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년간 운전 하면서 느낀점

깜빡이 안 켠 사람들이 많다
짜증은 나는데 화는 안남
근데 가끔 진짜 너무하다 싶은 사람들이 있음
이건 좀 화남

얌체가 꽤 많다
고속도로 출구 줄이 길어서? 진짜 줄 못서서 끼어들기를 하는사람이 있는 반면 줄에 서 있다가 갑자기 나가
앞으로 치고가서 새치기 하는 사람들이 있어 신기했다
하지만 별로 짜증은 안난다 급똥이겠지 라고 생각한다
근데 '진짜' 얌체들이 있다
줄 설 생각 자체가 없고 무작정 대가리부터 넣는 사람들
얘넨 좀 화가난다

핸드폰 보는 사람이 많다
운전이 이상하게 느리거나 차선을 못맞춰 가는
사람들을 보면 늘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
어제 당장 화물차만 봐도 그랬다
왼손은 핸들 오른손은 폰 남녀노소 정말 많았다
폰하는거 보이면 바로 추월하고
나랑 멀리 떨어지게 한다 사고 낼까봐 무서워서..

도로위에도 서열이 있다
도로위의 무법자 택시 버스 화물（트럭）
난 원래도 어지간하면 99% 모든 차들을 양보해준다
하지만 얘네를 보면 양보가 아닌 그냥 도망친다
진짜 빠꾸없는 3대 무법자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