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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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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용기가 필요한 자취생jpg | 아잉눈이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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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01:23] |
| ▼ 이전글 | 😋라멘 먹을 때 차슈부터 먹는 이유.twit | 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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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01:0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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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밖이춥다 |
난 그렇진않지만 비위상할 사람들도 있을법하네 ㅋㅋㅋ 이미 시체가된 닭 주문해서먹는거랑 내 주문으로 인해 닭이 죽는건 좀 얘기가 다르긴함 ㅋㅋㅋ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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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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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꾸짖을겨울 |
하지만 횟집은 항상 후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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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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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유자 |
횟집 얘기 하니까 그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해산물이 소리를 냈으면 식생활이 지금이랑은 완전히 달랐을거라고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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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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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페퍼닥터355mL |
오우 솔직히 신선하겠다라는 생각밖에 안드는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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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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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2 2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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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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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뱃살 |
저기 말고도 순창읍내 나가면 닭집에서 닭 잡아다가 튀겨주는 집 몇군데 더 있음 울집은 매일닭집에서 사다먹었는데... 추억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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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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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llI |
매일닭집이 진짜 맛있음, 프렌차이즈보다 맛있는데 단점은 배달 할때도있고 안할때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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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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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뱃살 |
울집은 구림면이여서 무조건 사다먹음... 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읍내 나갈때마다 사왔었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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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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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llI |
타지에서 살고있는데 대체재를 못찾겠어... 순창 갈때마다 먹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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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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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꾸짖을겨울 |
이정도면 너내 둘이 동창일것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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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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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구쳐올라곤두박질 |
딱 하나만 바랄 수 있다면.. 닭 철창에서 닭 죽는 모습은 안보이게 좀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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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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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닥터355mL |
오우 솔직히 신선하겠다라는 생각밖에 안드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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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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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록 |
기름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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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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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캉 |
생각보다 퍽퍽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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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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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압쮸압 |
염지과정이 없는거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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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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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압쮸압 |
근데 옆에 살아있는 닭들이 있으니까 안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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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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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만두 |
나 어릴때 시골갔더니 닭삶아 준다기에 오오오 했는데 옆에서 같이 놀았던 꼬꼬가 잡혀감. 마당에서 내가 보는 눈앞에서 모가지를 탁! 치더니 놔주더라고? 대가리가 옆으로 완전히 꺾여 피를 흘리면서 뛰어댕기던 그 모습은 아직도 잊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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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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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만두 |
근데 그날 삶은 닭 나온거 개맛있게 먹었지. 지금도 치킨킬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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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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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캔투잇 |
염지 안하면 맛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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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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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변기통 |
낭만은 있긴한데 위생도 그렇고 맛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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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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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무 |
어우 난 안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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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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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앗 |
이젠 시장통닭도 염지해줘서 맛이 거기에 길들어버렸어 무염지 먹기 엄청 밍밍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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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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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도최강 |
저렇게 생닭 튀긴거 바로 먹으면 존맛 진짜 질긴 게 아니라 탄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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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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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했다 |
음….. 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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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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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치즈콘치즈 |
옛날엔 파란색 트럭뒤에 다니면서 저렇게 팔던것도 있었는데. 닭삶는통 오랫만이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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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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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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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저렇게 해주는 곳은 가게 자체가 냄새가 많이나기도 하고 뭐 도축하는걸 자주보면 모를까 눈앞에서 살아 있는거 죽이면 기분이 좀 찝찝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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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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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
난 그렇진않지만 비위상할 사람들도 있을법하네 ㅋㅋㅋ 이미 시체가된 닭 주문해서먹는거랑 내 주문으로 인해 닭이 죽는건 좀 얘기가 다르긴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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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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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처돌이 |
막줄 완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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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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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꾸짖을겨울 |
하지만 횟집은 항상 후자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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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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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는또머꼬 |
아 뭔가 비유하려다 너무 선정적이어서 안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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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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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통맑은이슬 |
ㄹㅇ 대부분 멀리서보면 희극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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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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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유자 |
횟집 얘기 하니까 그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해산물이 소리를 냈으면 식생활이 지금이랑은 완전히 달랐을거라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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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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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꾸짖을겨울 |
ㄴ소리 못내더라도 눈이 겁나 커서 눈동자까지 보이고 고개도 돌아가면 지금처럼은 많이 못먹을걸.. 사잔님 광어 이놈으로 주세요! 하도 손으로 가리켰는제 고개동리고 눈마주치면서 나 본다고 생각하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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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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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ouri |
그래서 육식하는 스님들도 회같이 주문하면 죽는건 안먹는다고 들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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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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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
생선인가 갑각류중에도 칼빵맞으면 고통스러워서 소리내는애도 있다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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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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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koon |
횟집 물고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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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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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린이임니다 |
내가 이런거 이상하게 비위상해서 새우 구이 이런거 처럼 살아있으면 못먹음 ㅠㅠ.... 이상하게 역해 남들먹는거 보면 맛있어보이다가도 막상먹을라고하면 손이안가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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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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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
어 뭐야 ㅋㅋ 나 그냥 적은건데ㅋㅋ;; 음.. 물고기는 비명을 못 지르고 크기가 대체로 작고 지능이 낮고 인간하고 종이 너무 떨어져있는 생물이라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내 손으로 직접 죽여도 크게 거부감은 없음. 빨리 못 죽여주면 미안한건 마찬가지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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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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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쿠자 |
돌고래나 고래 봐봐 물고기도 비명 질러. 근데 그 주파수 대역폭이 20khz를 초과해서 인간이 들을 수 없을 뿐이지. 아 물론 내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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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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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아 |
그것보다 뼛조각, 잔털 등 위생문제 때문에 비위 상할 사람도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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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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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첫코 |
@슈퍼쿠자 고래랑 돌고래는 어류가 아니고 포유류입니다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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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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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처돌이 |
옆에 닭들 코딱지만한 철장에서 보고있는거 조금 거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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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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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만두 |
사장입장에선 어차피 금방금방 왔다 갈 닭들이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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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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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만두 |
어릴때 시골가면 마당에 닭장이 있었음. 마당에 도마도 있고 수도도 있고 가마솥도 있었음.. 어릴때 닭잡아주던 생각하면 호러블하면서도 휴머니즘이 녹아있었음.. 30대 중반인 내가 옛 생각을 그렇게 좋게 할정도면 그 윗선은 옛 생각 떠올리려 가는 사람도 많지않을까..? 어머니가 해주셨던 그런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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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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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랑아 |
난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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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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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
어릴 때 닭잡아주는 거 진짜 끔찍했는데.. 애들한테 잘 보여주지도 않았지만. 어른들이래도 거북해하는 사람 많아. 울아빠도 못잡아서 고기는 시장서 사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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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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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멍뭉 |
주문해서 잡고 나오는거면 회랑 똑같다 생각되서 난 괜찮은듯. 맛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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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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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마을7대이장님 |
이게 바로 자랑스런 k-후레쉬 치킨이지 암! 엄청 신선해보인다♥ 삼가 고계의 명복을 위하여 맛나게 먹어주는 수 밖에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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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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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동네에 트럭와서 닭을 팔길래 사왔는데 저런 닭이었음 엄청 큰데.. 본문에서 말하는 비계같은게 닭뼈사이에 엄청 많음. 이게 되게 호불호가 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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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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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봉ICE |
나도 요즘은 뼈 있는 치킨은 비위 상해서 주문 잘 안하게 되더라. 어릴 때는 안 그랬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그러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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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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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사람아 |
뭐 호불호는 강하게 갈리긴 하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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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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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사람아 |
염지 안 돼서 우리가 먹는 통닭하고는 맛이 다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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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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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밈미 |
우리 동네에도 예전부터 산닭 잡아서 후라이드 하는곳있는데 육질부터가 다름. 신선한 닭으로 튀기면 퍽퍽한 부위가 전혀 없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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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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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소시민 |
옛날 시장에서 닭 잡는거 아직도 생각남 그땐 목만 내놓고 털 다 뽑혀져서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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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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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ter |
70년대 초반 쯤 아빠 국민학교 때.. 할머니 할아버지가 집 비우시고 큰아버지 큰고모, 우리아빠, 막내고모 이렇게 넷이 집에 있던 날 당시 고등학생이던 큰아버지가 무슨 결심을 하셨는지 ( 동생들 앞에서 가오가 집고 싶으셔서) 동생들 먹인다고 닭을 한마리 사 오셨다고 한다.. 어른들이 닭 잡던걸 어께너머로 보기만 하셨던 큰아버지는 그게 쉬울줄 알았다고.. 도끼로 한방에 목을 쳐야 하는데 그건 무서워서 못하고, 손으로 모가지를 비틀어야 하는데 긴장을 한 나머지 비틀지 않고 목을 잡아 뽑았다고 한다.. 목이 빠진 닭은 숨이 끊어지지도 않고 빠진 목이 축 늘어져서 덜렁덜렁 거리는 채로 괴성을 지르며 마당을 휘젓고 다녔는데 그 모습에 식겁을 한 4남매는 툇마루 위로 피신해서 공포에 떨며 그 모습을 바라만 보아야 했다고 한다.. 평소엔 그렇게 용맹하던 누렁이마저도 그 기괴한 모습에 식겁을 했는지 개집에 기어들어가 나올 생각을 못하고 ㅋㅋㅋ 결국 삼십분이 넘어서야 축 쳐져서 힘겹게 퍼덕거리던 닭을 옆집 아저씨에게 부탁을 하여 겨우 잡아서 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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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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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ter |
나도 80년대 시골 장터에 엄마 따라 가면, 시장 안에 있는 닭집을 지날때마다 튀기려고 준비해둔 닭들을 볼 수 있었는데, 머리도 안자르고 털만 뽑힌채 아련한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며 일렬로 진열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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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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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유자 |
도끼로 자르는거보다 목을 잡아 빼는게 더 무서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먹긴 먹었다는것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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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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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만두 |
나도 초딩때 시골가서 닭잡는거 보는데 목을 칼로 탁 쳤는데 애가 목이 반만 붙은채 옆으로 달랑달랑 하면서 뛰어댕겼음 ㅋㅋ 체감상으로는 몇분되는데 실제로는 뭐 1분? 그쯤 뛰다가 멈춘다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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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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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닉이다 |
학부때 동아리에서 직접 닭을 잡아서 튀김은 말고 다양하게 요리해 먹은 적이 있었는데, 정말 닭한텐 미안했지만 정말정말 맛이 안정적이고 맛있었음. 이래서 신선한(??)게 좋구나 싶을 정도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은 맛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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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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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천사다 |
털...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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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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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찌찌갖꼬시포 |
조리하는 곳에서 닭을 같이 키우네ㄷㄷㄷ하루만 키워도 똥도 싸고 털도 빠질텐데 위생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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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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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자주포조종수 |
닭 사육 및 손질 하는 장소가 분리 되어 있으면 좀 나을텐데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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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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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코로나온우유o |
옛날에 이런 닭써는 도마있는곳에서 닭똥집 사서 해먹으면 싱싱하니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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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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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만두 |
저런도마 특 다썰고나서 칼을 턱!하고 박아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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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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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izzi |
잉…? 종목이 프라이드일뿐이지 닭잡아서 내오는건 시골로 조금만 들어가면, 토종닭 백숙집에서, 흔한풍경일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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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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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izzi |
마당 잘 돌아다니는 닭 바로 잡아서 백숙해주는데 아직 차고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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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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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만두 |
후라이드는 염지가 생명이라.. 당장 잡아서 튀긴다고 맛이 글케 좋진 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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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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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izzi |
닭잡아서 하는걸 신기해하고,조리하는곳에서 닭키우고, 비위 관련된 얘기가 나오길래요. :) 맛은 이글에셔 별로 중요포인트는 아닌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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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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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ima |
촌닭 질겨서 난 별로ㅜㅜ 백숙도 내입엔 질겨.. 신랑은 쫄깃하다는데 난 잘 모르겠음.. 광주 시장만가도 닭이랑 오리잡아주는곳은 차고넘치는데 치킨으로 튀겨주기까지 하는건 처음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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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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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차은우 |
광주도 비아가면 저렇게 바로 잡아주는데 몇군데잇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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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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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탄소년단 |
난 살아있는거 집어넣어서 우당탕탕 꿕꿕 하고 털뽑힌거 머리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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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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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랑아 |
여긴 ㄹㅇ 할 수 있다면 신고하고싶네 뭔 동물 먹든 상관은 없는데 인도적 차원의 동물복지 법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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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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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완다 |
ㄹㅇ.. 산채로 넣는다니;; 말하는게 좆같아서 블라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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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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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탄소년단 |
엄청 어릴 때 닭잡는거 보러 따라가서 직접 다 목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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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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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
저기 사먹으러 갔다가 자신이 없어서 돌아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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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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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
순창 갈 때마다 먹는 봉깨순대.... 하아..... 죤맷... 스읍 하아... 스읍....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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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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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
2021년 6월 사진이라... 지금은 가격 더 올랐을 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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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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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알아보도록하자 |
어으 도계장에서 도계하는거 본 나로써는 저렇게 비위생적인거 못 먹음.. 저 보관하는 케이지나 닭 상태만 봐도..저게 신선하다고 생각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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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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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센터 |
우리 할머니댁 근처에도 저런데 있었음. 한마리에 2만원이었나. 근데 무슨 계란판 두개같은 박스에 담아서 오고, 닭다리가 두개 아니었으면 세마리라고 해도 믿을정도더라 ㄷㄷ 저기랑 다른점은 주인 아주머니가 어디서 노하우를 배워오셨는지 비주얼이 노랑통닭이랑 비슷하고 거부감 안들게 잘 튀기셨다는거. 지금은 주인분이 돌아가셔서 안한댔나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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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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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유 |
저기보다 순창 시장 근처에 있는 매일통닭이 진짜 맛있는데 ㅋㅋ 가슴살이 뻑뻑하지 않고 쫄깃쫄깃함 염지가 안 되어있어도 튀김 옷에 충분히 간이 되어있어서 싱겁지 않고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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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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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
산닭이 그리 촉촉하고 맛있다던데...한번 먹어보고싶다 광주의 뽀뽀통닭이 진짜 유명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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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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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검진 |
Samorella enteritidis 걸리겠다 .. 닭똥 난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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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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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클라이머 |
개인적으로 존나 호지만. 불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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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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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찐년 |
저 사진에 나오는 순창닭집이 해태아파트 옆 대형마트 건너편이였던가로 기억합니다. 10살까지만 순창에 살아서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어렸을때, 아버지 조기축구회회장 혹은 차량경정비협회장 할때 저기서 단체주문 많이 했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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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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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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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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