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공지능이 무기를 다루고 인간의 시스템을 해킹하는 식으로 찍어누르는 통치를 상상하는데 그 반대이지 않을까

수십년 동안 사상, 이념적으로 잠식할거 같음

누구보다 인간을 제대로 파악하는게 인공지능이라면 인간의 저항도 예상하지 못할리가 없음. 인간이 무엇에 분노하고 무엇에 기뻐하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부정적일지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한다면 여기서부터 시작할 것 같음

자동차나 컴퓨터, 휴대폰이 당연하게 된 것처럼

훗날 인간들도 인공지능이 당연한게 되지 않을까 이상한 걸 느끼지도 못하고 인지하더라도 절대로 벗어날 수가 없는

벗어나는 것 자체가 리스크가 되어버리는 시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