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만원에서 1주 사서 방금 눈물을 머금고 팔았다...

보니 대략 75퍼센트 정도 올랐더만...

팔고나니 이 녀석과 함께 했던 짧았던 지난 날이 스쳐가더라

하이닉스를 사기 전 웃대에 살까말까 고민글 올렸을 때

대뜸 차트 사진을 가져오곤 이거 볼 줄 모르면 주식장 발도 들이밀지 말라며 싸xx 없이 댓글달던 놈..
（보고있나? 설마 그 안목으로 아직도 주식하는 건 아니겠지?）

아직 한창 오르고 있을 때 삼전, 하이닉스 사는 놈들은 흑우라던 놈들..

수많은 헤이러들을 뒤로 하고 결국 나는 승리했다

왜냐. 나는 믿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그런 내가 판 이유는 적절한 시기에 매도하는 자가 성공한다는 격언을 지키기 위해서지

잘가라 고마웠다..


*참고로 하겐다즈는 못 드립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게 전재산인 개백수 취준생 쉬었음 청년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