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또 개 시끄럽게 해서

문 열고 “야 이 개색기야!!!! 조용히 해!!!“하고 소리 지름

밑층과 내가 사는 층 사이에 서있으니까

그 사람이 나옴

날 발견하고 “아 시끄러워서 그러세요?”그러길래

일부러 아무런 말도 안함

그냥 무표정으로 눈 뚫어져라 쳐다봄

한 10초정도 있으니까 그 사람이 안절부절 못하는게 보임

그 사람이 무안한지 “소리 한번 들어보실래요?”이러길래

“사장님”

“네?”

“조용히 해주세요”

“아 네 알겠습니다”

이 말만 하고서 올라옴


결과는 정숙해짐


이런 글 올리면 이 사람이 싸이코인가 하면서

반대 ㅈㄴ박고 신고하고 그럴거 예상가는데

분명히 말하지만 난 이 인간들 때문에

반년이상 시달렸고


무슨 오함마 찍는거마냥 건물이 울리도록

쿵!!! 쿵!!!! ㅇㅈㄹ해서 조치를 취한것 뿐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