 받아주시면 똑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저는 멍청해서 3번 당하고 나서야 겨우 메일, 게임 계정 포함해서 모든 연락처를 바꿨습니다... 사람은 안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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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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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맨드꾸 |
정신병자랑 연애하느라 고생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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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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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지 |
형..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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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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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마타하리 |
사람의 말은 믿는거 아냐. 그 사람의 행동을 믿어야지...사건이 더 커지기 전에 이만하길 다행이라 생각해. 결혼식 올리고 한 달 뒤에 이혼할 여자야 그 여자. 졸지에 이혼남 안된게 천만 다행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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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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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고래 |
오...일단 힘내 열심히 사는 모습은 귀감할만한데....연애따위는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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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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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딜도 |
여자가 잡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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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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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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