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에는 300여명의 흑인들과 히스패닉 조문객들이
슬피 울었으며
홍정복씨가 운영하는 가게에는 수많은 헌화 꽃이 놓이는 등
LA시의원도 참여하여 추도사를 하는 등 많은 파장을 불러온 사건임.
참고로 지역 지역 갱들이
'마마, 우리가 대가를 치르게 할게요'
라는 메시지도 남겼다고 함.
범인들에게는 2만5천달러의 현상금이 걸렸고
제보에 의해 용의자들이 잡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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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폭동 당시 한인 사회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는데 그 혼란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무사했던 한국인이 운영하는 슈퍼마켓이 있었음. 바로 홍정복씨의 가게였는데 환전소 겸 슈퍼마켓을 운영하던 홍정복씨의 가게는 폭동 당시 조금의 피해를 입지 않았음. 이유는 가게 주변의 흑인들이 밤새도록 번갈아가며 경비를 섰기 때문 평상시에 이웃주민들을 존중하며 대했고 분유 값이나 기저귀 값이 없는 가난한 부모님에게 돈을 안 받는다거나 물건 훔치고 도망가는 이에게도 친절하게 대하고 생계보조비 수표 내밀면서 술 사려는 남편의 부인에게 전화해서 데려가게 하는 등. 작지만 행하지 어려우면서도 상대를 존중하지 않으면 배풀수 없는 친절을 많이 배풀며 사셨다고 함. 그래서 마마라고 불리셨다고 함. 그리고 99년. 무장한 강도들의 총에 안타깝게 목숨을 잃으셨고, 홍정복씨의 장례는 흑인 거주지역에서 지역장으로 거행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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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아유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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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면시원할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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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8 1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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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둥이 |
강도들 흑인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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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까마귀 |
가주마켙이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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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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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면시원할걸요 | 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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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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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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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
???: 제가 LA 다저스에서 선수생활을 할 때,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마다 한인타운에 갔었고 저 슈퍼마켓에서 김치와 라면 등을 사먹었습니다. 98년도 15승을 올리고 한인타운 지인들이 축하파티를 열어주었는데 소주도 이 슈퍼에서 샀습니다. 마마는 저를 아들처럼 대해주셨고 저도 마마를 잘 따랐습니다. 99년에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고 다저스 홈경기에서 선발승을 따낸 뒤 승리의 영광을 마마께 바치기위해 꽃을 가지고 마트에 갔습니다. 그리고 마마를 부르며, 마마~ 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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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투 |
반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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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쥰식 |
왜 눈물이 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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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
엔젤 오브 더 시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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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뭣 |
솔직히 두순자사건만 아니었어도 피해는 좀 줄지않았을까 싶다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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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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