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DG, 나쁜 나뻐
YDG （양동근）
1979년~
무트먼트 크루 소속원
대한민국의 연기자이자 랩퍼.
랩퍼보다 연기자로서의 얼굴을 먼저 알렸다.
대학생들의 하이틴 드라마 느낌이었던 뉴 논스톱.
주제가 무겁거나 그러지 않았지만 그냥 내 느낌상 그랬다.
나도 이 당시는 워낙에 어렸던 시점이라서...
이후 골목길을 리메이크한 동명의 곡 골목길이 대 히트를 치나,
리메이크 빨로 성공했다는 꼬리 표 때문에 상당히 고생도 했다.
다소 특이하고 축 늘어지는 톤으로 뱉어주는 랩이 좋은 느낌의 랩퍼.
무대에 서자니 연기자 아니냐는 소릴 듣고,
배역을 따내려니 힙합 가수 아니냐는 소릴 들어서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밝힌바 있으며,
高 신해철님의 장례식 당시의 일화가 유명하다.
아무런 친분도 초대 없이 찾아온 양동근에게 기자들은 당연히
어떤 사유로 오게 되었나, 사실 아레 모르게 친했던 것이냐 등 질문을 쏟아냈는데,
개인적으로 존경하던 분 중 하나다. 신해철 형님이 저보다 형님이시니깐,
언젠가 만나면 밥 한끼 사주지 않으셨겠느냐, 그래서 밥이나
한 그릇 얻어 먹고 가기 위해 왔다. 라는 답변을 했던 것으로 유명핟.
엉뚱하게 들릴 수 있짐반 우리나라 장례 문화로 보면 문제는 없다.
원래 장롓상이라는 것은 망자가 지인들에게 마지막 밥 한끼 한상 차려주고
떠난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단순 어그로라기보다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서 방문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
팬덤층에서는 양동구리구리뱅뱅이라는 귀여운 별명으로 불리우기도 하는 편이다.
양동근 형님이 한때, 자신을 소개할 때 사용했던 것을 그대로 쓰는거라 문제 없다.
연기가자로서도 배우로서도 좋아하지만 프로듀서로서는 별로 좋아 하진 않는다.
↓ 타이거 JK의 음원에 픽쳐링으로 참여한 것이짐반 스타일이 잘 녹아있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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