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꿈 꿨어


영화 제목은 악마 이고


어떤 특별한 공간에서 나타나는 특정 여성을 죽여야 하는데

이여자가 자꾸 부활 하는거야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찾아 죽여야 하는거지.

이과정에서 이 여자의 신음소리（?） 가 환청으로 들려
“아아 오빠 하지마” “아 오빠 이러면 안돼”
약간 교미시 들리는 신음 같기도 하면서
말리는 신음소리 같은 이중적인 소리


그러면서 머리속에서 갑자기 회상신에서
유해진 배우가
“너 그거 악마한테 속고있는거야” 이러고
또 다른 회상 신에서는
식은땀 흘리는 이정재같은 배우가
“ㅇㅇ야 제발 정신좀 차려라 제발!! ” 이런말도
나옴

그러고는
아기가 탄생하는 장면이 나오고
그뒤 내가 모든걸 알게 되는데
알고보니 난 가장폭력범 이였던거야….

정실질환이 와서 악마를 무찔러야한다는 망상에 빠져
와이프를 학대했고 머리속에서 들리는 환청들은
실제 와이프의 목소리였어.
그리고 유해진 이정재 배우들이 했던 대사는 실제 주변 사람들의 말이였던거고..

악마를 닮은 아이가 출산되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나


이걸 꿈인지 자각하고 있어서
꿈에서 깨려고 계속 발버둥쳤는데도 안일어나더라

방금 일어나서 너무 무섭고 꿈이길 안도함에?
글 남겨봄
（가정폭력은 나쁜겁니다 절대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