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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컴퓨터와 대화하기라는 게 있었는데 [2]

작성자

156번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119900 추천 2 반대 0 답글 2 조회 335 작성시간 2023-11-18 07: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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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조지와 대화하기'였나 그랬을 거에요.

이상한 대머리 남자의 3D 모델링이 앉아있고, 그 밑에 채팅창이 있는 식인데,

처음엔 영어로 멀쩡하게 대화하다가 한글을 입력하면 한국어로 대화하는 거였죠.

근데, 한국어로 하면 진짜 온갖 엄청난 욕이 막 쏟아졌었던 걸로 기억해요.

막 신박한 욕이 다 나오는데, 어렸을 때 저는 그걸로 서로 막 욕하는 게 재밌었다고 느꼈었죠.

물론 지금의 저는 다른 사람한테 욕하는 거 못해요...

그거에 대해선 여러가지 얘기가 있었는데.. 아마 다른 사람이 입력한 게 저장돼서, 자동으로 불러와지는 그런 거였을 거에요. 가끔 이상한 뜬금없는 소리도 하고 그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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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

타카네루이o

나만 그거 한 줄

추천

반대

2023-11-18 12: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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