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인데요 지금 초등6학년입니다
얼마나 못되고 버릇없고 짜증나는지...
제가 언닌데요
실수로 자기 머리를 치고갔더니 댓번에
왜 치고지랄인데 개X끼야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맞받아쳤죠 그랬더니
울면서 화내면서 그 상태로 '미친 또X이 개X발년아' 라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없어서...
물론 손이두개가 만나야 박수가 쳐지는거라고..저도 욕했죠근데
처음부터 심하게하진 않지요
성격이 완전 정신병수준입니다 제 동생놈이..
자기 흥분을 못참아서 막 눈물뚝뚝흘리면서 화내면서..
저번엔 도저히 못참아서 제가 너무 씅나서 그놈아를 막 때렸거든여
그랬더니 막 맹수처럼 으르릉하면서 씩씩거리면서 절 겁나게 째려보더군요..고함도 집이 날아갈듯 지르고..
정말 정신병원환자 같았습니다..
또 아침밥먹고 있는데 갑자기 이놈이 제 밥그릇을 홱 가져가더군요
안그래도 어제저녁에 저한테 그렇게 욕을 퍼부어서 아직도 너무 자존심상했던터라...더 기분이나빠서
'왜 내꺼 가져가고지X이고' 이랬어요 그랬더니 엄마가갑자기 끼어들어서 동생이 할 말을 대신하면서
뭐라시더라구요..
이색기는 제가 먹고있는밥그릇이 지 밥인줄알았다네요ㅡㅡ..
참..엄마도 어 찌그리 동생편만드는지..
또 컴퓨터비키랫더니 좋은말로하는데 의자 쿵쿵 쳐내고 쌍욕을하면서..
수준떨어진다는둥..집안기물파손하고..
X랄 씨X년 개X끼 는 기본이고...정말 생각같아선 가슴에 식칼을 꽂고싶습니다
아무리해도 자기 반성할줄을 모릅니다..흥분하면서 고함만지르지..진짜 정신병같습니다
물론 언니인 제가 참지못한것도있죠..근데 이건 너무하다는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