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던 여자가 있는데요 3년전부터 걔성격이 좀 울컥해서
한번 화나면 잘풀지않아서 막 한 6달연락하다 1년끊고 얼마전에
도저히 잊을수가없어서 다시연락해서 만납니다. 사귀는 건 아니고요
가끔 싸이에 들어가는데 이 애가 사귀는 애가 있어서 그냥 조용조용
화이트데이때 사탕이나주고 가끔 만났는데 일주일인가?
그정도전에 헤어졌다고 해서 위로해주고 왔습니다.
그이후로 급격하게 자주 만나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맘을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
지금 헤어진것도아니고 그렇다고 좋아하지도 않는데 정때문에
만난다고 대답을 나중에 해도 되냐고 물어보더군요.. 형식상 하는 말일지몰라도
전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근데 어제 완전 할말못할말 다하고 헤어졌다고
전화가왔습니다. 요새 얘랑 거의 맨날 통화하고 하루에 200~300개씩문자하고
새벽 1시부터 6시~ 까지 통화한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리고 문자가왔는데

니가 내 전남자친구보다 날더 많이 좋아한다고 말할수있어?

이렇게 와서 응 당연하지 더안좋아하면 말하지도 않았어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내일도 만날거같습니다. 언제 말을제대로 해야될가요..
이여자애 생일이 5월 14일인데 그 전에 다른 남자 만나면 어떡하죠?
전 분명히 좋아한다고 말했고 지금 사이가 어정쩡합니다...
그전 남자친구 생각난다고 그래서 후회하냐고했더니 후회는 안한다고말합니다ㅣ.
전 그냥 세컨드에 불과할 뿐인가요? 이렇게 해달라는거 해주다 그냥
만나보지도 못하는건지.......

5월 14 일까지 기다렸다가 걔 생일날 멋지게 고백하고싶은데...
그전에 다른남자 생기면 내인연이 아닌가보다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놓치고싶지 않은 여자에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막 우리집 강아지보러 놀러와서 같이 있다가도... 말한번 잘못하면
픽 토라져 버립니다. 토라지는게 정도가심해요... 전화도안받고 문자도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