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의 연금술사 바스크 글랜

원작에서는 이미 스카에게 사망한 것으로 나와 초반에 볼 일이 없음.

첫 애니인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출세에 눈이 먼 삼류 악역으로 나옴

원작은 엑스트라로 취급되고

애니 오리지널에서는 삼류 악역으로 취급 됐지만...

（근데 악당 처럼 생겼다）

자세히 보면 이 남자 떡대가 매우 좋고 몸도 좋다.

참고로 작가는 떡대 좋고 몸 좋은 캐릭터를 좋아한다.

그렇다. 이 남자는 사실

이슈발 내전 당시 참군인 중의 참군인으로 표현 된다.

물론 현자의 돌을 이용해 이슈발인들을 섬멸한 건 변함 없지만

국가의 명령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고 최전선에서 전선이 고착화되고 아군의 피해가 늘어나자

최전방에 서슴없이 서서 부하들을 위해 길을 뚫는다.

내 이름은 '철혈（鉄血）의 연금술사' 바스크 글랜!! 철과 피!! 즉 병기와 병사!!! 

이런 몸이 전장의 최전선을 달리지 않으면 무엇을 한단 말인가!!!

라며 일갈하며 최전방에 돌격하며 아군 피해를 최소화하는 간지 폭풍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부하들도 그런 글랜 덕분에 사기가 올라 믿고 돌격함.

 부하들 사이에서도 인망이 굉장히 좋다.

적이 항복하자 곧 바로 전쟁을 중단했지만 

무능한 지휘관이 계속 전투를 하라고 하자 위에 장면 처럼 바로 사살해버린다.

당연히 인망 덕분에 저걸 보고도 아무도 뭐라 안함.

이슈발 지도층이 고맙다고 하자

'감사는 받지 않겠소, 당신들과 대총통 각하의 교섭이 잘 되기만을 빌 뿐이오.'

라고 말함.

이렇게 말한걸 보면 본인도 교섭이 잘 되지 않을 것이라는 건 눈치채고 있었던 모양

이후 원작 내용을 살린 애니에서는 스카와 싸우다가 죽는 장면이 나오지만

만화에서는 술 한잔 거하게 취해서 가다가 습격당해 죽었다고 작가가 농담 삼아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