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주호민님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작성한 자료임을 먼저 밝힙니다
기사로만 해당 사건을 접한 분은 읽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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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2심에서 무죄가 나온 이유: "제3자가 녹음을 했기 때문에 증거로 사용을 할 수가 없다" 단 하나였음
- 일부 사람들이 법원에서 행위 자체에 대해서도 무죄를 내렸다고 퍼뜨리고 있는데, 이는 특정 입장에서의 확대해석이라고 함

2. 교사의 "쥐새끼" 발언 관련
- 아무래도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녹취록이다보니 여러 기관에 분석 의뢰를 했는데, 쥐새끼라는 단어가 들린다는 A기관도 있고, 안 들린다는 B기관도 있어서 채택되지 않았음 （주호민과 변호인이 들었을 때는 해당 문맥 상 쥐새끼로 명백히 들린다고 함, 그리고 쥐새끼가 아니면 무슨 단어냐 라는 질문에 B기관은 대답하지 못함） * 이 부분은 어찌됐든 우리가 들어볼 수 없고, 신뢰있는 기관들의 의견이 합치하지 않으니 나도 판단을 보류하기로 함

3. 특수교사 측 변호인의 "아이의 지능이 낮아 말을 못 알아들었으니 학대가 아니다"라는 발언
- 특수교사는 1심에 2명, 2심에 9명, 현재는 5명 정도의 변호사를 선임하였는데, 해당 발언은 변호사 중 1명이 실제로 한 말이라고 함. 변호사A가 한 말인데 변호사B가 했다고 소문이 퍼져버려서 당사자（변호사B）가 곤란해지자 "내가 한 말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는데, 커뮤니티에는 마치 해당 발언 자체가 아예 없었고 주호민이 지어낸 말인 것처럼 퍼져버림

4. 악플 쓴 놈들 대가리 깨는 중이다
- 무혐의 처리 거의 없다. 고소 성공률 99%다. 몇 달 전 고소한 건들 각 관할 지역 경찰서에 이송되었다
- 게시물, 댓글 지우면 증거 인멸로 악의성 추가된다 조심해라 지워야 할 글이면 애초에 쓰질 마라
- 아들을 죽이겠다는 협박 댓글이 있어 잡았는데, 장애인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 평소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함. 싹싹 빌어서 합의해줬다고

결론: 니 일 아니고 잘 모르면 걍 가만히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