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웃대에 의경준비하시는분들 계실지 모르겠지만 의경시험 준비하시는분들께 힘이되라고 글을써봅니다


의경 처음에는 붙을줄 알고 자신감 있게 갔었는데... 어느새 3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인적성을 만점가까이 받게 했다고 생각했고, 체력검사에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어쩌다가 한 사이트에서 5수 의경합격수기 파일을 봤습니다 6천원에 파일을 파는데 이런거 왜 굳이 사야하나?? 싶었었습니다.

.그러나 5번째 탈락하고나니.. 정말 절실해서 속는셈 치고 구입해 보았습니다. ㅠㅠ


그리고 자꾸떨어지다보니 처음에는 아 추첨에서 운이없었구나싶었는데

5수동안 시험을보면서 스스로의문이들었습니다 아니 어차피 추첨인데 인적성검사는왜보는거야? 말이죠


그 파일을 통해서 알게되어 충격적이었던것은 적성검사보다 인성검사가 중요하다는것 이었습니다

그저 착한것만 고르면되는줄 알았는데 인성검사 일정점수미달자는 아예배제가되어서 추첨이 안되더라구요


（혹시 참고하실분들은 아래 링크 확인하세요）



http://atom.ac/docs/1609-%EC%9D%98%EB%AC%B4%EA%B2%BD%EC%B0%B0+%EC%8B%9C%ED%97%98%EB%8C%80%EB%B9%84+5%EB%B2%88%EC%9D%98+%EB%8F%84%EC%A0%84%EB%81%9D%EC%97%90+%ED%95%A9%EA%B2%A9%ED%95%9C+%EC%82%AC%EB%9E%8C%EC%9D%98%EB%85%B8%ED%95%98%EC%9A%B0%EA%B0%80+%EB%8B%B4%EA%B8%B4+%EC%B1%85/



제가 적성검사에서 답이라고 알고있었던것이 이 파일을 통해서 답이 아니었음을 알게되어 정답 수정을 하였고

인성검사 또한 파일에 나와있는대로 공자빙의 보다는 솔직히 하려고 하였고 특정 부사 표현에 주의해야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6번째 시험보러갈때 이번엔 정말 붙으리라 장담을하고 가서 인성검사를 솔직하게했습니다 가식을버리구요


이후 발표명단에 보니까 제 이름이 있더라구요.. 이제 신당역에 더이상 안가도되니까 행복했습니다ㅠㅠ
여러분도 혹시 계속해서 떨어지시면 어디에문제가있나 생각해보세요
저 또한 장수생이었기때문에 탈락의아픔을 공감하기때문에.. 일단 정말 붙을때까지 열심히해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