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자료 | 오늘의베스트 | 주간베스트 | 월간베스트 | 제목 아편전쟁의 원인이 된 어처구니가 없던 사건.jpg [46] 작성자 동네딸좀치는형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1191233 추천 525 반대 0 답글 46 조회 31,762 작성시간 2022-11-04 21:58:29 이동시간 2022-11-05 10:37:09 스크랩 되었습니다. 스크랩된 게시물입니다. 스크랩설명:   스크랩설명: 추천되었습니다.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기기를 감지하여 최적 URL 로 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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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곤란한진지충	지금에야 중국 놈들이 추잡하게 굴고 있지만, 저 시대엔 영국이 오늘날 중국+일본 이상으로 온 세상에서 깽판을 벌이고 있었던 것 같음 [23]	326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2-11-04 22:14
답글 베스트2	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	천비해전에서 영국과의 전력차를 실감한 임칙서는 최신식 대포와 함선으로 광저우를 철통 방어하고 이에 영국 해군은 광저우를 포기하고 우회하여 톈진을 치는데 영국군이 톈진까지 오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화난 도광제는 임칙서를 파면해버린다 (??) [2]	188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2-11-05 02:10
답글 베스트3	준성전파원	"중국의 영토에 거주하면서도 그 법률을 따르지 않는 외국인에 대해 중국이 식량 공급을 거부한 것이 어째서 해당 국가의 죄가 되는 것인지 본인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 전쟁이 얼마나 오래 걸릴지 판단할 능력이 없지만, 이것만은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큼 부정한, 그리고 영속적인 불명예가 될 전쟁을 지금껏 알지 못했고, 읽어본 적도 없습니다. 국가의 명예는 더럽혀졌습니다. 국가의 불의는 몰락을 앞당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4]	62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2-11-05 11:20

답글마당 (46)

	슬픈냥	진짜 개섀끼들이네	7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11-04 22:04:18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탄피쨩	허..허..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11-04 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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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클램프	미친도라이들아녀	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11-04 22: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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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란한진지충	지금에야 중국 놈들이 추잡하게 굴고 있지만, 저 시대엔 영국이 오늘날 중국+일본 이상으로 온 세상에서 깽판을 벌이고 있었던 것 같음	326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11-04 22: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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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보스그녀	럭키나치새끼들임그냥	2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0:47:32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와저씨	실제로 오늘의 중국을 만드는데도 일조 한 거지. 어찌보면 청나라때까지 그나마 스스로를 문명국이라 자처하며 최대한 외교에서 예의와 체통을 지키려 애썼는데 아편전쟁부터 온갖 침탈을 당하고 베르사유조약에서 승전국임에도 땅을 뜯기는 수모를 당한후에 '약소국은 외교가 없다'라는 사상이 뿌리박히게 되고 패권주의가 당연시되는 사조가 생김.	5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1:07:29
	뜨거운오늘밥	저당시엔 제국주의 국가들 모두가 아편전쟁에 준하는 나쁜 짓하고 다녔지 착한 놈이 없엇음 착해보인다면 단지 해외식민지가 적어서 착해보인거임	2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1:09:48
	내거친생강	문화대혁명 전과 후의 중국은 천지차이죠	1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1:34:30
	준성전파원	벨기에는 콩고에서 원주민들 손모가지 자르는 만행을 저질렀죠.	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1:35:03
	세인트리버	영국이 제국주의 국가들 중에서는 그나마 나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병맛같은 슬로건이긴 해도 백인의 의무라며 나름 식민지에 교육과 투자도 했고 자치권도 꽤 인정해주었죠. 벨기에마냥 식민지를 그저 핍박만 했다면 현재 영연방으로 회귀하려는 현상이 설명되진 않습니다. 종합하자면 그저 제국주의 시대정신 자체가 부도덕했고, 영국만 유별나게 잔혹했던 건 아닌 거 같습니다. 현재 시대정신을 역행하려는 중국과 비교하면 다소 억울할지도요.	82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1:42:28
	나랑R6해줘	그냥 백인들이 문제네 그럼	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1:57:24
	한미짱국지	냉정히 말해서, 패권국 위치에 올라선 국가가 패악을 안 떤 전례가 없음. 중국이나 러시아가 여론전에 밀리는 거지, 미국이라고 다른 것도 없음. 2003년 부터 2011년까지 미국이 행한 이라크 침공은 민간인만 10만명 이상 사망한 전쟁이지만 전쟁 명분이었던 대량살상 무기(WMD)의 존재, 알카에다 지원 등 그 어느것도 사실이 아니었고(UN및 미국상원의 전쟁 전후 조사결과) UN차원에서도 승인 거부한 전쟁이지만 미국이 깃발들고 영국 호주가 뒤를 바친 아무 명분없는 '불법'전쟁임. 러시아나 중국만 악의 축이다? 솔직히 백인들이 주도하는 세계질서에서 도전자의 악행만 부각 시키는 거지 힘있는 것들의 패악질은 하등 다를게 없음	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22:37:32
	세인트리버	그래도 현재 미국과 중국, 러시아를 같은 선에 두기엔 괴리가 좀 있는 거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영국과 벨기나, 프랑스, 일제와 같은 선에 놓기엔 패악질의 급의 차이가 있는 편이죠. 아무리 도찐개찐으로 보여도 나름대로 분류하고 객관화하려하지 않으면 그 안에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 전부를 뭉뚱그려버리고 말 겁니다. 패권국은 무조건 사악하다는 것도 일종의 언더도그마겠죠. 시대정신이 정리되고 역사적인 여유가 생긴다면, 겨묻은 개와 똥묻은 개를 구분해내야 하는 거 같습니다.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23:04:45
	한미짱국지	어떤 괴리가 있을까요? 10만이상의 민간인을 죽인 전쟁을 아무 근거도없이 벌인 나라가 겨묻은 개가 될 수 있을까요? 중러와 영미에 차이가 서방의 이권에는 '자유, 민주'라는 향료를 덧 씌우고 말고의 차이외에 무엇이 존재 하나요? 이라크전에서 사망한 10만 이상의 민간인에게 영미의 자유가, 민주가 의미가 있나요? 그들에게 당신들은 겨묻은 개에게 죽었으니 똥묻은 개에거 죽은 우크라이나 인들보다 행복하다 해야 하나요?	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23:21:34
	와저씨	ㄴ 미국이 주변국가, 특히 남미에 해온 패악질을 알면 절대 그소리 안나올 겁니다. 콘트라사건을 비롯해 그 패악질이 러시아 중국 저리가라할 정도에요. 미국이 자비로운 패권국이라는 착각이 드는 이유는 진작에 주변국들을 다 괴뢰국으로 만들어서 입니다. 친미라면 독재든 부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반미라면 민주정권이라도 싹을 다 잘라버렸습니나. 심지어 전통적인 남미 마약카르텔의 시초도 CIA가 씨앗을 뿌린 겁니다.	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23:26:44
	세인트리버	앞뒤 정황이나 맥락없이 숫자만 보면 미국의 패악질이 중국과 러시아를 넘게 잡힐 수밖에 없겠죠. 이를 근거로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보다 정의롭다고 생각하신다면 여기에 억지로 부연하진 않겠습니다. 님들 말씀이 맞고 제가 틀렸습니다.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23:43:01
	한미짱국지	와, 어쩐지 감이 오더라니 여윽시 이런식으로 몰아가기 나오네요 ㅋㅋㅋㅋ 저나 와저씨란 분 글 어디에 '중러가 영미보다 낫다'라는 표현이나 뉘앙스가 있나요? 패권 쥔 놈들은 너나없이 패악을 부린다는 거지 중러가 잘한다는 말은 전혀 없었는데요? 그리고 아무 근거없이 10만명 이상 민간인을 죽게 만들어도 그러려니 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앞뒤맥락 설명좀? 아무 근거도 없지만 세인트리버님 말씀이 맞다면 뭐 그런가보죠	4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23:52:41
	와저씨	ㄴ 아무도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보다 정의롭다고 하지 않습니다. 다만 미국이 중국이나 러시아보다 정의로운건 아니라는 얘기죠. 다 똑같은 놈들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역사상의 모든 패권국들은 정의롭다 할 만한 국가가 없습니다. 애초에 정의롭다면 패권을 차지할수도 없었겠죠. 제 얘기의 요지는 러시아나 중국 실드가 아닌 미국에 대한 환상을 갖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득관계가 일치하니 미국이 든든한 아군이 되지만 결국 언젠가는 미국의 이득과 한국의 이득이 상충되는 부분이 있을수밖에 없고 그러한 부분들을 해결함에 있어서 무작정 미국이 하자는대로 끌려다니면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23:56:18
	세인트리버	저도 딱히 미국에 대해 환상을 가지자고 한 적도 없습니다. 패권국이라고 모두 사악하다고 평가하지 말고 사안에 따라 객관적이고 온당한 평가를 하자는 거였죠. 몰아가기 시작한 건 그쪽 편인데 굳이 반박할 필요가 없었다 생각했을 뿐이고요. 그리고 따지고 보면 우리도 막상 정의롭진 못하죠. 세상을 선악으로만 보면 다양한 현상들의 본질을 놓치지 않겠냐는 겁니다. 제가 미국에 환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셔도 그만입니다. 어차피 인터넷 상에서의 토론에서 제대로 된 결론을 내긴 힘든 거 같습니다.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6 00:11:36
	와저씨	ㄴ 글쎄요, 미국이 패악질을 하던 시대나 심지어 영국이 패악질을 하던 그 옛날에도 시대정신이 지금보다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일부 디테일에서 다를수는 있어도 침공과 수탈은 항상 비판되어왔고 패권으로 다른나라를 억누르는 행동이 합리화 된적은 없었습니다. 사안에 따라 객관적이고 온당한 평가를 내려도 결국은 그놈이 그놈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건 천인공노할 짓이고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건 상황에 따라 참작할만하다고 발언하는 자체가 객관성을 잃어버린 거죠. 그리고 중국이 미국에 마약푸는 건 비열한 짓이고 미국이 남미에 마약푼 것과 영국이 중국에 아편 푼 것은 시대에 따라 참작가능하다는 관점 역시 이중잣대가 되겠지요. 미국이 러중보다야 낫지 하는 생각 자체가 이미 미국에 환상을 가지고 계시는 것입니다.	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6 00:25:55
	한미짱국지	처음부터 느낀거지만, 세인트리버님 글에는 유려한 수사적 표현만 있을 뿐 알맹이가 없네요. 모든 주장이 뒷받침하는 근거는 전혀 대지 못한체 반박만을 위한 반박을 하니 토론이 될리가 없지요. 미중러를 동일선상에 두는것은 괴리가 있다, 도찐개찐으로 보여도 객관화하고 분류하면 분명 다르게 이해되야 하는 부분이 있다, 니들은 중러가 미국보다 정의롭다 생각한다, 몰아간 건니들이 먼저다... 크고 작은 어떠한 주장도 단 하나의 근거도 없이 그냥 수사적 표현만 멋들어지게 나열하여 식자연 할 뿐인데 무슨 토론이 가능할까요. 그냥 말장난이 다겠지요	3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6 00:33:22
	세인트리버	시대정신이라 해봐야 별 건 없습니다. 그 나라를 빼고 다른 국가를 집어넣었을 때도 정신적인 흐름을 바꾸기 어렵기에 시대정신이라 퉁치는 거죠. 영국을 빼고 그 자리에 프랑스, 독일, 일본 등 다른 제국을 넣는다해서 갑자기 인류가 대오각성해서 죄과를 줄이진 않을 거 같다는 거죠. 시대정신이 있어서 정의로운 건 아니며, 오히려 시대정신이 정의롭지 못한 걸 감안하여 현대인의 관점에서 해석하자는 것에 불과합니다. 현재의 미국의 패권질서에도 비슷하게 적용한다면, 미국을 대체하여 중국이나 러시아가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대만이나 우크라이나는 당연한 명분대로 '흡수'될 것이며, 예로 드신 미국의 패악질은 훨씬 결정적인 형태로 대체될 겁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정치체제를 감안한다면 더더욱 말이죠. 역사에 가정은 없다고 하면 그렇다 칠 수 있고, 중러에 패권을 맡기면 더 정의로워 질거라 여기신다면 그럴 수도 있다고 하죠. 어쨌든 제가 틀렸나 봅니다.	22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6 01: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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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저씨	ㄴ 논리가 이상한데요? 임 얘기대로라면 미국 자리에 러시아나 중국을 넣었다면 미국과 똑같이 패권주의로 기름국들을 들쑤시고 주위 국가를 가난한 괴뢰국으로 만들었을 것이다가 맞는 논리죠. 중국 자리에 미국을 넣는다고 미국이 홍콩이나 대만또는 티벳을 잔혹하게 압제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미국이 미국원주민에 대한 학살과 약탈을 잊으셨나 봅니다. 그리고 필리핀 식민지화나 하와이 합병, 가쓰라테프트협약같은 더러운 짓거리도 서슴치 않았죠. 그나마 절대패권을 수립하고 나서 자신의 패자위치에 도전하는 것들이 없어진 근래에야 나름 체통을 지키는 척 하는 겁니다. 중국도 주위나라들이 다 가난하고 굽신거리며 자신의 영토에 태클거는 나라가 없다면 한없이 온화한척 할 겁니다. 반대로 그 옛날 제일 막장이라던 벨기에 자리에 영국을 넣더라도 영국이 벨기에보단 온화적으로 수탈을 했을거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 시기 국가시스템이 제국주의인 이상 식민지에 대한 잔혹한 수탈을 막을 법제가 없기 때문이고 후발주자라면 더 악독하게 수탈하면서 패권경쟁을 할 것이기 때문이죠.	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6 08:34:16
	와저씨	그리고 아무도 중러가 패권을 잡으면 더 정의로울거다라고 한 적 없습니다. 중러가 패권을 잡아도 미국이랑 별 다를바가 없을 거란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 중국이 패권을 잡았다면 미국이 미주를 다 뺏고 연방제라는 미명을 붙인거와 비슷하게 중국도 동아시아를 다 먹고 일국양치라는 미명을 붙일수도 있겠죠. 대신 미국 견제용으로 중남미 국가들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오히려 중남이에 한국 일본같은 경제강국이 나타났겠죠. 님 말대로 역사에 가정이 없다지만 그 흐름을 제대로 읽으면 절대 미국이 러시아나 중국보다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미국이 자행한 전쟁중에 자국 이익과 상관없이 순수 정의나 이념만을 위한 전쟁이 있을까요? 당연히 없습니다.	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6 08:43:47
	세인트리버	귀축영미가 없어지면 세계평화가 이루어질 거라니 어디서 많이 듣던 논리이긴 한데, 뭐 그렇다고 치죠. 예시로 든 사건들에서 얼마나 복잡한 논의가 있었는지 무시하고 미국의 악행으로 퉁치는 것이 다소 맥빠지네요. 민주주의의 가치와 방법론이 대국논리 하나로 매몰된다니 무리한 연결은 그렇다쳐도 현실과도 너무 동떨어진 듯합니다. 어쨌든 좋게 봐서, 중국과 미국을 교체한다면 한국은 적화통일이 되었을 것이고 홍콩 민주화 운동은 필요없었을 거란 정도가 확실하겠죠. 결론을 정해놓고 말씀하시는 거 같으니 역시 논의를 더 이어갈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6 08:51:58
	와저씨	귀축영미가 없어지면 세계평화가 이루어진다고 한적 한번도 없는데요? 영미든 러중이든 다 귀축이다라고 하고 있는데 난독이신가 보네요. 민주주의의 가치요? 그럼 미국이 원주민을 몰아낼때, 이라크전쟁때, 통킹만사건때, 남미에 독재정권들을 부싣할 때 어떤 민주주의의 가치가 있었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민주주의든 공산주의든 제국주의든 상관없이 패권국이 그 자리까지 가는 과정에 있어서 큰 차별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민주주의가 제대로 발현을 했다면 걸프전이나 베트남전에 미국이 개입을 못했을 것이고 미국 판도도 훨씬 줄어들어 있었겠죠.	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6 10:25:41
	와저씨	그리고 자꾸 복잡한 논의가 있었다 하는데 그 논의 좀 해보시라니까요. 님이 든 예시와 똑같이 한국이 현재 위치가 아닌 남미 어딘가에 있었다면 한국은 마약카르텔이 번성한 후진국으로 남았을거란 생각을 못하시나요?	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6 10:27:20
	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	천비해전에서 영국과의 전력차를 실감한 임칙서는 최신식 대포와 함선으로 광저우를 철통 방어하고 이에 영국 해군은 광저우를 포기하고 우회하여 톈진을 치는데 영국군이 톈진까지 오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화난 도광제는 임칙서를 파면해버린다 (??)	188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11-05 02: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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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성전파원	이게 당시 중국의 시각으로는, 북방의 이민족들 처럼... 남방에서 이민족 (영국 등)이 국경을 어지럽히는 (?) 것으로 인식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무역항을 지정해서 하는 것도 우리는 자급자족이 가능하여 무역의 필요성이 없는데 어리석은 남쪽의 오랑캐(?) 들이 요청하여 중원의 문물을 베풀고자 하는? 그런 인식이었는데 아편전쟁으로 베이징 앞마당 (선진 시) 까지 남방 오랑캐(영국)들이 오니까 오랑캐 대응 실패로 보고 임칙서를 파면한 거라고 들은 적이 있네요. 전통적인 중화의 관점에서 남방에서 이루어지던 무역도 조공무역의 큰 틀에서 벗어낫 건 아닌듯 합니다. 중화의 관점에서 남방 오랑캐들의 작은 문제로 베이징 앞마당까지 오랑캐들이 오게 되다니 !! 중화의 관점에서는 임칙서 파면으로 끝난게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1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1:54:21
	히토미리아	오 딱 광저우랑 텐진에서 살았는데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6 03:31:05
	말자하버프좀	더 웃긴거는 아편은 결국 기술 필요한것도 아닌 그냥 양귀비 키워서 농축시킨 거라 그냥 중국에서 인해전술로 아편 재배해서 이득도 못봄	28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11-05 04: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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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갓수무직	ㄹㅇ아편전쟁은 진짜 영국역사 최악의 악행 그 자체임	15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11-05 1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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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이 1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2-11-04 21:58:29 / 이동: 2022-11-05 10:37:09 / 어시스트: 윌턴 )
	윌턴	어시	5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11-05 10:37:44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Dheksl	그리고 영국이 아편전쟁 때 쓴 전비는 미얀마 전쟁 때보다 적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11-05 10: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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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성전파원	"중국의 영토에 거주하면서도 그 법률을 따르지 않는 외국인에 대해 중국이 식량 공급을 거부한 것이 어째서 해당 국가의 죄가 되는 것인지 본인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 전쟁이 얼마나 오래 걸릴지 판단할 능력이 없지만, 이것만은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큼 부정한, 그리고 영속적인 불명예가 될 전쟁을 지금껏 알지 못했고, 읽어본 적도 없습니다. 국가의 명예는 더럽혀졌습니다. 국가의 불의는 몰락을 앞당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6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11-05 11: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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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성전파원	"이 전쟁의 승리와 이득은 확실하지만, 그로인해 발생하는 대영제국의 명예, 위신, 존엄성의 상실로 인한 손실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저와 의견을 달리하는 신사는 광저우에서 영광에 가득 차 휘날렸던 영국 국기를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그 국기야말로, 사악하기 그지 없는 밀수품을 보호하기 위해 펼쳐진 것입니다. 현재 광저우 연안에 게양되어 있는 것처럼 그 깃발이 휘날린다면, 우리는 그것을 보기만 해도 공포를 느끼고 소름끼쳐하게 될 것이고, 우리의 국기를 바라보며 느끼는 벅차오르는 감동을 다시는 알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정의는 그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25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1:22:04
	준성전파원	"이교도이며 문명화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그들이 정의를 가진 반면에, 계몽되고 문명화된 기독교인들인 우리는 정의와 신앙을 벗어난 목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1840년 4월 10일, 아편전쟁 찬반 투표 당시 영국 하원에서 이루어진 31세의 윌리엄 글래드스턴의 연설입니다. 이 연설 이후, 총 533석 중에서 단 9표의 차이로 아편전쟁은 선포되었습니다.	25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1:26:43
	세인트리버	읽을 때마다 명연설. 양심을 억누르고 아편전쟁을 시작하면서 제국주의가 결정적인 폭주를 하게 된 거 같습니다. 대영제국의 몰락까지도 직감한 듯하지만, 주전론자들에겐 먼 미래의 일이니 아무래도 상관없었나봅니다.	2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1:49:39
	떡을내뿜게	그리고 글래드스턴은 영국 의회에서 찬성 271표, 반대 262표로 전쟁 결의안이 통과되자 "262! 영국의 양심의 무게가 고작 이 정도인가!"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19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2:40:44
	운수J	영국이 까이는 사건이 있을때 영국편 찾기 힘들건데...	5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11-05 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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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돌이물질	합리적 의심을 해볼만할게 정상적인 중국인이 짱깨로 변한게 아편 전쟁이후며는 영국이 짱깨를 만들어낸게 아닌가 의심이	31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11-05 11: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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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리버	청이 망하고 들어선 건 중공이 아니라 중화민국이었죠. 현재의 행태와 연결고리가 크진 않습니다. 중화민국이 패권주의가 아니라고 할 수도 없긴 한데, 그래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는 온정적이었고 꽤 복잡하죠. 그래도 중화민국이 중국 본토에서 계속 집권했다면 적어도 한반도 분단의 원흉이 되진 않았을 겁니다.	1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1:54:53
	떠돌이물질	내말은 아편이 국가를 말아먹었나 궁금한거 에요 ㅋㅋ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2:00:11
	세인트리버	말아먹긴 했죠. 마약이 괜히 마약은 아닌 게, 나중엔 수입을 대체하여 아예 중국 내에서 아편을 재배하여 자체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합니다. 영국의 아편전쟁이 없었더라도 마약때문에 곪고 사회모순과 결합해 자멸했을 겁니다. 실제로 청 멸망의 결정적인 원인은 외세의 침략보다는 태평천국운동에서 이어지는 사회혼란 수습의 실패입니다. 즉 우리가 현재보는 패권주의적, 국수주의적인 중국은 서세동점시기와는 별개의 특수한 맥락에 따라 등장한 거 같습니다.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23:51:05
	내가싫다했지	찾아볼수록 영국은 세계의 악임	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11-05 11: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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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울석갈비	약 팔라고 징징대다 일으'킨' 전쟁 ㄷㄷ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11-05 14: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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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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