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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놓고 싸고도는게 절대 자식을 위한 길이 아닌데...

작성자

청소코끼리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11955967 추천 1 반대 0 답글 0 조회 36 작성시간 2025-11-30 01: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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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엄청 옛날에 6개월인가 일하더니 바로 때려침

일하기 싫었는지 세무사 공부하겠다 선언

근데 9급 공무원도 못할년이 세무사가 될리가 없지

부모님은 5년간 지원해주겠다 했는데 작년에 1차 붙어서 올해까지 지원해줌

당연히 이번에도 떨어짐

내가 뭐라 하니까 부모님은 올해가 4년째였다 이러면서 계속 싸고도는데 답답해죽을것같다

양심이있으면 부모님이 그래도 당장 공부 때려치우고 취업해서 돈벌어야되는거 아님?

모르겠다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동생이랑은 의절해야지 양심도없는년

지금까지 공부한게 아깝나? 가능성이 눈곱만치라도 보였으면 아깝겠는데 그것도 아니면서 그냥 일하기 싫으니까 집에서 펑펑쳐노는거면서 ㅅㅂ

취업을 위한 행위를 했으면 쉬었음 청년이 아닌건데, 내가보기엔 이 ㅆㅂ년은 쉬었음도 아니고 그냥 '놀았고 앞으로도 놀거임 청년'이라고 불러야됨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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