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이해가 된다

처음부터 포기하지 않았을거다. 2차 3차 전형까지 가는 그 지독한 과정..

한 전형이 끝날때마다 결과를 기다리는데에서 오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

나도 대학졸업하고 전공관련 모 중앙공기업 최종면접까지 가봤지만 그 과정동안 필기시험 2차려 면접시험을 3차례를 치렀다
그리고 최종 탈락 하니 다시 일어서는데 꼬박 한달이 걸렸다.

이를 국가에서 제재해야된다고 보는데 오히려 국가마저도 동참하고있다. 마킹병이라는 말이 요즘 있던데 자신이 채점지에 마킹을 제대로 했는지에서 오는 불안장애수준의 스트레스다.

모든문제가 객관식이고 기계로 채점을 하는데에도
내 성적을 아는데에만 2주가 넘게 걸린다

청년들을 다시 못일어서게 짓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