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큰딸이라 결혼을집에서 서두르거든요（자고로전25임）
20살때 선보라할정도니 말다했죠 더군나나 외할아버지가
편찬으셔서 더급해졌답니다 할아버지가 페암이라
절이뻐하셨는데 저결혼하는거까지만이라도 보고싶아합니다..
제 결혼상대로 3명에 남자를보고있습니다


1번째남자는 : 저랑 7살차이나고요 잘생겼습니다（장동건정도）
저랑중학교2학년때알고지냈고 벌써10년이나됐네요..
여자문제로속썩인적도없고 일도 착실이잘합니다 돈도좀모여있고
나쁜게있다면 친구를넘좋아한다는거?술을좋아한다는거뿐입니다.
근데 그친구들도 같이안지꽤됐네요 그게문제가안됍니다
사실 그사람과 전 사랑하는감정이없다는게 문제입니다
넘 오래알고지내서 그런지 사랑없이사귀게됐고 지금도 편하게만 느껴집니다..
사랑없이 결혼생활을할수있을까 걱정이돼고요

2번째남자는 : 이남잔 저랑4살차이고요 잘생긴얼굴에속합니다
이남잔 착하고 절 너무사랑합니다 전 사랑까진아닙니다
왜냐면 화김에만난남자였거든요
근데 넘착하고 이벤트도 잘해주고 기분도 잘맞춰주고 절너무사랑해줘서
그게좋아서 개속사귀게됐습니다 근데요 ㅜㅜ
제 안좋은과거를알고있다는겁니다（과거는알아서 생각하시길）
심지여 이남자부모님들까지도 제안조은과거를알고있습니다
물론 이사람도 사랑하진않지만 절사랑해주는남자가좋거든요
이남자부모님을볼수가 없습니다 그사람도힘들어하고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3번째남자: 이사람은 겜에서만났습니다 이제100일지났어요
근데 이사람한데 사랑을느꼈습니다 ㅠㅠㅠㅠ
저보다 한살어리고 철부지에다 대책없고 일도안하고
아는여자도 많더군요 저근데 이사람이좋아서 제가 고처대리고 살려고요
지금도 정리중입니다（ 사귀는여자가아니고 아는여자）
근데 꼭얘기하는게 사귀는사람과다른바없게 대화함 ㅠㅠ
저 속무지상합니다 사랑하니깐용서가되더군요ㅜㅜ
일을안해도 애기처럼굴어도 잘삐져도 저한덴사랑스럽기만합니다
항상 제옆에있어줬으면 하는바램이있는데 여자들이많아서
이남자 여자들한테 친절합니다ㅠㅠ

이글을 읽어보시는분들...................
자기일이라 생각하시고 .................
신중하게 선택해서 글올려주세요.....
저한텐 중요한일입니다.............
제 결혼할남자좀 골라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