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당한 내용: 어떤 사이트에서 문상 사려고 무통장입금했는데 코드 안 보내줌 ㅅㅂ （4만 5천 5백원）

작년에 핫했던 안좋은쪽으로 유명한 '그 경찰서' 갔다옴

어딘지는 비밀

하여간 갔더니 점심시간이라 수사관 없어서 한 한시간 정도 의자에서 낮잠때림

1시 되고 비몽사몽하며 사건접수하려고 형사아찌앞으로 감

형사아찌 험악하게 생기셨는데 엄청 친절하시드라

나는 온라인으로 상소문 존나 길게 쓰고 와서 사건 접수 끝까지 채 2분이 걸리지 않았음

인생에 경찰서 갈 일이 있을까 싶어서 연차내고 갔다온건데 뭐 없어서 아쉽...

마실 겸 나갔다온거라 시간아깝진 않았음

접수하고 동네 버거킹가서 신제품 먹었는데 이탈리안 어쩌고 그거 그저 그렇더라

암튼 정의의 몽둥이로 사기꾼 좀 어떻게 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