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자료 | 오늘의베스트 | 주간베스트 | 월간베스트 | 제목 🤓전설의 경제학자들 일화 [25] 작성자 한형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1191226 추천 445 반대 0 답글 25 조회 28,796 작성시간 2022-11-04 16:14:28 이동시간 2022-11-05 10:10:55 스크랩 되었습니다. 스크랩된 게시물입니다. 스크랩설명:   스크랩설명: 추천되었습니다.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기기를 감지하여 최적 URL 로 보내줍니다.

답글 베스트

답글 베스트1	석기	케인스가 대공황 해결책 제시한 사람 아닝교? [20]	48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2-11-05 09:34
	땡하는놈	네 맞아요 케인즈 전에는 시장의 자유를 해치면 안 된다 생각했어서 장기에 가서 균형을 찾을 때까지 무조건 참아야 했죠 그러나 케인즈가 시장의 움직임에 전부 맡기지 않고 정부의 시장 개입을 하여 피해를 완화시키자는 주장을 했었고 그게 먹혔어요	930	추천 반대 추천 완료	2022-11-05 10:05:33
	추락한명예	그때 자유시장을 주장하던 기존 경제학자들이 “장기적으로 경제는 자연스럽게 회복된다.”라고 케인즈를 비난하자 케인즈가 “장기적으로 인간은 모두 뒈진다.”라고 받아친걸로 유명함 ㅋㅋㅋㅋ	2290	추천 반대 추천 완료	2022-11-05 10:18:13
답글 베스트 웃자	윌턴	MP4,  0.7MB 어시	19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2-11-05 10:11

답글마당 (25)

	석기	케인스가 대공황 해결책 제시한 사람 아닝교?	48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11-05 09:34:39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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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기	잘 모르지만 케인스 이전의 애덤스미스는 시장경제를 주장하는 경제학자라 시장에 정부가 간섭하는건 지양하고 자유경쟁으로 수요와공급에 의해 자연스럽게 흘러가야한다고 봄. 그게 유명한 보이지않는 손..근데 대공황때 가만히 놔두니까 혼돈과 공포로 시장이 망가지고 있으니 정부같은 큰 기관이 나서서 조정을 해야한다고 한게 케인스아녀?	25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0:00:43
	땡하는놈	네 맞아요 케인즈 전에는 시장의 자유를 해치면 안 된다 생각했어서 장기에 가서 균형을 찾을 때까지 무조건 참아야 했죠 그러나 케인즈가 시장의 움직임에 전부 맡기지 않고 정부의 시장 개입을 하여 피해를 완화시키자는 주장을 했었고 그게 먹혔어요	9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0:05:33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뜨거운오늘밥	고양이가우걱)그건...히틀러나 무솔로니 아닌가요ㄷㄷ	1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0:16:06
	추락한명예	그때 자유시장을 주장하던 기존 경제학자들이 “장기적으로 경제는 자연스럽게 회복된다.”라고 케인즈를 비난하자 케인즈가 “장기적으로 인간은 모두 뒈진다.”라고 받아친걸로 유명함 ㅋㅋㅋㅋ	229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0: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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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오늘밥	혹시 맬서스 트랩하고 섞인거 아닌가요..?	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0:30:08
	쯔엉	케인즈하고 전쟁 이야기는 처음 듣는데 대공황 때 케인즈가 개개인은 현명하지 않아서 정부가 개입해야 시장경제가 안정화 된다 라고 했을텐데 전쟁을 하자고 했나여? 이후 케인즈 이론이 오일쇼크에서 문제가 제기 되니까 통화주의나 신케인즈 학파 생겨난 걸로 배웠는데	2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0:32:29
	쯔엉	저거 전쟁으로 인구 줄이고 일자리 늘린다는 댓글에 왜 추천 박히는 거야?	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0:34:17
	정치왕조정치	경제학 배울때 젤 ㅈ같은게 그거임 한참 배우고 나면 바로 뒷페이지에서 응 아니야~ 틀렸어 내말이 맞아 뒤에 넘기면 또 다른 경제학자가 응 너도 틀렸어 내말이 맞아 ㅇㅈㄹ 뭔 죄다 가정과 추측이고 수요공급 곡선같은 1+1 수준에서도 예외는 오질라게 많고 이딴게 학문..? 싶을때 많음 ㅋㅋㅋ 케인즈 영향 받은 뉴딜 정책도 실제로는 경기가 회복될거라는 기대감이 상승해서 대공황에서 벗어난거지 뉴딜정책 그 자체는 효과 없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고 학자마다 말이 다 달라 ㅅㅂ	3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0: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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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니가좋아요	근데 국부론 읽었을 땐 애덤스미스가 독과점을 지양하는 뉘앙스의 문장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시장의 자유라는 것도 중상주의의 보호무역(국가의 지원)이 지배적인 시기에서 금(stock개념)보다 더 중요한 것이 부(flow개념.노동생산품)다. 도덕감정론에서 말하는 인간의 자애심과 불편한 제3의 관찰자랑 교환성향이 작용하기 때문에 시장은 보호무역없이도 커질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자유를 주장했던걸로 기억해요.	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0:38:15
	쯔엉	쪽팔리면 댓글 지우던가 드립이라 하지 마세요 모르는사람은 진짜인줄 알잖아	28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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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니가좋아요	그리고 정부의 개입이 무슨 정치적인 걸(경제 외적)로 읽히는데 그것보단 (경제에서)수요를 이루는 요소 중에 정부의 지출이 들어가서 이 수요를 크게 만들어 유효수요가 부족해 공황이 일어나지 않게 하자가 케인즈의 의견이고. 여기서 쯔엉님이 다른 분들 헷갈릴 수도 있다는건 전쟁(경제 외적)이랑 정부의 지출(경제)랑 엄연히 다른 개념인데 둘이 혼동해서 쓰면 케인즈의 아이디어가 왜곡되니까 조심하라는 의미인듯	2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0:47:03
	나는니가좋아요	물론 케인즈가 소비성향이나 animal spirit처럼 사람의 심리요인은 경제학적으로 표현했고 전쟁이 여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 맞지만 케인즈가 말한 정부의 개입(정부의 소비지출)이랑은 엄연히 달라요. 혼동하면 케인즈가 울 듯.	1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0:49:30
	땡하는놈	나는니가좋아요/ 넘 조은 설명같아요 깔끔하게 말을 진짜 잘하시네요!!!	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0:51:57
	광안리드나쓰주먹	난 공대출신인데도 케인즈를 못박히게들음 케인즈가 전반적인 경제학에 큰틀을 박아넣은건 확실한듯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1:03:49
	관자놀이튀김	고양이말이 사실 틀린건 아니야 지금 상황만 봐도…..	05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1:29:36
	미트박스	케인즈를 무슨 등신만들어놓고ㅋㅋㅋ	2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1:37:48
	우주머함	님은 드립 치지 마세요;	2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1:59:00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전설의악플러	거참 드립 드릅게 못치고 타이밍 더럽게 못 맞추네	1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3:01:34
	4869	이런게 찐특 아님? ㅋㅋ 쿨찐특	2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3:02:46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상어고래	원래 배우지 않는 사람은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1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6:08:19
게시물이 18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2-11-04 16:14:28 / 이동: 2022-11-05 10:10:56 / 어시스트: 윌턴 )
	윌턴	MP4,  0.7MB 어시	19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11-05 10: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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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ptKim	케인즈의 일반이론이 정부의 양적완화라는 주제와 결이 비슷하나 대공황을 이겨낸 주인공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교과서에서 잘 못 기술했지요. https://youtube.com/channel/UCvFF8sAsjMe_hal0kHz1d1g	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11-05 11: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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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리버	케인즈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루즈벨트의 업적인데 묻혀버렸죠. 실질적으로는 2차대전으로 해결되었다는 게 정설이기도 하고요.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11-05 12:01:05
	별을헤아리며	케인즈는 경제학을 바라보는 관점을 뒤집어놓고 현상을 진단하는 패러다임을 바꾼 사람이라 많이 존경하는데 피터 드러커가 한 평가가 인상적이더라고요. “영어권 국가에서조차도 소수의 경제학자만이 자신의 특정한 이론에서 케인스주의자가 된다. 하지만 대다수의 경제학자들이 무엇이 중요한가를 판단하는 사고방식, 관심사, 기본적인 가정에서 케인스주의자가 된다. 그들은 주로 케인스 경제학과의 관계를 통해서 자신을 규정하는 경향이 있다”	51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11-05 12: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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