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망생입니다.

연습생으로 있구요.

근데 중요한건

사귀던 여자친구가있었습니다.

저보다 연상이었지요.

그 영향때문에 지금도 연상을 선호하고있긴하지만

제가 인생을 별로 안살아봐서 모르겠지만 아마 살면서

그렇게 착하고 정말 괜찮은 여자는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제 모든걸 줘도 아깝지않는 그런 여자였죠.

하지만 만남이있으면 이별도 있는걸까요..

한달전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잦은 싸움으로 여자친구는 지쳐갔고 결국 헤어지고말았죠..

처음엔 정말 세상 살기 싫을정도로 모든걸 손놔버릴정도의 패닉상태로 갔었지만.

주위의 격려때문에 그리고 너무도 끔찍한 현실때문에 잊으려고 부단히 노력했죠..

헌데 한달이 지난 지금도 그녀가 생각이납니다.

어딜가든 뭘 먹든 꼭 그녀와 갔었던 곳으로 가버려서 더 기억이납니다.

휴...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정말 멋지게 성공해서 다시한번 고백하면 되는걸까요?.

시간이 흐르면 그녀도 저를 받아줄까요..?

요즘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이렇게 글을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