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만나서 영화도 보고, 술도 어느정도

같이 마시고, 집에 데려다 주고, 집에 들어갈려고 할때,

그때 좋아한다고말햇습니다,

사귀자고도 말햇죠, 그리고 곧장 대답을 들을수없을거 같아서

집에가서 전화한다고햇죠,

집에가니 전화보다 문자가 더 편해서 문자로햇습니다,

그 여자가 많이 힘드다네요 , 남자친구도 그렇고 학교도 그렇고 집

안일도 그렇고 넌 진짜멋잇고 좋은 남잔데, 많이 힘드다네요

그리고는 누나가 전화를햇어요, 원래 다른사람에게 전화할려고 햇

는데, 저에게 왓더군요, 그리고는 서로 잘자란 말만 하고 끊엇습니

다. 근데 그 누나전화받는 목소리가 울면서 받더군요, 그래서 제가

전화하면은 저도 울것같아서, 문자햇습니다, 울지말라고 누나가울

면 내맘이 더 아프다고 이렇게요 , 그리고는 문자왓습니다,

그냥 계속 눈물이 난다내요, 그리고는 문자햇습니다,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계속 기다리겟다고 그때 라도 나에게와준다면 감사

하다고 ... 이해가 안갑니다, 이 누나 왜 우는건지.. 그리고 맘이 아

프네요 20년인생살면서 처음으로 진짜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햇는

데, 죽을때까지 못 잊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