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만나 참치회먹음서 회포를 잘 풀었음.
집도 근처고,일도 동종업계.
그전에 트리거가된 사건?은
친구전처의 단독플레이로 오해는 풀었음.

전글은 삭제했는데.
당시 후기가 궁금하다는 댓글이 있어서 씀.
근20년간 이정도로 과음한적이 있었나?싶을정도로
많이마심.평소주량은 주1회 1병임.

남은 사회생활을 같이 마무리하기로함.
그친구도 직장스트레스가 극심했고.
나도 구인중이라 바로 면접까지보고ㅋㅋ

열정을갖고 경쟁심으로 일하던 시기는 지났고.
쉬엄쉬엄 노후를 바라보며 마무리할 단계라.
편안하게 사회생활 마무리해야지.

그래도 은퇴를 같이할 친구가 돌아와서
남은인생은 지루하진 않을것같어.
즐거운 연말이 될것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