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좀 이상해요 전 제자신이 이상하다고 안생각하거든요



근데 제가 무슨말만 하면 주위가 썰렁해집니다 -_-;;



그리고 전 말할 타이밍을 못잡겠어요

그리고요 말할 타이밍을 잡았다해도 말을 못하겠어요



매사에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하면서 생각하고요 그결론은

사람들은 날 싫어한다고 그렇게 생각되고



수학문제나 다른 사람이 다이해하는거 저혼자 이해 못하면 눈물나고

막 제가 바보인가 그런생각도 들고요 부모님이 날 정말 사랑하시는지

아니면 그냥 좋아하시는지 그것도 모르겠고요



친구도 1명 딱있는데 예전엔 많았거든요?? 초등학교때는 많았는데

이제는 1명 밖에 없어요 지금 사귄애들도 있는데 절 싫어하는거 같고

막 뒤에서 욕한느거 같아요 지금 학기초라 애들이 저한테 아무느낌

없을건데 나중에 시간지나면 제성격때문에 애들이 절싫어할거같아요



말도 잘 못해요 제가 하는말이 다른사람한테 상처주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그거 잘 구별하려고 노력많이 해요 근데 노력하면 할수록 말이 어색해져

버려요 겸손한척이라고 해야하나 어떻게 해야할지 감을 못잡겠어요

제가 끼어들면 애들다 무시하는거 같고 내가 들어가면 분위기 이상해지고

뭐 잘하는거있으면 （있을리가없지만） 인정도 제대로 못받아봤어요

전 남잔데 고등학생인데 키 168에 몸무게 43키로 밖에 안나가거든요

얼굴도 존나 조만 해요 딱 착하게 생겼다고 하는데 그게 무시의 대상이되나봐요



얻허게 해야할줄 모르겠어요 친구 어떻게 제 주위에서 안 떨어져 나가게

하는방법 없을까요?? 너무 자괴감에 쉽게 빠지고 예민해요 애들이 기분나빠

할까봐 화도 제대로 못내겠고 제가 뭐 먹을거 샀는데 안주면 애들이 기분나빠

할까봐 무조건 주고요 제가 먹을건없고 ;; 나도 먹고싶은데

돈도 잘 빌려주는데 =-= 돌려 받기는 잘 돌려 받았어요



에고 너무 힘드네 오늘 시험쳤는데 개 망쳤음

전 바보가 확실한가봐요 ... 장난 아니거든요 장난 아니에ㅛ

진짜 장난 아닌데 장난 아니에요 진지하게 쓰는거에요



좀 도움좀 주세요...

아그리고 저힁 ㅏ버지가 우울증 걸리셔셔 약으로 사셨는데

혹시 저도 유전된건가요??

전 제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이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막 울음 날려고하고 다른사람이 무슨 말을하면

그게 저를 욕하는건지 아닌지 막 생각하게되고요 무슨 이상한 낌새라도

있으면 상처많이받아요

사람들이 그냥 날 싫어하는거 같아요 왕따같아요 제가 사회에서

그냥 구석에 혼자 어두운 데에서 있는거 같아요 밝은곳에

나가려고 하면 어떻게나갈지 모르겠어요

하나님이 절 실수로 이세상에 태어나게 하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